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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저자: 김진숙, 김규태, 서민호, 조정선 정가 : 정가: 19,000
“We cannot teach our kids to compete with machines. They are smarter. We have to teach something unique so that a machine can never catch up with us. (우리는 아이들에게 기계와 경쟁하도록 가르칠 수는 없다. 기계가 인간보다 스마트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기계와는 다른, 인간만의 고유한 능력을 가르쳐야 한다).”
최근 세계경제포럼(2018 다보스 포럼)에서 알리바바그룹 마윈 회장은 “서비스 산업처럼 인간의 고유한 영역을 개발하지 않는다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는 인류에게 위협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컴퓨터는 절대 지식을 잊어버리거나 화를 내지 않고 항상 인간보다 스마트할 것이기 때문이다. 맥킨지 국제연구소(McKinsey Global Institute)는 80억 개의 일자리가 로봇에 의해 대체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이처럼, 많은 경제학자와 과학자가 예견하는 대로 자동화로 인해 일자리가 사라지는 만큼 또한 많은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다. 그리고 기술 혁명에 따른 미래 노동시장에서는 고학력과 고도기술을 가진 노동력의 수요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중요한 문제는 그러한 새로운 일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에 대한 교육과 현장에서 일하는 경영환경이 뒷받침해 주고 있는가이다.
교육은 지금 큰 도전을 맞고 있다. 학교에서 지식 중심의 교육은 그만두어야 한다.
미래 세대를 위한 교육은 기계와는 다른, 인간만의 고유한 능력을 가르쳐야 한다.
지식으로는 학습할 수 없는 팀워크, 타인에 대한 배려, 가치, 신념 등의 소프트 스킬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평생교육기관과 시설에서의 교육 및 프로그램도 소프트 스킬 등의 내용으로 전환되어야 할 것이다. 즉, 평생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경영자와 종사자는 평생교육기관의 효과적인 경영과 관련된 지식 및 전략의 학습이 필요하다.
오늘날 인간의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교육은 학령기 중심의 학교교육에서 평생학습 중심의 평생교육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었다. 이러한 평생학습은 노동 체계의 변화를 가져오고, 이에 일터는 학습조직으로 구성되고, 지자체는 학습도시를, 사회는 학습사회를 추진하여 분야마다 평생학습의 장으로 변모되고 있다. 이 밖에도 평생교육법 제31조에서 제38조에 있는 평생교육시설과 사교육기관 및 대학 등이 주요한 평생교육산업기관으로서 평생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이 교재는 평생교육기관의 경영자와 평생교육사가 되고자 하는 예비평생교육사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으며, 실제 현장업무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성과 적용성에 중점을 두었다. 따라서 평생교육을 학습하는 학습자와 평생교육을 실천하는 현장의 경영자와 종사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
끝으로 이 책을 출판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양성원의 강철원 대표님과 출판사 관계 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저자 : 저자: 곽은복, 김운삼, 남궁선혜, 박지현, 백미열, 홍성희 정가 : 정가: 20,000
유아교육현장에는 여러 가지 중요한 사안이 있다. 그 가운데 아이들과 매일 직접 만나고 생활하는 현장의 교사들이 체감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교육과정’이다.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교육내용과 교수-학습방법을 선정, 조직한 전체 계획’을 교육과정이라고 한다.
유아교육과정은 유아교육기관에서 “무엇을 가르치고 배울 것인가?”에 대한 질문과 탐색이다. 이 질문은 “왜 그것을 가르치고 배우는가?” 그리고 “어떻게 배울 것인가?”, 더 나아가 “제대로 가르치고 배우고 있는가?”라는 질문들과 연결되어 있다. 우리가 행복하고 편안한 공간을 가지려면 다른 사람들의 멋진 공간에 대한 사진을 보기보다는 우리 공간을 ‘왜 만들어야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공간을 지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부터 시작해야 한다. 이 책은 <유아교육과정>이라는 유아들을 위한 행복한 공간을 건설하기에 나서는 예비교사들과 초임교사들을 위해서, 막연하기만 했던 유아교육과정의 구성과 실제에 한 걸음씩 다가갈 수 있는 지도를 그려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되었다. 그래서 이론에 관련된 복잡한 정보들을 전달하는 구성을 벗어나, 그동안 저자가 교육현장에서 직접 체득한 노하우를, 교육과정을 전혀 모르는 초보자를 대상으로 알기 쉽게 전달하고 이해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이 책을 접하는 유아교사와 예비유아교사들이 교육과정을 계획하기에 앞서 위의 질문들에 대해 충분히 성찰하고 숙고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교육과정을 실행하는 과정에서도 끊임없이 되돌아보며 반성적 사고를 통해 교육과정을 재구성해 나가기를 바란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는 말은 진부한 표현 같지만, 이 말은 여전히 어떤 중요한 교육적 진실을 담고 있다.
교사의 자질이 교육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는 점을 집약적으로 표현한 것이기 때문이다. 비교적 광범위한 영유아교육과정의 주제를 우리의 시각에서 누구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실제로 지도하는 교육과정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자 노력하였다. 이상으로 본서는 유아교육을 전공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유아교육기관의 교사와 관계자 및 유아교육관련 모든 사람에게 유익한 교재가 되길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유아교육기관 평가지표를 통해 유아교육과정의 질적 측면을 반성해보는 기회를 갖도록 안내하고자 하였다. 이 책이 유아교육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전문도서로서 도움이 되길 바라며, 유아교육기관의 교사 및 유아교육 관련 분야의 모든 분에게 유익한 교재가 되길 바란다.
저자 : 저자: 임성은 정가 : 정가: 16,000
자금성은 명나라와 청나라 500년간 24명의 황제가 거쳐 간 곳이다. 자금성의 정문 오문(午門)을 지나면 태화문(太和門), 태화전(太和殿), 중화전(中和殿), 보화전(保和殿)이 한 줄로 늘어서 있다. 이 건물들의 이름에는 모두 ‘화(和)’가 들어있다.
당시 중국 왕조의 심장부에 천하를 통치한다고 호령하던 황제의 거처에 왜 그들은 ‘화(和)’를 네 번이나 새겨 넣었을까?
중용에 보면 화를 천하의 달도[和也者天下之達道也]라고 이야기한다. 즉, ‘화(和)’를 할 수 있으면 천하의 도에 달하게 된다는 것이다. 황제의 도란 무엇인가? ‘화(和)’가 있는 리더십은 과거나 현재나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처럼 과거에서 현대사회까지 가장 필요한 것으로 ‘화(和)’를 위한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은 우리가 사는 사회, 조직, 팀 속에서 함께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만드는 관계형성을 위한 힘으로써 절실한 필요성을 느끼면서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의 융합과정을 만들게 되었다.
이 책의 1장에서는 인간관계에서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과 인간행동의 동기와 욕구를 이해하고 중요성에 대해 다루고 있다. 2장에서는 인간관계에서 첫인상의 중요성과 비즈니스 관계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될지를 알아보고 습득함으로써 3장에서 관계형성을 위해 커뮤니케이션의 장애요인을 극복하고 말하기와 경청스킬을 학습하므로 커뮤니케이션 관련 심리효과까지 연계 학습할 수 있다.
4장, 5장에서는 팀워크와 멤버십 과정으로 팀워크와 멤버십이론 외에 조직에서 갖추어야 할 비즈니스 회의, 문서작성, 팀워크 촉진방법을 이해할 수 있다.
다양한 관계 속에서 자신과 다른 성격 유형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성격 유형별 인간관계에 대해 6장과 7장에서 다루어 자기와 타인을 이해하고 성격별 장·단점을 파악함으로서 자기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8장에서는 리더십과 9장에서는 코칭과 멘토링 이론으로 조직에서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을 연구 학습한다.
10장에서는 현대사회에 필요한 휴면 상담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의 갭을 이해하고 극복하여 깊이 있는 상담 스킬을 적용할 수 있으며, 11장에서 설득력의 힘, 설득의 심리학, 설득의 기술에 대해서 연구한다.
마지막 12장에서 4차 산업시대에 꼭 필요한 감성과 스트레스 관리를 다루어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 교재를 마무리한다.
4차 산업시대나 과거의 아날로그 시대나 사람이 관계를 형성하는 방법은 같다.
같은 가치를 어떻게 구현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화(和)’의 마음으로 소통한다면 어떤 관계도 훌륭해질 것이며, 내 주변의 사람과 진심으로 만나기를 권해보면서 구성을 마친다.
저자 : 저자: 주동범, 정일환 정가 : 정가: 18,000
교육사회학은 교육의 여러 현상을 사회학적 관점에서 접근하려는 학문이다. 교육사회학이란 학문이 우리나라에 소개된 지도 벌써 60여 년이 지났으며, 그 과정에서 양적으로뿐만 아니라 질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다. 이러한 모습은 교육사회학과 관련된 많은 문헌이 관련 학자들의 노력에 의해 출판된 숫자만 보아도 짐작할 수 있다.
지금까지 대학의 강단에서 교육사회학을 강의하면서 많은 문헌을 접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출판된 교육사회학 관련 문헌들은 그 나름의 독특한 특성을 지니고 있다. 누구를 대상으로 집필되었느냐에 따라, 그리고 저자의 관점에 따라 문헌의 체제나 내용은 다양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좀 더 쉽고 학생들이 이해하기 용이한 교육사회학 문헌이 없을까 하는 아쉬움이 늘 남아 있었다. 그래서 이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채우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 책을 기획하였다. 이 책은 저자들이 ‘교직과정을 위한 교육사회학’(2002, 원미사), ‘교육사회학’(개정판, 2005, 대건인쇄출판사), ‘교육사회학(2013, 동문사) 발간 이후, 이를 토대로 사회변화와 학문발달 추세에 따라 내용의 보완과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어 집필하였다.
이 책은 대학에서 학부 및 교육대학원의 교직과정으로서 교육사회학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과 학부 전공과목에서 교육사회학을 이수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집필하였다. 교육사회학이란 학문이 어떤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관련된 이론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영역을 탐구하고 있는지를 소개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이 책은 학생들이 교육사회학의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평이한 수준에서 집필하고자 노력하였다.
이 책은 총 3부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I부 ‘교육사회학의 이해’는 크게 두개의 장으로 되어 있는데, 교육사회학에 대한 학문적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사회학의 성격 및 이론 등을 소개하였다. 제1장에서는 교육사회학의 성격을 규명하고자 교육사회학의 학문적 특성, 교육사회학의 발달과정, 교육사회학의 탐구영역 등을 기술하였다. 제2장은 교육사회학에서 주요하게 다루어지고 있는 이론들인 기능주의 이론, 갈등주의 이론, 상징적 상호작용 이론, 해석학적 이론, 신교육사회학 이론, 교육과정사회학 이론을 소개하였다. 각 이론에 대한 독자 또는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 이론을 기본 관점, 교육 및 학교교육을 보는 관점, 그리고 평가 등으로 나누어 기술하였다.
제II부 ‘교육사회학의 실제’는 일곱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사회학의 실제적인 연구 주제나 영역이라 할 수 있는 사회화, 가정, 학교, 사회변화, 교육격차, 평생교육, 다문화사회를 다루었다. 제3장은 사회화라는 주제를 다루면서 사회화의 의미, 사회화에 대한 여러 이론 중 Freud, Bandura, Mead, Cooley의 이론, 사회화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매체 또는 기관을 기술하였다. 제4장은 가정과 교육 간의 관계를 탐색하고 최근의 가정의 변화와 그에 따른 교육적 문제점 등을 기술하면서 가정의 교육적 기능을 새롭게 부각시키려고 노력하였다.
또한 제5장 학교와 교육에서는 학교의 교육적 기능, 교사-학생 관계, 교육환경, 대안교육, 학교교육의 과제를 살펴보았다. 제6장에서는 사회변화와 교육 간의 관계를 탐색하기 위해 사회이동, 사회계층, 그리고 불평등의 문제를 다루었다. 그리고 이러한 사회변화 속에서 교육의 역할 및 기능을 조명하였다. 제7장 교육격차에서는 교육격차의 의미 및 성격과 교육격차의 모형 및 구성요인을 다루었다. 그리고 교육격차의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다양한 지표에 대한 대구광역시 구 군별 교육격차 지도를 제시하였다.
제8장 평생교육에서는 평생교육의 성격, 평생교육 정책, 평생교육의 과제 등을 개략적인 수준에서 소개하였다. 제9장 다문화사회와 교육에서는 다문화사회의 의미, 다문화교육정책, 다문화사회와 교육의 과제에 대해 기술하였다.
제III부 ‘교육과 사회발전’은 세 개의 장으로 되어 있으며, 제I부와 제II부의 교육사회학의 이해와 실제를 토대로 하여 사회발전 패러다임, 문화발전, 인적자원개발을 다루었다. 제10장 교육과 사회발전 패러다임에서는 발전패러다임이란 무엇이며, 그 유형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를 기술하였다. 그리고 사회발전 패러다임 속에서 교육이 담당하는 역할이나 기능을 포괄적으로 제시하였다. 제11장 교육과 문화발전에서는 교육과 문화발전 간의 관계를 다루면서 문화발전의 과정에서 교육이 어떤 역할 및 기능을 하는지를 기술하였다. 마지막으로 제12장 교육과 인적 자원개발에서는 인적자원개발의 의미, 특징, 교육의 역할 등을 탐색 제시하였다.
이 책은 교육사회학의 모든 부분을 다루지 못하고 있다. 미진하거나 누락된 내용들은 차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계속 보완 수정할 계획이다. 따라서 이 책의 미흡한 점이나 부족한 점은 많은 선배나 동학의 끊임없는 지도 편달을 통해 보충해 나갈 계획이니 아낌없는 조언을 바라는 바이다.
끝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양성원 강철원 사장님과 책이 곱게 편찬되도록 수고하신 편집부 직원들께도 고마움을 표한다.
저자 : 저자: 한상진, 김만석, 김광우, 김민호, 김용기, 김중기, 최성규, 황혜원 정가 : 정가: 15,000
지난 몇 년간 건강보험 연계 대졸자 취업률 추이를 보면 전문대학은 67 68%, 4년제 대학은 64.5 66%, 대학원생은 77.5 79.2%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살펴보면 대학 졸업자 중 1/3 정도는 취업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IMF 이후에 청년들의 취업난은 해가 지남에 따라 계속해서 누적되어 사회적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의 신입사원 채용실태조사에서는 300인 이상 기업의 취업경쟁률을 보면 2015년 35.7 : 1에서 2017년 38.5 : 1로 7.8% 상승하였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다. 취업경쟁률이 점점 증가하는 가운데 기업들은 경제상황의 불확실성으로 신입사원의 채용을 꺼리고 있고 경력사원들을 선호
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어렵게 취업을 해도 대졸 신입사원 중 1년 내 퇴사율이 27.7%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신입사원의 49.1%가 조직 및 직무적응 실패를 퇴사이유 1위로 뽑았다. 대졸자들의 취업률은 해마다 줄어드는데, 어렵게 입사하여도 1년 이내에 회사를 그만두고 다시 취업시장으로 돌아가는 것은 사회적으로 개인적으로 손실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런 현상 속에서 취업준비생들은 자연스럽게 창업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창업을 하기 위해서 어떤 아이템을 선택하고 어떤 방식으로 창업을 준비해아 하는지에 대해서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막연하게 창업을 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 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가? 그 이유 중 하나는 대학생활 중에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지 못하고 상황에 이끌려서 취업준비를 하거나 그 결정이 확신이나 이해가 부족한 가운데 선택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생활 중에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취업을 할 수도, 창업을 할 수도 있지만 그 결정을 아무런 준비 없이 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 안에서 차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런 사회적 현상은 대학에서 제대로 된 진로지도와 취업지도에 대한 부재에서 찾아볼 수 있다. 직업상담의 이론 중 Parsons(1909)는 직업지도에서 첫째는 개인에 대한 연구와, 둘째는 직업에 관한 조사를 통해서, 세 번째 개인과 직업을 연결시켜줌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취업을 위한 첫 번째 단계로서 자신을 탐색하고 자신이 어떤 역량을 가지고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서 노력하며, 무엇을 좋아하는가 등 자신에 대해 객관적인 이해와 탐색이 중요하다.
이 책은 대학생들에게는 짧은 시간에 취업준비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자신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 취업과 관련된 문제와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서 객관적인 심리검사와 워크시트 활동을 통해서 개인의 취업에 도움을 주도록 각장을 구성하였다. 이 책을 통하여 취업과 창업에 고민하는 대학생들에게 자신을 다시 돌아보고 자신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 더욱 더 청년 취업난은 가중될 것으로 보여지는 이 시기에 자신이 원하는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는 바이다.
저자 : 저자: 이재희, 김경진, 이상익, 권은주, 김정일 정가 : 정가: 15,000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특집 기사(2015, 2월호)에서 2015년 태어난 아이는 ‘142세까지 살 수 있다’고 예측하였다. 기대 수명 142세는 아직 실감나지 않지만 대부분의 미래학자들은 100세까지는 살 수 있다고 한다. 대학 졸업 후에도 75여년의 세월을 살아가야 하는 세상이 되었다. 청춘이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내야 할까? 기성세대인 선배로서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먼저, 가치의 다양성을 공감하고 싶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제 잘난 멋에 살자’는 것이다. 다양한 삶의 군상 속에서 자기 그릇에 맞는 독특함을 발견하는 것. 그리고 그 독특함의 가치를 위해 자신의 시간과 공간을 채워가는 것. 이것이 삶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싶다. 최근 한국사회의 공시생 과잉현상은 아마도 신분보장과 함께 정년까지 매월 일정한 날에 따박따박 입금되는 월급은 물론 퇴직 이후의 삶마저 보장해주는 공무원연금 등의 안정성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우리는 공직의 안정성이 가져다 주는 진부화와 무료함의 위험도 생각해야 한다.
꿈과 도전, 성공과 실패, 용기와 같은 다양한 삶의 색깔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인생을 이루는 것 같다. 비갠 후의 파란 하늘을 수놓는 무지개처럼, 세상에는 다양한 삶의 모습이 있으며, 그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그들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둘째는 꾸준함이다. 다큐멘터리 ‘스시 장인 지로의 꿈’을 보면 초밥 장인 오노지로는 “지난 70년 동안 똑같은 일을 매일 반복해 왔다”고 말한다. 그는 더 맛있는 초밥을 만들기 위한 생각과 행동을 매일 반복적으로 실행한 결과 세계 최고의 장인이 될 수 있었다. 자신만의 삶의 가치, 꿈을 위해 하루하루 끊이지 않고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일정한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한 듯싶다. 꾸준함, 끈기가 핵심이다. 제프리 이멜트 GE회장은 “아무 것도 안하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이다”라고 하였다. 일단 저지르고 보는 패기와 용기는 청춘의 특권이다. 걱정할 시간에 죽이 되던 밥이 되던 무엇이든 시도하자. 그래야 길이 보인다.
끝으로 사회생활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직업이다. 우리는 직업이 요구하는 능력을 갖추고 개발해야 한다.
정부는 학벌중심사회에서 능력중심사회로 전환하기 위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 :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능력(지식·기술·태도)을 국가가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이다. 정부는 NCS를 기반으로 직업훈련의 내용을 산업현장에 맞게 개편해 나가는 한편, 신(新)자격체계를 구축하여 NCS 직업훈련을 통해 획득한 능력단위를 가지고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을 포함하여 기업의 채용방식도 스펙중심에서 NCS 기반의 직무능력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직업에서 요구하는 능력은 크게 직무전문능력과 직업기초능력으로 구분할 수 있다. 직업기초능력은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이고 공통적인 직업능력으로, 모든 유형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기초가 되는 인지적, 정의적, 심체적인 능력을 모두 포함한다. NCS에서는 우리나라 직업인들에게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10가지 직업기초능력을 선정하고 이들 직업기초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교재는 NCS의 직업기초능력 중에서 직업윤리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NCS 학습모듈을 기반으로 하여 집필하였다.
집필과정에서 NCS 학습모듈의 학습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NCS 학습모듈의 주요내용을 모두 반영하였다. 이와 함께 NCS 학습목표와 연계된 학습주제와 내용을 보완하여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업윤리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음에 제시되는 활용안내와 학습모듈을 참고하여 보다 밝고 맑은 미래가 전개되길 바란다. 청춘은 한국의 미래이다. 청춘들이 청운의 빛 속으로 용기를 가지고 뚜벅뚜벅 한걸음씩 나아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저자 : 저자: 이재희, 금진호, 김경진, 진서현, 김방 정가 : 정가: 16,000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특집 기사(2015, 2월호)에서 2015년 태어난 아이는 ‘142세까지 살 수 있다’고 예측하였다. 기대 수명 142세는 아직 실감나지 않지만 대부분의 미래학자들은 100세까지는 살 수 있다고 한다. 대학 졸업 후에도 75여년의 세월을 살아가야 하는 세상이 되었다. 청춘이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내야 할까? 기성세대인 선배로서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먼저, 가치의 다양성을 공감하고 싶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제 잘난 멋에 살자’는 것이다. 다양한 삶의 군상 속에서 자기 그릇에 맞는 독특함을 발견하는 것. 그리고 그 독특함의 가치를 위해 자신의 시간과 공간을 채워가는 것. 이것이 삶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싶다. 최근 한국사회의 공시생 과잉현상은 아마도 신분보장과 함께 정년까지 매월 일정한 날에 따박따박 입금되는 월급은 물론 퇴직 이후의 삶마저 보장해주는 공무원연금 등의 안정성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우리는 공직의 안정성이 가져다 주는 진부화와 무료함의 위험도 생각해야 한다.
꿈과 도전, 성공과 실패, 용기와 같은 다양한 삶의 색깔들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인생을 이루는 것 같다. 비갠 후의 파란 하늘을 수놓는 무지개처럼, 세상에는 다양한 삶의 모습이 있으며, 그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그들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둘째는 꾸준함이다. 다큐멘터리 ‘스시 장인 지로의 꿈’을 보면 초밥 장인 오노 지로는 “지난 70년 동안 똑같은 일을 매일 반복해 왔다”고 말한다. 그는 더 맛있는 초밥을 만들기 위한 생각과 행동을 매일 반복적으로 실행한 결과 세계 최고의 장인이 될 수 있었다. 자신만의 삶의 가치, 꿈을 위해 하루하루 끊이지 않고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일정한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한 듯싶다. 꾸준함, 끈기가 핵심이다. 제프리 이멜트 GE회장은 “아무 것도 안하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이다”라고 하였다. 일단 저지르고 보는 패기와 용기는 청춘의 특권이다. 걱정할 시간에 죽이 되던 밥이 되던 무엇이든 시도하자. 그래야 길이 보인다.
끝으로 사회생활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직업이다. 우리는 직업이 요구하는 능력을 갖추고 개발해야 한다. 정부는 학벌중심사회에서 능력중심사회로 전환하기 위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능력(지식·기술·태도)을 국가가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이다. 정부는 NCS를 기반으로 직업훈련의 내용을 산업현장에 맞게 개편해 나가는 한편, 신(新)자격체계를 구축하여 NCS 직업훈련을 통해 획득한 능력단위를 가지고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을 포함하여 기업의 채용방식도 스펙중심에서 NCS 기반의 직무능력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직업에서 요구하는 능력은 크게 직무전문능력과 직업기초능력으로 구분할 수 있다. 직업기초능력은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이고 공통적인 직업능력으로, 모든 유형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기초가 되는 인지적, 정의적, 심체적인 능력을 모두 포함한다. NCS에서는 우리나라 직업인들에게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10가지 직업기초능력을 선정하고 이들 직업기초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학습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교재는 NCS의 직업기초능력 중에서 조직이해능력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NCS 학습모듈을 기반으로 하여 집필하였다.
집필과정에서 NCS 학습모듈의 학습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NCS 학습모듈의 주요내용을 모두 반영하였다. 이와 함께 NCS 학습목표와 연계된 학습주제와 내용을 보완하여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조직이해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음에 제시되는 활용안내와 학습모듈을 참고하여 조직이해능력을 개발함으로써 보다 밝고 맑은 미래가 전개되길 바란다. 청춘은 한국의 미래이다. 청춘들이 청운의 빛속으로 용기를 가지고 뚜벅뚜벅 한걸음씩 나아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저자 : 저자: 이재희, 임영수, 김경진, 금진호, 김용기, 김미선, 박연희, 이채은, 이지현 정가 : 정가: 17,000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은 특집 기사(2015·2월호)에서 2015년 태어난 아이는 ‘142세 까지 살 수 있다’고 예측하였다. 기대수명 142세는 실감나지 않지만 대부분의 미래학자들은 100세까지는 살 수 있다고 한다. 대학 졸업 후에도 75여년의 세월을 살아가야 하는 세상이 되었다. 청춘이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보다 훨씬 더 많은 시간을 어떻게 살아내야 할까. 기성세대인 선배로서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먼저, 가치의 다양성을 공감하고 싶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제 잘난 멋에 살자’는 것이다. 다양한 삶의 군상 속에서 자기 그릇에 맞는 독특함을 발견하는 것. 그리고 그 독특함의 가치를 위해 자신의 시간과 공간을 채워가는 것. 이것이 삶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싶다. 비갠 후의 파란 하늘을 수놓는 무지개처럼. 세상에는 다양한 삶의
모습이 있으며, 그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그들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최근의 공시생 과잉현상은 정말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한국의 사회적 문제이다. 청춘은 보다 다양한 생각을 하고, 보다 다양한 미래를 그려야 한다. 그래야 청춘이다.
둘째는 꾸준함이다. 다큐멘터리 ‘스시 장인 지로의 꿈’을 보면 일식 장인 오노 지로는 “지난 70년 동안 똑같은 일을 매일 반복해 왔다”고 말한다. 그는 더 맛있는 초밥을 만들기 위한 생각과 행동을 매일 반복적으로 실행한 결과 세계 최고의 장인이 될 수 있었다. 자신만의 삶의 가치, 꿈을 위해 하루하루 끊이지 않고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사소한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제프리 이멜트 GE회장은 “아무 것도 안하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이다”라고 하였다. 일단 저지르고 보는 패기와 용기는 청춘의 특권이다. 걱정할 시간에 죽이 되던 밥이 되던 무엇이든 시도하자. 그래야 길이 보인다.
끝으로 사회생활에 필요한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사회생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직업이다. 우리는 직업이 요구하는 능력을 갖추고 개발해야 한다. 정부는 학벌중심사회에서 능력중심사회로 전환하기 위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NCS :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직무능력표준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능력(지식·기술·태도)을 국가가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이다. 정부는 NCS를 기반으로 직업훈련의 내용을 산업현장에 맞게 개편해 나가는 한편, 신(新)자격체계를 구축하여 NCS 직업훈련을 통해 획득한 능력단위를 가지고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을 포함하여 기업의 채용방식도 스펙중심에서 NCS 기반의 직무능력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직업에서 요구하는 능력은 크게 직무전문능력과 직업기초능력으로 구분할 수 있다.
직업기초능력은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이고 공통적인 직업능력으로, 모든 유형의 직무를 수행하는데 기초가 되는 인지적, 정의적, 심체적인 능력을 모두 포함한다.
NCS에서는 우리나라 직업인들에게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10가지 직업기초능력을 선정하고 이들 직업기초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교재는 NCS의 직업기초능력 중에서 대인관계능력과 의사소통능력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NCS 학습모듈을 기반으로 하여 집필하였다.
집필과정에서 NCS 학습모듈의 학습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NCS 학습모듈의 주요내용을 대부분 반영하였다. 이와 함께 NCS 학습목표와 연계된 학습주제와 내용을 보완하여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대인관계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음에 제시되는 활용안내와 학습모듈을 참고하여 대인관계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을 개발함으로써 보다 밝고 맑은 미래가 전개되길 바란다. 청춘은 한국의 미래이다. 청춘들이 청운의 빛 속으로 용기를 가지고 뚜벅뚜벅 한걸음씩 나아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
저자 : 저자: 송형철, 권 붕, 김종필, 문홍남, 신민식, 양철수, 이상열 정가 : 정가: 20,000
최근 인문학의 열풍으로 심리학이 각광을 받으면서 발달심리학은 어느 때보다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또한 생애주기 문제가 사회 전체에 화두로 등장하면서 발달심리학은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학습서들은 발달심리학을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있음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다시 말해서, 발달심리학은 심리학의 한 분야라는 점을 새삼 강조하고 싶다. 발달심리학은 심리학이다. 이런 평범한 논제가 오히려 어렵게 만들고 있음은 많은 수의 교재가 있음에도 또 출판해야 하는 공동저자들로서는 착잡함이 앞선다.
한 사람이 출생해서 사망하기까지의 생애주기에 대한 수많은 변화의 과정을 연구하는 발달심리학은 이론심리학과 응용심리학에서 가장 먼저 이해를 필요로 하는 기초학문이다. 즉, 발달심리학은 생애주기라는 실제와 심리학이라는 이론이 끊임없는 대화를 해야 하는 만만치 않은 학문이다. 인간에 대한 이해는 여러 영역의 학문을 거쳐 접근되어 왔다. 즉, 다각적인 分析이 시도되었지만, 발달심리학에서는 인간이 가진 고유한 특성의 발달과정에 대한 심리학적 이해를 하는데 관심의초점이 된다.
본 서는 생애주기를 8단계로 구분하고 이에 맞는 심리학적 이론을 도입하고 있다. 즉, 본 서는 생애주기를 심리학적으로 연구하는 발달심리학에 충실하고 있다.
심리학은 학문 가운데에서도 어려운 분야에 속한다. 더구나 생애주기에 맞게 연구해야 하는 발달심리학은 더욱 어려움을 준다. 이러한 와중에도 본 서는 학습자들의 편의를 위해 좀 더 쉽게 서술하고 있음을 밝히고자 한다.
본 서의 구성을 보면,
1장 발달심리학의 기초 2장 심리성적 발달이론 3장 심리사회적 발달이론 4장 인지발달이론 5장 사회문화적 인지이론 6장 인간중심이론 7장 욕구위계이론 8장 성격발달이론 9장 학습발달이론 10장 도덕성 발달이론 11장 애착발달이론 12장 언어발달이론 13장 생애주기 발달이론
탈고하면서 발달심리학에 대한 공동저자들의 이해 및 연구의 한계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음을 솔직히 고백하고자 한다. 특히, 자료수집의 부실과 관련분야의 연구 부족으로 내용이 충실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린다. 본 서를 학습하는 많은 분들의 많은 지적과 조언을 부탁드리며, 차후에는 더욱 보완하여 알찬 내용으로 출간할 것을 약속드린다.
본 서를 출판하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강철원 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자 : 저자: 양철수, 김명희, 김 방, 김상희, 김성은, 김천성, 김희진, 문홍남 정가 : 정가: 20,000
최근 들어 생경하기만 했던 생애주기라는 용어가 부쩍 언급되는 횟수가 잦아졌다. 생애주기란 학문적으로 인간발달단계를 의미한다. 인간발달은 종단적 연구와 횡단적 연구가 서로 보완적 관계로 발전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유의미한 존재로 부각되고 있다.
인간발달이란, 태내기로부터 노년기에 이르는 생애주기 전 과정을 일컫는다. 즉, 인간이 수태되는 순간부터 전 생애에 걸쳐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말한다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의 연구는 인간발달단계별로 각 단계에 국한하여 왔던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인간발달은 결코 어느 세대나 시기에 특정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전포괄적인 측면으로 연구의 방향이 바뀌고 있다.
인간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행태는 다양한 변화의 측면을 가지고 있으나, 전 생애를 조명하여 볼 때, 일정한 패턴을 보일 수밖에 없으며, 이러한 현상은 학문적 연구발전에 좋은 동기화를 이룬다. 특히, 인간의 발달은 각 단계마다 독특한 양상을 보이면서도 단절되지 않고 다음 단계로 이어지며, 연속적으로 발전하는 가운데 또 다른 양상을 나타낸다. 여기서 발생하는 각 구성원과의 관계는 사회변화를 촉진하는 원동
력이 되기도 한다. 그 이유는, 인간발달의 원리와 인간을 둘러싼 환경에 대한 이해를 통해 한 개인이 겪어온 발달사는 현재의 인간 행동이나 발달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앞으로의 삶을 예측하고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간발달은 사회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사회변화는 가족의 변화와 직결되기 때문에 인간발달은 각 개인이 속해 있는 가족, 그리고 시대적 상황과 사회적·문화적 환경 등 다양한 맥락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인간발달에 대한 지식은 자신에 대한 이해는 물론 다른 사람에 대한 이해를 돕고 나아가 인간 상호 간 이해증진에 기여할 수 있다.
본 서는 인간발달을 학습하는 데 있어서 두 가지 점에 중점을 두고 논의하고자 한다. 즉, 인간발달에 대한 이론적 구성과 생애주기에 따른 인간발달단계별 인간의 변화이다. 인간발달 이론과 단계별 논의는 구분하여 학습하기보다는 상호보완을 통해 인간 전 생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따라서 본 서의 학습을 통해 심리학이나 상담학은 물론 사회복지 각 분야에 대한 이해를 한층 용이하게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 본 서의 구성을 살펴보면,
제1부 인간발달의 기초
Chapter 1. 인간발달의 기초
제2부 인간발달이론
Chapter 2. 심리성적 발달 Chapter 3. 심리사회적 발달 Chapter 4. 인지발달 Chapter 5. 기타 발달이론
제3부 생애주기와 인간발달단계
Chapter 6. 태내기 Chapter 7. 영아기 Chapter 8. 유아기 Chapter 9. 아동기 Chapter 10 청소년기 Chapter 11. 성인기 Chapter 12. 중년기 Chapter 13. 노년기
본 서가 출판되기까지 공동저자들로서는 필설로 표현하기 어려운 고통의 여정이었지만 이제 탈고를 하고 보니 그저 독자 여러분들께 죄송함과 부끄러움이 앞선다.
독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면서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 본 서가 출판되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양성원 강철원 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