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494 건
저자 : 저자: 김수인, 김윤숙, 정영미 정가 : 정가: 19,000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은 2020년까지 현존하는 직업의 710만 개가 사라지고 200만개의 새로운 직업이 생겨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렇듯 세계는 지금 제4차 산업혁명을 논하고 있다. 디지털 연결성의 자동화된 업무가 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게 되고, 그 영향력으로 인해 인간의 삶은 완전히 바뀌게 된다고 한다. 이로 인해 교육 분야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전공이론 강의는 로봇이 진행하게 될 것이며,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의 핵심적인 과학기술이 학습과정에 적용되어 새로운 모습으로 교육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 이상의 심화 부분에서는 인간의 내적 능력이 있어야만 하는 부분이 있다. 그 분야는 디지털이 대체되지 않는다. 따라서 디지털이 채워주지 못하는 내적인면의 능력을 향상시킨다면 이러한 인재가 사회에서 성공할 것이다.
디지털 시대이지만 오히려 인간 고유의 내적 능력을 더욱 중요시 하는 것이 핵심이다. 심화된 내적 인성이 더욱 중요시 되며, 주변과 함께 어우러져 공동의 가치를 최대화할 수 있는 융합능력, 감성능력, 협업능력 등이 중요해진다. 인간의 내면을 표현하는 가장 중요한 행동요소에는 매너라는 덕목이 있다. 이러한 인성의 표현 방식은 매너와 에티켓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깊이 있는 매너 교육과 실천할 수 있는 교육방법으로 21세기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자들은 항공사 객실서비스 분야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실무경험과 대학교에서 강의한 내용을 시대적 환경과 변화를 반영하여 글로벌 에티켓과 이미지 메이킹에 대해 이론과 실무를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하였다.
본서의 구성면에서는 ‘쉬어가기’를 통해 기본지식을 더하였고, ‘생각해 봅시다’를 통해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심어주려고 하였다. 총 12개 장으로 대학에서 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직장에서는 활용서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반부에서는 매너와 에티켓의 개념을 이해시키고, 사회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태도에 관한 내용들을 순차적으로 실습을 기반으로 구성하였고, 중반부에서는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비즈니스맨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매너와 세계 속의 글로벌 매너를 각 나라별 문화를 이해시켜 자연히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취업은 그동안 갈고 닦은 자신을 세상에 내어놓는 인생의 중요한 관문이다. 따라서 후반부에서는 이미지 메이킹, Hair-Do, Make-Up, 옷차림 등을 내게 맞는 컬러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취업면접 준비를 위한 핵심 프로세스를 제시했다. 본서와 함께한다면 막연하기만 했던 취업준비와 비즈니스로서 갖춰야 할 역량에 한층 현실적인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인간의 삶을 결정하는 열쇠는 생각이다. 아무리 완강하고 반항적인 사람이라도 자신만의 방향키를 따르는 셈이다. 그 방향키는 바로 생각이며, 그 생각에 따라 인간의 모든 경험과 현실이 좌우된다. 기존의 생각을 압도할 수 있는 새로운 생각을 보여줘야만 그를 다른 사람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 랠프 왈도 에머슨(Ralph Waldo Emerson) 본서가 여러분의 생각을 압도할 수 있는 방향키가 되길 바란다.
끝으로 원고 작업에 도움을 주신 양성원 도서 출판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저자 : 저자: 윤석주, 김운삼, 모아라, 이정미, 장기덕, 조중현 정가 : 정가: 19,000
급속한 사회변화에 따라 가족구조의 변화, 양육환경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는 그 변화의 정도가 심한 듯하다. 현재의 아이들은 부모님 세대 등은 겪지 못했던 다른 상황과 환경 속에서 자라고 있다. 전반적으로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경제적 보살핌 속에 양육 여건이 좋아지고 어린이집, 유치원 등 아동기의 적절한 학습도 보편화되는 등 개선된 점이 많은 것은 사실이나, 부모와 함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함에 따른 애정결핍, 증가하는 이혼으로 인한 불안과 외로움, 아동기부터 시작되는 부모님의 많은 학습욕심과 높은 기대수준에 따른 스트레스 등으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증가하는 것 또한 우리 사회의 현실이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아이의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문제 삼지 않는 부모의 무관심으로 인하여 아이들의 상황이 점점 악화되고, 그 중 일부는 부적응, 행동장애 등 심각한 문제로까지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오늘날 핵가족 시대로의 변화와 여성의 경제적 활동 증가에 따라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정, 동거가정, 주말부부 가정 등의 출현으로 전통적인 가족의 돌봄 기능과 정서적 기능이 약화되어 가고 있다. 또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정보통신환경은 아동에게 현실과 가상세계의 구분을 모호하게 하고 상호작용의 경험을 오히려 축소시키고 있다. 이러한 문화는 전통적으로 지지되어 왔던 문화를 왜곡시키고 있으며 폭력적이거나 선정적인 장면을 자주 노출하면서 인내력과 자기통제 능력, 긴장과 불안, 무기력감을 유발하고 있다. ‘아이 하나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한 아프리카의 지혜처럼 한 아이를 키우는데 필요한 가정과 지역사회의 역할은 새로운 시대의 네트워크라고 할 수 있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에게 아동 문제의 예방과 해결뿐만 아니라 아동의 잠재된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조기에 적절한 아동상담을 통한 개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적절한 조기치료와 개입이 이루어지지 않을 시 성인기의 사회적응과 성격발달에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아동상담은 아동의 발달적 특징이 성인과 다르다는 점 때문에 아동의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동의 선천적 능력, 발달단계상의 특성, 부모의 양육태도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 간 상호작용의 질, 생태학적 조망능력을 갖추고 상담 사례를 다루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에 본서는 아동의 부적응 문제를 이해하고 상담으로 완화시키기 위해서 알아야 할 기본적인 이론과 접근방식에 대하여 소개하였고, 실제 접목시킬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제시하였다. 아동상담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고려하여 저자들은 집필회의를 거듭하며 전체적인 내용을 함께 의논하면서 세부적인 부분까지 다듬으면서 집필하였다.
앞으로 이 책이 아동상담 및 심리치료 전공자, 대학원 진학을 위한 입문서로서 또한 현장 진출을 앞둔 전공자 및 상담센터의 실무활용 지침서로 활용되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 더 훌륭한 임상현장을 바탕으로 한 지침서, 현장 중심의 아동상담기법 관련 서적이 출간되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저자들의 많은 사정을 넓은 관용으로 수용하시고 책을 출판해 주신 양성원 대표님과 편집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저자 : 저자: 박석돈, 김병찬, 박연희, 우혜숙, 이정미, 정윤수 정가 : 정가: 25,000
사회복지학 교재 가운데에서 사회복지법제론이 가장 수명이 짧다. 그것은 우리 사회가 급격하게 변하고 사회법은 본질적으로 사회변화에 적응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회법은 변하는 법이라 했다. 사회복지법제론 개정판을 내고 3년이 흘렀다.
무엇보다도 우리 사회는 보수정권에서 보다 진보정권으로 정권교체가 이루어졌다.
이것만 해도 사회복지관련 법과 제도가 크게 바뀔 수 있는 조건이 충분하다. 게다가 그동안 Me Too 사건, 일반 폭행과 성폭행 사건 등이 기업을 비롯해서 연예계, 법조계, 체육계, 교육계, 종교계 ... 그리고 온갖 종류의 갑(甲)질 행태 ... 이것들은 모두가 한결같이 ‘인간존엄성’에 대한 인식부족 때문이었다. 바로 사회복지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가치인 것이다. 이것이 사회복지관련 법의 개정을 유발하는 촉매역할을 했다.
또 있다.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는 한 마디로 밝히기 어렵겠지만 우리 사회의 경제적 어려움 때문이다. 이러한 일들은 모두가 사회복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현상들이다. 그래서 사회복지법은 외연이 자꾸 확장되고 내연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1987년 ‘사회복지법규’라는 교재를 처음 발행하던 당시 사회복지관련 법은 사회복지사업법을 비롯해서 생활보호법, 아동복지법, 노인복지법, 심신장애자복지법, 윤락행위등 방지법 등 여섯 개에 불과했다. 이를 모두 해설해도 전체 분량이 166쪽에 불과했다.
그래서 부록으로 관련법과 시행령까지 더해도 총 225쪽이었다. 겨우 책의 모양을 갖추어 출판을 하였다. 그러던 것이 2019년 5월 15일 현재로 사회복지서비스법만 27개, 총칙적인 성격의 법들로 사회보장기본법과 사회복지사업법,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그리고 5대 사회보험법을 합치면 무려 35개나 된다. 이런 법들이 대부분 대형 법으로 결과적으로 책의 분량을 조절하는데 큰 어려움이 되었다.
법의 분량은 많아지고 한 학기 3시간 강의로는 이를 충분히 소화할 수 없다는 딜레마에 빠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사회복지학계에서 불어온 반가운 변화의 현상을 발견하였다. 그것은 ‘사회복지법제와 실천’이라는 새로운 과목의 명칭이었다. 실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수준의 사회복지관련 법제의 지식을 요구한다는 뜻일 것이다. 사실 사회복지법제를 아무리 열심히 공부를 한다고 해도 사회복지사가 변호사가 되는 건 아니다. 사회복지사로서 실천 현장에서 클라이언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준의 법률지식을 습득하면 충분한 것이다. 이런 것이 이루어지지 않는 것은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서 사회복지법제론이 필요 이상으로 어렵게 출제되기 때문이다. 어렵다기보다 지엽말단적인 내용을 찾아서 출제하기 때문에 사회복지사의 실력향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이런 현상은 앞으로 개선되기를 바란다.
당위(當爲)는 이렇지만 현실은 어떻게든 분량을 조정을 해야 할 처지이다. 그래서 이번 제3판에서는 27개 사회복지서비스법을 중심으로 하고 직접 서비스에 활용될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행정기구나 조직에 관련된 내용은 되도록 생략하였다.
그러나 사회보장기본법과 사회복지사업법,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규정된 기관에 대해서는 자세히 다루었다. 이들은 실천 현장에서도 꼭 필요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강의를 담당하시는 교수님들이 참작하시어 강의준비를 하신다면 보다 알찬 강의가 되리라 믿는다. 끝으로 학생 수의 감소로 어려운 사정임에도 불구하고 잦은 개정판 출판을 감수해 주신 강철원 사장님과 편집부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저자 : 저자: 김보기, 김남중, 김상희, 손홍재, 양철수, 오인숙, 윤원섭, 이척희, 정경자, 진윤지 정가 : 정가: 20,000
오늘날 사회복지는 어느 분야 못지않게 사회 각 분야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현대사회에서 복지를 논하지 않고서는 업무 추진이 힘들 정도이다. 이제 사회복지학은 당당하게 인문사회학 또는 사회과학 분야에서 제몫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난관이 있다. 그건 바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이란 과목 때문이다.
본 과목은 사회복지학도들에게는 난코스이자 기본서이다. 사회복지학을 학습하면서 그 고비가 바로 이 과목이다. 이 점에 착안하여 본 서는 타 교재에서 볼 수 없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정신역동이론을 2장으로 할애하고 있다. 이는 정신역동이론이 워낙 어렵고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좀 더 자세히 설명하고자 하는 배려이다. 그러나 학습자에 따라서는 오히려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음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본 서는 사회복지를 처음 접하는 학습자들에게 조금은 어려운 부분도 있다. 그러나 선행학습자들은 본 과목을 충실히 이행하면 다른 과목은 너무 쉽다는 말을 종종 한다.
이 점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순전히 학습자의 몫이다. 본 과목이 학부에만 그치지 않고 대학원의 석사·박사과정에서도 학습한다고 생각하면 처음부터 제대로 학습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이리라.
본 서는 어떻게 하면 학습자가 인간행동과 사회환경과 친해질 수 있을까 하고 많은 고민을 안고 집필하게 되었다. 본서의 내용을 보면,
<개요>
사회복지를 학습함에 있어서 기본 이론에 충실하고 있다. 즉, 기초 분야, 인간행동이론, 생애주기에 따른 인간발달, 체계이론 등 사회복지에서 꼭 필요한 이론들을 학습자들이 습득하여 사회복지를 이해하는 데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학습목표>
첫째, 인간행동분야 및 체계이론에서 주장 학자들의 생애와 사상, 핵심 개념 및 사회복지와의 연관성에 관한 이론들을 확실하게 이해한다.
둘째, 생애주기에서 각 단계별 발달과정의 특성을 상호 비교하여 이해한다.
셋째, 인간행동이론과 체계이론을 인간발달과 접목시켜 이해한다.
<학습내용>
Part 1 인간과 사회환경의 기초
1장 인간행동과 발달, 사회환경
Part 2 인간행동이론
2장 정신역동이론(1) 3장 정신역동이론(2)
4장 행동주의 및 사회학습이론 5장 인본주의이론 6장 인지이론
Part 3 생애주기와 인간발달
7장 태내기, 영아기 8장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9장 성인기, 장년기 10장 노년기
Part 4. 사회환경이론
11장 사회체계 12장 생태학적 체계 13장 사회환경체계
본 서가 나오기까지 공동저자들로서는 힘든 고통의 여정이었지만, 이제 출판을 눈앞에 두고 보니 부족함에 옷깃을 여민다. 학습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면서 어떠한 질책도 겸허히 수용하겠음을 밝힌다. 본 서가 출판되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수양재 사장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저자 : 저자: 김보기, 권영순, 김남중, 양철수, 윤원섭, 이해리, 이척희, 정경자, 진윤지, 허명준 정가 : 정가: 20,000
사회복지는 인간의 생애주기에서 나타나는 각종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여,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사회적 기능을 원만히 수행하도록 돕는 실천적 활동이다. 이러한 사회복지의 활동 중에서 중요한 방법으로 발달되어 온 것이 사회복지실천이다.
사회복지실천은 사회관계에 대한 올바른 질서를 추구하면서 사회가 인간의 거주와 발전을 위해 적절한 질서는 물론이고, 사회복지사가 개인, 가족, 집단, 조직, 지역사회 등 클라이언트체계를 대상으로 각각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전문적인 사회복지 실천활동이다.
사회복지가 다루어지는 실천현장은 다양한 문제영역에서 합리적인 접근방법으로 문제와 욕구를 가진 클라이언트를 위한 전문적인 기능을 수행하고, 이러한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에 대한 숙고를 거듭하고 있다.
오늘날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실천 전반에 대한 기초 지식과 개인과 가족, 집단,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실천모델에 관한 기초 지식을 통합적인 시각에서 학습하여, 사회복지실천에서의 전문성을 습득한다. 그러나 이런 전문적인 지식은 쉽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며, 사회복지사의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
본서는 사회복지사에게 필요한 전문적 지식을 좀 더 세밀하고 자세히 알리고자 하는 노력의 결과이다. 본서의 내용을 요약하면,
개요
사회복지실천에서 필요한 개념, 역사, 이념과 윤리, 접근방법, 실천과정, 사례관리 등의 학습을 통하여 학습자들에게 사회복지사로서 클라이언트에게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수업목표
1. 개념, 역사 등 이론적 토대를 구축한다.
2. 철학과 접근방법의 학습을 통해 학습자의 기본적 소양을 갖춘다.
3. 실천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한다.
강의진행계획
1. 사회복지실천의 기초 2. 사회복지실천의 역사
3. 사회복지실천의 가치, 이념, 윤리 4. 사회복지실천의 관점
5. 사회복지실천의 통합적 접근 6. 사회복지실천의 현장과 대상
7. 사회복지실천의 관계 8. 사회복지실천의 면접과 기록
9. 사회복지실천의 과정(Ⅰ) : 접수와 자료수집
10. 사회복지실천의 과정(Ⅱ) : 사정
11. 사회복지실천의 과정(Ⅲ) : 계획과 개입
12. 사회복지실천의 과정(Ⅳ) : 평가와 종결
13. 사회복지실천의 사례관리
본서가 나오기까지 공동저자들에게는 고통과 긴장의 연속이었지만, 탈고하고 나니 부족함이 밀려옴은 어쩔 수가 없다. 학습자 여러분들에게 미안한 마음뿐이며, 더욱 질책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본서 출판을 위해 그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수양재 대표님을 비롯해서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저자 : 저자: 양철수, 김현옥, 윤원섭, 윤희열, 이영희, 이정미, 이척희, 임선희, 전미숙, 진윤지 정가 : 정가: 20,000
유엔 경제사회국(DESA)의 「2019년 세계 인구 전망」에 따르면, 기대수명이 2019년 72.6세에서 2050년 77.1세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인구 65세 이상 고령층이 2019년 9%에서 2050년에는 16%로 증가하며, 고령화가 점점 심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 2026년에 노인인구가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에 도달하고, 노인인구수도 1천만 명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추계되고 있다. 이러한 한국의 고령화추이는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사회는 과거 전통사회의 변화된 사회환경에서 다양한 노인문제와 이에 따른 복지욕구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노인부양문제를 비롯하여 노인빈곤, 노인치매, 노인학대, 노인자살 등을 들 수 있다. 이러한 노인문제를 해소하고 노인과 그 가족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제도들이 시행되고 있다. 본서는 이러한 상황을 직시하고 노인복지론을 집필했음을 밝히고자 한다. 또한 본서는 이론과 실천 사이에서 균형을 취하고자 노력했다. 본서의 내용을 보면,
개요
노인복지란 아동, 장애인, 여성 등과 마찬가지로 인생에 있어서 노인 시기라는 특정한 생애주기에 있는 인간이 처할 수 있는 생활상의 문제에서 발생되는 노인문제에 대응한 조직적인 활동이다. 또한 노인복지는 주로 공적이고 사회적인 차원에서 노인의 일상생활상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나 욕구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포괄적으로 의미한다. 본 과목은 이러한 노인복지를 학습한다.
학습목포
첫째, 노인복지에 관한 기초 지식을 습득한다.
둘째, 사회복지전문가로서의 소양을 갖춘다.
셋째, 노인복지에 관한 이론과 실천의 균형감을 유지한다.
학습내용
Part Ⅰ 노인복지의 이해
1장 노인복지의 기초
2장 노년기의 발달
3장 노화이론
Part 2 노인문제
4장 노인문제의 이론적 접근 5장 노인학대
6장 사회적 배제 7장 노인의 성
Part 3 노인복지정책
8장 노인소득보장정책
9장 노인의료보장정책
10장 노인주거보장정책
Part 4 노인복지실천
11장 노인복지서비스
12장 노인상담
13장 노인의 건강과 죽음
본서가 나오기까지 공동저자들로서는 힘든 고통의 여정이었지만, 이제 출판을 눈앞에 두고 보니 부족함에 옷깃을 여민다. 학습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면서 어떠한 질책도 겸허히 수용하겠음을 밝히고자 한다. 본서가 출판되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수양재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저자 : 저자: 김문섭, 김진숙, 최손환, 권재일, 이미애, 조정선, 조재철 정가 : 정가: 20,000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이 용어는 2016년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에서 처음 언급된 이후,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새로운 산업시대를 대표하는 용어가 되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모바일 등 지능정보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다보스포럼에 따르면 2020년까지 710만 개 직종이 사라지고 200만여 개의 직종이 새로 생길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삶의 전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변화는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삶의 지식을 요구하고 있다. 평생교육학적 관점에서 보면 평생학습의 시대가 도래하였다.
칸트는 무지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는 길은 자신 스스로가 이성적 존재로서 환경을 깨우쳐 나갈 때 가능하다고 하였다(sapere aude!). 학습의 주체적 존재로서 자기 삶의 구속을 해방시킬 수 있는 앎에 대한 부단한 노력을 강조하는 의미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끊임없는 자기 계몽의 필요 속에 살고 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한 새로운 지식이 수없이 쏟아지는 시대를 놓치지 않고 따라가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지식을 깨우쳐 나가는 방법밖에 없다. 여기서 우리는 평생학습의 필요성을 갖게 된다.
본서는 평생교육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는 전문 지식과 이론을 찾아가는 가이드 역할을 할 것이다. 평생교육을 공부하는 학생, 평생교육사, 평생교육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에게는 평생교육방법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적·인지적·연령적 배경을 가지고 있으며 그 동기 또한 다양하다. 이러한 상황을 깊게 이해하고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평생교육전문가의 역할이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이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인식의 확장을 경험하고 배우는 즐거움을 가지는 시간을 갖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끝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바쁜 시간을 쪼개어 집필해주신 동료 교수님들과 연구진에게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저자 : 저자: 이세형 정가 : 정가: 19,000
사회복지조사는 사회복지영역에서 가장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기술을 요구하는 학문이다. 이러한 객관성과 과학적인 입장의 근본은 인간의 욕구 해결이다. 인간의 욕구 해결은 아주 오랫동안 지속되어온 사회복지의 명제이다. 그만큼 사회복지조사는 욕구와 밀접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현대사회의 다양한 변화의 흐름 속에서 다양한 이들의 욕구에 대하여 확인하고, 이를 현실화시키는 과정에서 사회복지조사는 필수적인 학문이다. 많은 학생들이 사회복지조사에 대하여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이에 이 책에서는 가급적 쉬운 용어와 기본에 충실한 설명으로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노력하였다. 이를 위해 각 장의 내용이 끝날 때마다 마인드맵을 활용하여 교재의 내용을 정리하였다. 마인드맵을 활용하여 시각적이고, 체계적으로 사회복지조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리라 생각한다. 이렇듯 본 교재는 사회복지조사에 대한 기본기를 갖추고 손쉬운 학습을 위해 집필되었다.
이 책은 총 5개 분야 1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 사회복지조사에 대한 기초에서는 사회복지와 사회과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조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이 수록되었다. 제2부 연구문제와 가설 에서는 연구문제와 가설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조사에 대한 측정과 척도를 설명하고, 관련하여 신뢰도와 타당도에 대한 관계를 설명하고 있다. 제3부 자료수집 에서는 사회복지조사에 있어 자료수집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심도있게 다루었다. 또한 각각의 방법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통해 자료수집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자 하였다. 제4부 조사설계 는 조사설계에 대한 기본내용을 정리하고, 이와 관련하여 조사설계의 유형과 단일사례조사에 대하여 수록하였다.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활용하기 쉽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제5부 조사연구의 응용 에서는 사회
복지현장에서 주로 활용되는 욕구조사를 비롯하여 최근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질적연구와 프로그램 평가조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 책은 앞서 제시한 것처럼 사회복지현장에서 사회복지조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집필되었다. 따라서 사회복지사를 준비하는 학생이나 사회복지현장의 종사자를 비롯하여 사회복지현장에서 사회복지조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필자의 사회복지 전달체계에서의 현장경험과 사회복지조사론을 강의하면서 그간 중요하고 필요하다는 것들을 기반으로 하여 이
미 훌륭한 저서들의 저작을 요약 및 정리한 부분도 많았다. 물론 본 서의 미흡한 부분은 앞으로도 꾸준히 수정·보완해 나갈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항상 유익한 조언과 격려를 해주신 은사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아울러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만났던 모든 분들이 제 선생이었음을 고백한다. 먼 길 마다않고 연구실에 찾아와 격려해주신 목일수 부사장님과 출판을 허락해주신 강철원 대표님, 그리고 편집부 선생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 그리고 부족한 남편과 아빠를 한결 같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지지해준 가족과 사랑스러운 조카들, 그리고 언제나 든든
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양가 부모님께도 존경과 감사함을 전한다.
저자 : 저자: 곽미정, 최창현, 전미숙, 권 붕, 서민호, 성시한, 이시진, 이영희, 전대성, 정명희 정가 : 정가: 19,000
인간관계와 사회환경은 인간에 대한 기본 이해와 함께 인간을 둘러싼 사회, 지역사회의 체계 및 역동적 에너지의 흐름과 사회적 관계를 포함하여, 인간 개인 간의 심리, 정서적 문제를 함께 나누는 공동체에 대한 학습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인간의 생활 및 성장과 관련하여 교류하게 되는 총체적 에너지 교환과 환경을 조망하는 관계이기도 하다. 즉, 인간을 둘러싼 환경과 인간 행동 및 사회를 배우는 총체이기도 하고 이것이 인간과 환경 간의 상호작용의 역동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은 가족 내에서 사회성을 배우며 성장하고 부모와 자녀 및 형제간의 관계를 통하여 상호 이해와 신뢰관계를 통하여 성장하게 된다. 이러한 성장과정을 통해 심리와 정서의 상태가 영향을 주고받는 가운데 교육과 사회화와 역할 모델링 등이 모두 동시에 일어나며 이를 통하여 경험하는 사회체계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즉, 인간 개인이 살아온 경험과 가치관은 자신의 가족의 환경과 사회에 영향을 주며 소속한 사회를 통하여 다시 영향을 주고받게 되므로, 인간간의 상호 관계는 한 개인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국가의 미래에 있어서도 매우 가치있으며 탐구해나가야 할 영역이다.
따라서 현대사회에서 인간의 심리의 탐구 함의 및 사회에 대한 학습은 더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여 다양한 학문 및 실무 경영 등의 기본 지식의 배경이 되고 있다. 인간 개인의 차원에서도 배우자의 선택이나, 스스로 더 나은 인간 및 사회인이 되기 위한 준비과정은 다른 어떤 과제보다 중요하다. 특히 올바른 관계의 형성은 개인과 개인의 사이에 대한 어린 시절 애착관계 등을 바탕으로 하여 향후 공동 생활하게 되는 사회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이러한 과정은 다시 개인의 삶의 질에 있어서도 중요하므로 인간의 자아실현과 행복추구, 건강 증진 등은 사회와 밀접한 두 영역 간의 교류에 있어서 모두 중요한 인간의 삶의 다면적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은 태어나서 일련의 발달과정을 거치며 궁극적으로 한 개인이 도달해야 하는 ‘일생동안 잘 살았다“라고 하는 자아통합감을 이루게 되는데 이는 개인 자신의 단독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며 만남과 관계 속에서 총체적으로 이루어지는 사회적 상호작용의 결과이기도 할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과 사회환경의 학습은 개인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유지, 능력 개발, 자아실현 등을 바탕으로 개인이 특유의 성장과정을 거치면서 사회와 사회 구성원들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기여하는 상호관계의 학습에 도움을 주며, 개인이 타인에 대한 배려를 배우고 책임감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이러한 학문의 이해는 인간이 사회와 소통하는 기본 원리를 배우고 인간의 신뢰감의 배경을 배우며, 개인적으로 추구하는 자아실현을 촉진하는 과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저자 : 저자: 조성진 정가 : 정가: 22,000
코칭(Coaching)이 국내에 도입된 지 이십여 년이 다 되어 갑니다. 다행스럽게도 그 초창기부터 코칭을 만났고, 수많은 전문코치를 양성했으며, 대학과 대학원 그리고 직장인과 일반인들에게도 코칭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참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코칭의 힘을 날마다 실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바꾸는 것이 코칭이다’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살짝 겁이 나기도 했습니다. 제대로 해야 한다는 의무감과 꼼꼼하게 가르쳐야 한다는 사명감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코칭은 궁극적으로 한 사람의 영혼을 다루고, 조직의 힘과 역동성을 키우는 귀한 일입니다. 그래서 사람과 조직에 관한 관심과 사랑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코칭은 순간을 넘기는 잔재주를 키우는 것이 아니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과정이어서 인내심과 기다림이 꼭 필요합니다. 코칭은 단순한 문제해결을 넘어 한 사람이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돕는 의미 있는 여정입니다. 그래서 코칭 프로그램은 철학이 바탕이 되어야 하고, 기초가 튼튼해야 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검증되어야 합니다. 이 책은 이런 것들에 관해 그동안 제가 고민한 결과를 잘 섞은 산물입니다.
이 책은 코칭을 배우길 희망하는 사람들이나 전문코치들이 코칭을 진행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것들 가운데 핵심이 되는 것들을 간추린 것입니다. 지난 20여 년 동안, 학습하고 경험한 것들을 씨줄과 날줄로 엮어 보았습니다. 코칭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는 쉬운 지침서 역할을 할 것이고, 코치가 되길 원하는 분들에게는 제대로 된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전문코치들에게는 현장에서 코칭을 적용하는 데 무엇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지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그리고 코칭을 가르치거나 코치를 기르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핵심만을 정리한 간결한 교과서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제 경험과 식견이 짧아 미처 밝히지 못했거나 알지 못한 것들은 훗날에 저술하실 분들의 몫으로 남겨둡니다.
수많은 분의 도움이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은사님들, 함께 코칭의 길을 걸으며 영감을 준 선배·동료·후배 전문코치님들, 기도와 관심으로 후원하시는 가족들,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으신 양성원 강철원 대표이사님, 목일수 부사장님, 최종대 상무님과 직원들, 저와 함께 코칭을 진행하며 리더로서 성장하고 있는 많은 코칭 고객들과 대학생들, 그리고 이 책을 활용하여 코칭을 가르치실 선생님들과 교수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온 백성이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여러분과 동행하겠습니다. 코칭은 행복한 동행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