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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저자: 김미영 정가 : 정가: 20,000
이 책이 출간된 지 2년 만에 다시 개정판을 내게 된 소회는 한마디로 ‘감사함’이다.
그동안 책을 접하신 많은 분들의 조언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초판의 내용을 다시 정리하고 최근의 자료들로 채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됨으로서 교재 발간 당시 부족한 부분과 내용들은 계속해서 수정·보완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되어서 더욱 감사함이 크다.
처음 아동권리와 복지 로 출간한 이후에 우리 사회에서 아동권리와 보호라는 측면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은 진일보했다고 하지만 아직도 우리나라 아동의 행복지수는 높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연일 보도되는 아동학대는 물론 빈곤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들은 생존권마저 위협당하고 있는 처지이며 교육에 대한 양극화 등은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할 수 있다.
본 교재 아동권리와 복지 는 이미 2017년부터 보육교사 자격기준을 대폭 강화하고 필수교과로 지정하면서 사회복지사 교과와 더불어 보육전공에도 맞춤형 교재로 활용하기 위한 일환으로 집필되었다. 그런데 최근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에 따른 자격제도 변경사항에 의하면 2020년부터 선택교과가 증가하게 되었다.
그 배경에는 전문 사회복지사로서의 자격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본다. 따라서 본 교재는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보육 및 사회복지 전공에서 좀 더 심도 있게 아동관련 사업과 정책을 공부하고 아동권리 보장과 실현을 위한 실천적인 힘을 보태야 할 책무성이 더욱 더 커지게 되었다.
그러한 차원으로 개정판을 준비하면서 두드러진 변화 중의 한 가지는 초판의 12장으로 구성된 본문을 개정판에서는 13장으로 재구성하였다는 점이다. 이는 15주인 한학기 강의 분량을 고려한 것이며, 또한 한 챕터의 내용으로 소화하기에는 다소 부담이 되는 분량을 두 챕터로 분리하여 학생들이 최적의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본다. 수차례 수정작업을 거친 결과 교재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제1장 아동권리와 복지의 기초
제2장 아동복지의 기본전제와 원칙
제3장 아동권리와 복지의 발전과정
제4장 아동복지 정책과 행정 및 관계법
제5장 보육아동 복지서비스
제6장 빈곤아동 복지서비스
제7장 한부모 및 조손가정의 아동복지서비스
제8장 다문화 및 북한이탈주민 가족의 아동복지서비스
제9장 장애아동 복지서비스
제10장 학대아동 복지서비스
제11장 가정위탁보호서비스
제12장 입양아동 복지서비스
제13장 시설아동 보호서비스
보다 세부사항으로는 시대적인 변화에 따른 통계 수치를 최신 자료로 업데이트하였으며, 각 장별로 필요한 개념 정의 및 내용들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서술하였으며 주제와 관련한 ‘플러스 팁스’에 추가적으로 보완하여 첨부시켰다. 이는 학생들로 하여금 사고를 확장시키고 수업에 주도적으로 참여시킬 수 있는 토론거리로 활용하면 좋을 것이다.
이번 개정판에도 ‘아동이 아동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와 보육교사, 유치원교사가 되는데 힘을 보태는 마음으로 이 책을 수정하고 보완하였다. 부디 이 교재가 대학 강의실에서나 아동복지 실천 및 아동 교육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사회복지 전문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다. 끝으로 새로이 개정판으로 출간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힘이 되어주고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양성원 출판사의 임 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저자 : 저자: 이인원, 양진희, 이은진 정가 : 정가: 20,000
유아를 교육하기 위해서는 유아가 변화되어 도달하는 분명한 목표가 있어야 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가르치는 내용이 있어야 하며, 어린이의 발달단계와 상태에 알맞은 교육방법이 있어야 한다. 유아교사는 유아들의 삶을 이해하고, 유아들이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방법으로 세상을 이해하는지 알아야 그들에게 알맞은 교육방법을 사용할 것이다. 이 책은 유아교사들이 효율적인 교육활동을 실천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것을 돕기 위해 집필하였다. 특히 이번 개정판은 2019년 개정 누리과정에 부합되도록 하였으며, 21세기 정보화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스마트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였다.
1장에서는 교육방법에 대한 기초 이론과 교수-학습방법의 패러다임,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교육방법의 변화를 고찰하였으며, 2장에서는 영유아를 위한 교육활동의 개념과 유형을 다루었고, 3장에서는 교수설계의 접근모형과 교수전략을 다루었고, 4장에서는 유아교육기관에서 사용하는 교수-학습방법과 원리 그리고 교수-학습의 형태를 다루었으며, 5장에서는 유아교육기관에서 사용하는 교재 교구의 중요성과 교재 교구를 선정하고 제작, 활용, 보관하는 것에 대하여 다루었다. 6장에서는 비전기적으로 작동되는 교수매체 중 그림자료, 융판자료, 인형자료, 디오라마자료의 특성 및 선택기준을 제시하고, 실제 제작하는 방법에 대하여 다루었다. 7장에서는 정보화시대에 교수매체로 부각되는 멀티미디어 교수매체와 인터넷 활용하기에 대하여 다루었고, 8장에서는 컴퓨터를 이용한 멀티미디어 교수매체 제작의 실제를 다루었다. 제9장에서는 영아와 유아의 교재 교구 제작과 활용의 실례를 실었다.
이상의 내용을 통해서 독자들이 교육방법과 교육공학 기초이론과 교수매체를 다루는 실제능력을 함양하고, 컴퓨터를 이용한 교수매체 제작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의 집필진은 대학에서의 교육과 연구뿐만이 아니라 유아교육현장에서 다년간 경험한 바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유아교육을 전공하는 학생들을 위해 대학교재로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나 완벽하게 구성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 독자 여러분께 용서를 구하며, 미비한 점에 대해서는 추후 계속 보완해 나가도록 약속드린다.
유아교육의 발전을 위해서 이 책이 출판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양성원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저자 : 저자: 이인원, 윤정임, 이태분, 최윤지, 이현아 정가 : 정가: 18,000
유아교육자는 유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할 수 있는 혜안이 뭘까 고민하게 된다.
이런 고민을 하는 이유는 교사로서 해야 하는 교육적 처방이 유아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유능한 교사는 자기가 담당하는 유아에 대한 성향과 의지와 지식은 물론, 사고방식까지 파악해야 한다. 더 나아가 취향, 동기,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등 한 사람을 특징짓는 모든 것을 알고 그에 대해 적절한 대응과 지도를 해 줄 수 있어야 한다.
유아를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유아에 대하여 탐구하는 자세로 세심하게 알아보아야 할 것이다. 유아에 대해 알아보는 방법으로서 관찰과 면접만 한 것이 없다. 특히 관찰은 유아가 유치원에 있는 동안 내내 교사의 눈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탐구방법이다. 교사는 일과 활동 중에도 교사의 자극에 대한 유아의 반응을 살펴 다음 자극을 어떻게 할 것인지 판단하고 대응하게 된다.
교육은 인간적 사랑과 휴머니즘이 바탕이 되어야 하고 윤리적 테두리 안에서 가능한 한 아름답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관찰은 교육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기법이다. 효율은 과학적 분석을 근거로 한 합리적 계획을 세울 때 기대할 수 있다. 관찰은 오래전부터 연구자들이 과학적으로 현상을 밝히기 위해 사용한 수단이었다. 관찰이 얼마나 과학적인지는 이 책을 가지고 공부하는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게 될 것이다.
과학으로서의 관찰은 엄밀한 절차와 원칙이 있다. 관찰에 대한 개념과 이론을 배우고 실제 관찰을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을 갖추는 것은 교사로서 중요한 자질을 함양하는 것이고, 교직에 대한 사명을 충실히 완수할 조건을 갖추는 것이다.
이 책은 예비유아교사가 공부하기에 적합한 수준으로 쉽게 쓰려고 노력하였으며, 다년간 유아교육 현장에서 관찰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하였다. 현장에서 교사들이 관찰을 수행하기에 꼭 필요한 핵심내용을 위주로 구성하였으며, 최선을 다해 정확한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기 위해 경주하였으나, 혹여 누락되거나 미비한 점이 있을 수도 있음을 넓은 아량으로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다. 이 책이 출판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도서출판 양성원의 강철원 사장과 임직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저자 : 저자: 간순옥, 박인선 정가 : 정가: 19,000
인터넷은 전 세계를 하나로 묶어 지구촌 구석구석의 소식을 알리고 무료 전화나 메일을 주고 받으며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이러한 편리와 효율성을 극대화한 IT 첨단 산업화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충족되지 않은 것은 무엇일까? 바로 행복과 인성이 아닐까 싶다.
티베트의 영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정신과 의사 하워드 커틀러가 쓴 『당신은 행복한가』는 우리에게 ‘인간이 한 개인으로서, 그리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행복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나의 행복은 타인에게 달려 있음을 일깨워주며, 내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먼저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즉 개인과 사회의 진정한 행복은 함께 행복을 나누는 것으로 결속감과 공동체의식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알려준다.
또한 인간의 행복에 관한 종단연구<하버드 대학교 인생성장 보고서-행복의 조건>에 따르면 인간이 건강하고 행복하기 위한 최고의 조건 중 하나는 조화로운 ‘인간관계’라고 한다. 즉, 원만한 인간관계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사람들은 행복한 삶을 만든다고 할 수 있다.
IT 첨단 산업화가 채우지 못한 행복과 인성은 우리 삶에 매우 중요하다. 인성은 공동의 가치를 최대화할 수 있고 조화와 협업능력을 향상시켜 성숙한 사회인이 됨으로써 자아실현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 이러한 인성을 외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매너와 에티켓이며, 미래사회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핵심능력은 매너있는 인성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교재는 세계화에 따라 시민의식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자기관리를 위한 수기(修己)와 대인관계 관리릉 위한 치인(治人), 그리고 대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여 세계시민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공동체의식을 갖춘 인성을 다루었다.
본 교재는 크게 4부분으로 구성하였다. 글로벌 의식과 인성·예절에 대한 개관, 개인적 자기관리, 타인과 관련된 대인관리, 우리라는 공동체의식으로 분류하였다.
1부에서는 글로벌 의식과 인성·예절의 이해로 글로벌시대에 세계시민의식을 인식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지켜야 할 인성과 예절을 이해하고 익히고자 개념을 정리하였다.
2부에서는 예절의 본질을 깨닫고 자신의 행동을 성찰하며 반성을 통해 정신적 건강과 성숙을 추구하는 개인에 대한 자기관리(修己)로 이미지 관리, 행동 및 인사매너, 복장매너, 언어예절, 자기관리를 위한 인성덕목으로 자신을 성찰하고 다듬도록 구성하였다.
3부에서는 타인과 원만한 인간관계 형성을 위한 대인관리로 존중과 배려를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장 매너, 관계증진을 위한 사회생활 매너, 대인관계를 위한 차(茶)와 음주매너를 통해 글로벌 매너를 익히고 실생활에 적용하고자 하였다.
4부에서는 글로벌 시민의식과 공동체의식을 갖춘 건전한 인재 양성을 위해 팀웍 활동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 활동을 경험하도록 하였다.
공동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상호협의하여 계획을 수립하고 결과에 대한 책임을 함께 감당하는 팀웍(Teamwork)활동과 토론 및 나눔공유 과정을 통해 연대감과 공동체의식을 높일 수 있는 실천중심교육이라 할 수 있겠다.
본 교재는 나, 너, 우리라는 인성영역으로 양심에 따른 자기관리와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으로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책임있는 시민의식과 공동체의 협동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전체적인 맥락이 구성되었다. 이론과 지식전달 중심에서 경험과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이 되고자 다양한 교육방법으로 접근하였다.
‘글로벌 매너’는 인종과 국적, 남녀노소, 상하 구분 없이 모두가 지켜야 할 기본적인 태도로 문화적 차이를 초월하여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것이므로 ‘글로벌 매너와 인성’ 교육을 통해 대학생들이 졸업 후 사회에 나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자신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 내어 사회적 성숙과 삶의 가치를 추구하여 행복하기를 바란다.
본 과목을 6년여 강의하면서 지속적인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보완하면서 인성교육자료를 찾았으나 인성(人性)이라는 넓은 분야를 깊이 있게 다루기에 짧은 경험과 식견으로 부족함을 느끼며 인성(人性)은 평생을 통해 다듬어야 할 과제가 아닌가 싶다.
부족함에 불구하고 대학생들의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글로벌 인재에 필요한 역량을 실천하는 방법들을 연구하고자 한다.
본 교재를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도움을 주신 양성원 출판사 대표님과 목일수 부사장님, 그리고 편집을 해주신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교재집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배려를 해준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저자 : 저자: 김영미 정가 : 정가: 13,000
이 책은 인제대학교 재학생의 진로 및 취업창업을 위한 안내와 실질적 역량제고를 위한 단계별 접근의 제고 단계에 해당하는 입문서라 할 수 있다
학생들은 개념적으로 진로 개척(Career pioneering), 진로 비전 탐색 (Career Visioning), 구체적 진로 및 취업 준비(Career Focusing), 취업 선취(Career Positioning)에 이르는 4단계를 순차적으로 접근하며 단계별 준비와 더불어 필요한 경험 및 역량을 제고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시작은 첫 단계인 진로 개척기(Career Pioneering)에 해당하는 단계로, 인생 및 커리어 바다의 무궁한 항해에 앞서 드높은 기백과 프론티어십을 고취하며 본격적 닷을 올리기에 앞선 준비와 오리엔테이션으로 열어나가고자 한다.
학생들은 인생조기(early Lifeloodl), 그들 삶의 꿈과 갈망을 진지하게 알아차리고 성찰적 숙고를 통하여 삶의 전반적 목표 및 로드맵을 수립. 이의 구체적 실현을 커리어와 조화시키며 성취하도록 안내받는 교육적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기 산업의 변화와 변화의 핵심을 알아차리고 이에 대응하는 실질적 준비의 여정을 함께 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4차 산업은 한결 진보된 기술기반 지원 위에 무형의 지식산업의 첨예화로 인한 모호성, 개별성이 증대되며 가일층 고도화 된 전문성의 산업적 특수성을 노정한다.고도 기술 기반 산업은 삶의 획기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불러오며 변화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거나 삶의 요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선도할 대학의 책무를 부각한다. 수행중심, 역량중심 인재 육성의 요구는 학습 현장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으며 인재가 갖춰야 할 지식, 기술, 태도의 방향과 핵심 또한 과거와 다른 새로운 산업적 요구 위에 있다.
본 교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정합하는 융합적 사고능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에 초점을 맞춘 교육적 특성화의 요구, 4차 산업혁명 사회 생태계에 농동적으로 적응, 지속 가능한 가치 기반의 생애개발 역량을 위한 특성화의 요구, 패러다임 전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를 통한 능동적인 진로 억량 개발을 위한 특성화의 요구, 학생의 요구, 흥미, 능력, 경험을 교과에 적극 반영하여 진로교육 선도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는 특성화의 요구를 모두 수렴한 선도적 진로교육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는 요구를 반영하여 매 차시 수업진행을 통하여 용이한 접근을 꾀하고자 한다.
이를 동해 학생들로 하여금 미래 사회를 견인할 높은 의식 수준과 성품적 자질 개발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자기 담색과 삶의 목표 및 직업인으로서의 목표 수립의 중요성과 의미를 깨닫고 실질적 역량개발의 기회를 통하여 삶의 확립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자신에게 다가오는 미래를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며 산업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다면 미래 산업사회의 적응적 선도적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교과와의 만남을 통하며 중세적 자기인식과 시대인식을 출발로 산업의 요구를 수렴, 확산할 인재로 성장해 나갈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마음 깊은 곳 자신만의 정언명령, 오랜 각자의 꿈을 현실화할 계기로 삼을 수 있기 바란다
저자 김 영 미
저자 : 저자: 유연웅 정가 : 정가: 16,000
나감나무 가지는 유난히 잘 부러진다. 또 감을 딸 때는 가지를 꺾어 한 알 한 알 따야 하므로 가지마다 상처를 입는다. 그 상처에 빗물이나 불순물이 들어가면 검게 뭉쳐진 듯한 무늬가 만들어 지는데 그 상처가 먹감나무 무늬다. 그런데 그 무늬가 너무 아름다워 목공예 재료로 쓰이기도 하고 고급 가구를 만드는 데 사용되기도 한다. 소나무는 상처를 관솔로 만들고 감나무는 아름다운 무늬로 만든다.
현재의 실패를 고통스러워하는 청년들에게 이 이야기를 해 주고 싶다. 상처 없이 인생을 살 수는 없다. 상처를 이겨 내야 아름다운 무늬를 만들어 내듯 지금의 실패와 고통을 딛고 일어서야 인생을 의미 있게 살아 낼 수 있다는 것을. 지난 시절의 상처들이 자신을 만들었다는 것을 후에 돌이켜보면 깨닫게 된다는 것을.
대학에 있다 보니 나이가 드는 줄을 몰랐다. 매해 신입생을 맞으니 매년 청년인 줄 알고 살아왔다. 대학생들의 취업을 최전선에서 돕는 일을 수년째 해 오며 울고 웃다 보니 나 또한 취업준비생의 마음으로 생활하며 그저 정신없이 일해 왔다.
23년 전 KC대학교 최초로 종합인력개발센터를 개관해 교육부 및 노동부 취업 관계자와 인쿠르트 등 취업관련업체가 참여한 취업포럼을 개최하고 서울지역 취업지도협의회 부회장을 4년간 맡아 일하면서 우리 청년들의 취업 현실이 얼마나 추운 겨울인가를 계속 느껴 왔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도 있던데 그런 말들은 취업의 고통과 실패의 좌절감에도 계속 도전하는 우리 청춘들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 사실 좀 화가 나기도 했다. 지금 당장 목이 마르고 배가 고픈 이들에게 사탕 하나를 주는 것 같아서였다.
국가, 정부가 모든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줄 수는 없다. 그러나 국민의 일원으로, 당당한 사회인으로 책임을 다하려고 나선 청년들이 고기를 잡는 법을 배울 수 있는 여건, 강가에 설 기회를 주는 일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눈높이를 낮추라는 말도 참 무책임하다. 우리 청년들은 취업의 한기를 온몸으로 맞아 왔고 강가에 서기만 하면 열심히 고기를 잡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경험과 노련미가 부족할 뿐이다. 정책담당자들이 좀 더 실질적인 도움을 주도록 고민하고 대학과 함께하는 정책을 펴 주었으면 하고 바란다.
먼저 살았고 여러 직책을 맡아 본 경험들을 토대로 청년들에게 그 부족한 부분을 메워 줄 책을 써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현장의 경험이 녹여져 있는 책은 드물지 않나 하는 생각에 용기를 내게 되었다.
오랜 기간 대학 현장에서 취업관련 부서의 장과 취업지도협의회 임원으로서 활동했던 생생한 경험담과 직장에서 인사채용 업무를 수행하면서 취업준비생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내용들을 바탕으로 다루었지만 전문성과 경험의 한계가 있음을 인정한다. 한편으로 쉽사리 취업하기 어려운 것이 오늘의 대한민국의 현실이지만, 취업준비생이 가지고 있는 고귀한 역량과 인간됨됨이를 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이 글이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라며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아울러 본 서가 출판되기까지 수많은 토론과 전문적 경험을 함께해 주신 관계자분들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저자 : 저자: 김정민, 이보람 정가 : 정가: 23,000
영유아들에게 있어 음악은 놀이이고, 즐거움이며, 삶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유아들은 노래하기를 좋아하며, 노래를 듣고 부르는 것이 즐거운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노래는 유아들이 경험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음악활동이며, 노래를 통해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음악적 발달을 경험한다.
유아들의 음악적 경험과 발달을 돕기 위해 유아교사의 반주 능력은 필수적이다. 유아들을 위한 반주는 화려한 피아노 반주가 아닌, 함께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반주가 되어야 한다. 본 교재는 유아교육현장에서 재직하고 있는 교사들과 대학에서 유아교육을 공부하고 있는 예비교사들이 다양한 동요를 유아들과 함께 부르며 동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동요를 반주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본 책의 내용은 크게 이론편과 실제편으로 구성되어지며, 이론편에서는 동요를 반주하기 위해 필요한 기초적인 음악이론을 다루었고, 실제편에서는 이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즐겨부르는 동요곡을 반주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동요곡을 난이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하였으며 상급의 동요곡 중 일부는 유아교육기관에서 많이 불려지는 최근 발표된 창작 동요를 포함하였다. 창작동요 중 15곡은 반주 코드만으로 구성된 악보를 실어 연주자의 자유롭고 창의적인 반주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목차에서 동요를 생활주제에 따라 분류하여 유아교육현장에 서 효과적으로 교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현직교사와 예비교사들이 단계별 연습을 통해 피아노 연주를 포기하지 않고, 유아교육현장에서 재미있고 신나는 동요들을 유아들과 함께 부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이 책을 구성하였다.
이 책이 현직 교사와 예비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책을 완성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양성원 출판사 가족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자 : 저자: 전재일, 이성희, 이성국, 이경은, 박영준, 이선자 정가 : 정가: 19,000
청소년은 미래의 국가사회를 책임지고 이끌어 갈 중요한 인적 자원으로서 건전하게 성장, 발달할 권리와 기회를 보장받아야 한다. 그러나 청소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학생들은 교육정책상의 문제로 인한 전인적 교육으로 성공적인 교육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거나 교육실패의 위기에 처한 경우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학교는 이들을 지도할 능력과 기능을 상실한 채 처벌을 위주로 학교장면에서 밀어내 사회로 책임을 전가하고 있는 현실에 처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사회복지학계에서는 청소년복지 증진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청소년의 대부분이 학생이라는 점에서 학생복지에 관심의 초점을 두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그리하여 청소년복지에 관심을 가진 학자들과 실무자들이 학교에서의 사회복지실천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노력을 기울이기 시작하면서 학교사회복지실천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초⋅중등학교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과 교육계 인사들에게 학교사회복지의 직⋅간접적인 실천활동을 통하여 학교사회복지의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데 심혈을 기울여왔다.
이러한 시기에 정부의 교육당국은 1997년부터 2년간 ‘학교사회사업’을 시범적으로 시행하였으나 그 내용 면에서는 본래의 의미를 벗어난 바 있다. 1997년에는 한국학교사회복지학회가 창설되어 학문적 기반을 형성,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같은 해에 삼성복지재단의 기획사업과 서울시 교육청의 시범사업으로 학교사회복지실천이 실시되었다. 이러한 학교사회복지의 실천으로 사회복지사들의 숫자가 늘어나자 2000년에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가 창설되었다.
이어서 2002년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기획사업으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하여 학교사회복지를 제도화하는 여건을 더욱 성숙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그러나 2003년에 과천시가 학교사회복지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가 주체가 되는 전기가 되었다. 정부의 교육당국은 교육복지투자우선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되면서 정부에 의하여 처음으로 사회복지사가 학교에 근무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고, 이어서 사회복지사를 활용한 연구학교를 2004년 48개교에서 시작하여 이듬해 96개교로 확대 실시하여 학교사회복지실천의 전문성을 발전시키는 기회가 되었으나 결국 이 프로그램은 2008년까지 실시하고 중단되고 말았다.
따라서 한국학교사회복지학계는 2004년 선거를 앞두고 5개 정당 초청정책토론회를 국회강당에서 개최하여 학교사회복지를 정당정책에 반영하도록 촉구하기도 하였다. 이어서 학계대표들이 교육부총리를 면담하여 학교사회복지를 제도화할 것을 건의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을 면담하여 제도화를 위한 지원을 당부하기도 하였다.
한편으로는 제도화를 전망하며 필요한 학교사회복지사를 사전에 확보해 두어야 한다는 전제하에 학교사회복지사 양성을 위하여 자격시험제도를 마련하고자 ‘학교사회복지사 자격관리위원회’를 결성하여 제1회 학교사회복지사 자격시험을 2005년에 실시한 후 매년 시행해 오고 있다.
그리고 2007년은 용인시가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하고, 2009년에는 ‘성남시 학교사회복지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었고, 2010년에 ‘수원시 교육경비보조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각급 학교에 대한 학교사회복지지원사업’을 추가하였으며, ‘경상남도 공교육 내실화지원조례’를 ‘경상남도 교육지원 및 교육복지활성화에 관한 조례’로 개정하였고, 2011년에는 ‘용인시 학교사회복지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에 의한 학교사회복지사업에 관한 관심이 제고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정부에 의한 학교사회복지제도화는 더 이상 미루어야 할 이유가 없으며, 국가사회 발전을 위해서도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과제라 하겠다. 학교사회복지실천은 학생들이 학교의 전인교육으로 건전하게 자라나 미래사회의 지도자로서 자질을 갖추도록 학교교육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최근 우리나라의 교육환경과 여건은 많은 변화 속에서 새로운 도전과 교육적 대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출산율 저하로 인하여 아동청소년 인구가 감소하여 학급당 학생 수가 20~30명 전후로 현저히 줄었는가하면 농어촌지역 학교에는 학생들이 급감하여 학년통합수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시의 학생들은 공교육과 동시에 사교육을 통해 선행학습으로 인지학습이 이루어지고 있어 행동적 정의적 요소가 소홀이 다루어지고 있고, IT 기술의 영향으로 스마트폰의 보급 확산이 인간관계의 단절을 초래하게 되고 학생들의 생활양상이 바뀌고 있어 청소년의 인성교육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팬데믹으로 학교대면수업이 중단되고, 온라인 수업과 주 2~3회 정도 대면수업이 이루어지는 등 교육자나 피교육자인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도 교육적 위기를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격동적 변화의 상황에서 교육당국과 학교에서는 새로운 교육적 방향의 모색과 학생지도의 대안 모색이 시급한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이 책은 사회복지실천의 한 분야로서 학교사회복지의 주요 개념, 정책 및 실천을 비롯하여 통합적 서비스, 학교 내 폭력과 예방적 중재도 다루었다. 이 책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관련 기관에서 학생들을 돕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교경영자, 생활지도교사, 교사 및 사회복지사들이 학교정책, 교육실천, 그리고 교육실패의 위험에 처한 학생집단을 이해하고, 학교에서 사회복지서비스를 구체화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학교사회복지에 관련된 전문적 문헌과 학교에서의 사회복지실천의 사례에 관한 경험적 결과를 활용하였다. 또한 사회복지실천은 교육의 질을 개선하려는 교육개혁의 추진과 관련하여 검토하였다. 학생들과 그들의 가족생활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상황과 주요 정책적 이슈, 그리고 아동과 청소년의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시도하는 학교의 전략적 입장에도 초점을 두었다.
사회복지사들은 주요 교육정책과 실천,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회상황을 잘 모른다면 학교에서의 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전달할 수 없을 것이다. 이 분야의 학제 간의 특성 때문에 사회복지사는 이에 대한 이해와 협력방법도 요구된다.
이 책의 중요 목적은 사회복지의 개념적 틀을 학교사회복지에 적용하는 것이고, 학교직원과 서비스를 받는 학생과 부모의 역할과 책임을 검토하고, 학교교육의 중요 문제영역을 설명하고 교육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적 이슈를 분석하고, 학교사회복지의 대상 인구를 명백히 하고, 학생의 생태에 관련된 사회복지실천을 이해하고, 학교사회복지서비스를 계획하고, 전달하고, 그 효과성을 평가할 책임을 수행하기 위한 기초를 제시하는 것이다.
끝으로 학교사회복지실천에 관심을 가진 교육자, 실무자, 그리고 학생 모두에게 유용한 지침으로 활용되어 하루속히 우리나라 학교사회복지법을 입법하여 제도로 정착되고 발전해 나가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출판을 맡아주신 양성원 강철원 사장님과 편집부 직원 여러분의 수고에 감사드린다.
저자 : 저자: 김이영, 김경림, 김경아, 남궁선혜, 박병기, 박상아, 원혜경, 윤미경 정가 : 정가: 20,000
21세기 지식정보화 및 첨단과학기술시대는 수학과 관련된 직업 뿐만 아니라 모든 직업세계에서 수학을 요구하고 있다. 즉, 수학은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수학이 필수적인 분야로 국가 경쟁력에도 중요하게 인식되면서 각국에서 수학을 중요한 교과로 가르치고 있고, 우수한 수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수학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추세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학교의 수학교육을 통해 수학적 사고능력을 길러 개인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국가경쟁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표준보육과정과 누리과정을 통해 수학교육의 내용을 일선 교육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침을 정해놓고 있고, 수학개념을 수와 연산, 도형, 기하, 측정, 규칙성, 대수, 자료 분석과 확률 등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탐구하는 수학적 태도뿐만 아니라 주변의 일상적 상황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적 기초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있다.
영유아는 태어나면서부터 수학적 감각을 가지고 있으며, 주변환경을 통해 적극적으로 탐색하면서 수학적 개념을 익히게 된다. 이처럼 영유아기는 수학적 사고발달의 토대가 이루어지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의 경험을 통해 비형식적인 수학 지식의 가치를 존중하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유아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학적 지식을 스스로 습득하고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유아교사의 유아수학교육에 대한 전문성은 유아수학교육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교사가 가지고 있는 수학과 수학교육에 대한 인식과 태도, 수학개념 및 수학적 지식과 개인적인 경험 등이 유아수학교육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본 책은 유아교사 및 예비유아교사가 수학과 수학교육에 대한 관심을 가지면서 영유아들에게 효과적인 유아수학교육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유아수학교육의 이론적 기초, 유아수학교육의 내용과 과정, 유아수학교육의 방법 및 영유아들을 위한 유아수학교육의 실제편으로 제시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본 책은 4부 9장으로 구성하였다. 1부 유아수학교육의 이론적 기초는 2개의 장으로 구성하였는데, 1장 유아수학교육의 이해에서는 유아수학교육의 개념, 유아수학교육의 중요성, 유아수학교육의 목적과 운영, 유아수학교육과 교사의 전문성 및 유아수학교육의 최근 동향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기술하였으며, 2장 유아수학교육의 이론적 배경에서는 행동주의 이론, 인지적 구성주의 이론, 사회문화적 구성주의 이론, 발견학습 이론, 다중지능 이론 및 뇌 과학 이론에 대해 소개하였다. 2부 유아수학교육의 내용 및 과정은 3개의 장으로 구성하였는데, 3장 유아수학교육의 내용에서는 물체를 세어 수량 알아보기, 물체의 위치와 방향, 모양을 알고 구별하기, 일상에서 길이, 무게 등의 속성 비교하기, 주변에서 반복되는 규칙 찾기 및 일상에서 모은 자료를 기준에 따라 분류하기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4장 유아수학교육의 수학적 과정기술과 태도에서는 수학적 과정기술과 수학적 태도에 대해 기술하였으며, 5장 국가 수준의 유아수학교육에서는 2019 개정 누리과정과 제4차 표준보육과정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였다. 3부 유아수학교육의 방법에서는 3개의 장으로 구성하였는데, 6장 유아수학교육의 교수·학습방법에서는 유아수학교육 교수·학습의 기본방향 및 원리, 유아수학교육 학습방법의 유형, 집단 구성활동, 문학을 통한 수학교육, 미술을 통한 수학교육, 음악을 통한 수학교육, 신체를 통한 수학교육 및 야외활동을 통한 수학교육에 대해 소개하였으며, 7장 유아수학교육의 환경에서는 수학교육을 위한 환경구성, 수학교수·학습의 활동자료 및 실제 놀이를 통한 수학활동에 대해 기술하였으며, 8장 유아수학교육의 평가에서는 유아수학교육 평가의 이해, 유아수학교육 평가의 내용 및 유아수학교육의 평가방법에 대해 소개하였다. 그리고 4부 유아수학교육의 실제에서는 1개의 장으로 구성하였는데, 9장 유아를 위한 통합적 수학활동에서는 게임을 통한 유아수학활동, 문학을 통한 유아수학활동, 과학을 통한 유아수학활동, 미술을 통한 유아수학활동, 음악 및 동작활동을 통한 유아수학활동, 요리활동을 통한 유아수학활동, 야외활동을 통한 유아수학활동 및 전통놀이를 통한 유아수학활동의 실제 수업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였다.
수학적 탐구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유아수학교육을 위한 교사의 문성이란 일회적인 강의나 수동적 책 읽기로 향상되지 않는다. 따라서 본 책을 통해 예비유아교사들이 수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유아와 함께 학습하고자 하는 동기가 자신의 내면에서 샘솟는, 끊임없이 탐구하는 교사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도서출판 양성원의 강철원사장님과 직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저자 : 저자: 이기용, 김태용(감수) 정가 : 정가: 25,000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보육행정의 근간인 『영유아보육법』이 1991. 1. 14. 제정된 이래 29년이 지난 현재에 이르기까지 무려 53회 차례나 개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보육현장에서 뜻밖에 발생하는 많은 물음에 대한 응답의 산물이라는 점에서 그 만큼 보육현장의 급변을 반영해 온 현상이라 여겨집니다.
아울러, 보건복지부 역시 해마다 영유아보육법령의 개정과 더불어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정리하여 발행하고 있는 『보육사업안내』 내용도 상당한 변화를 겪어 왔습니다.
이는 급증하고 있는 보육수요에 부응하면서 보육의 질을 높이고자 시행하여 왔던 각종 다양한 보육제도와 정책을 법령에 담아 시행하는 과정에서 『영유아보육법』과 『보육사업안내』는 보육행정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영유아보육법』과 『보육사업안내』 만으로 많은 보육인들이 어린이집 운영을 통한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에는 부족함과 어려움이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영유아보육법이 제정당시 32개조의 법률조항이 현재는 91개조의 법률조항으로 조항으로는 무려 3배나 늘어났고 내용면에서 5배정도 늘었다는 점에서도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보육행정 역시 그만큼 복잡하여 어려워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십여 년간 보육행정의 경험과 보육강의를 통하여 정리하였던 영유아보육법령을 보다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하여 그 동안의 사례와 법원의 판결을 정리 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어린이집 지도·점검에 대한 실무, 실제사례와 행정심판 등 그리고 어린이집의 노무관리, 특이민원 등 어린이집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정리해 보았습니다.
비록, 부족한 글이지만 어린이집 원장님과 보육교사 선생님 등 보육관계자들 뿐만 아니라 특히 보육행정을 담당하는 공무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이 책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보육행정 담당 공무원과 어린이집 원장님 등 보육교사 선생님 등 관련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