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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저자: 이현옥 정가 : 정가: 17,000
최근 더욱 다양해진 항공사들의 인재상과 글로벌 세계화와 함께 항공승무원으로서의 기본 역량인 어학능력은 더욱 중요해졌다. 기본적인 어학능력, 인성, 직무적합성, 위기 대처 능력, 협동심, 체력, 서비스 마인드를 기본으로 하여 유니폼을 입으면서도 동시에 개개인의 개성과 특기를 표현할 줄 알아야 하는, 그야말로 다재다능한 인재를 항공사에서는 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항공사의 국제선승무원으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국적의 손님들을 만나며, 세계공용어인 영어의 범용성과 영어 의사소통능력의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였다. 글로벌 항공승무원으로서 어학능력은 기내에서 자신의 경쟁력이자 소통 기술의 원천이 되어 장시간 서비스 최접점에서 승객들과 소통하는 기내 승무원의 서비스 태도와 역량을 형성하여 전체적인 항공사의 이미지와 만족도에 영향을 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본 교재는 항공사 승무원 영어면접 준비를 위한 교재로써 최근 항공사의 영어면접에서 자주 묻는 질문들과 답변시 주의사항 그리고 매력적인 나만의 답변을 위한 요소들을 담고 있다. 공식적인 영어면접에서 자주 활용되는 영어의 문법 요소와 필수 단어들을 정리해 두어 영어 능력과 면접 실력 향상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유용한 교재가 되기를 바란다. 답변의 길이와 난이도에 따라 주제별로 기출, 빈출 질문들을 다루고 있으며 답변요령과 답변시 유용한 단어와 표현들을 다루고 있으니, 교재의 앞부분은 비교적 답변이 용이한 개인 신상과 관련된 질문들과 표현들로 구성되어 있고, 뒷부분으로 갈수록 생각과 준비를 요하는 다소 길게 답변해야 하는 질문들로 이루어져 있다.
본 교재의 구성은 단순히 답변을 외우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답변을 만들며 영어의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실력을 고루 향상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영어 말하기를 어려워하는 대부분의 기초 학습자들을 위해 문법은 활용도가 높은 요소들을 난이도에 따라 교재의 앞 부분에서부터 뒷 부분까지 구성하였으며, 자신만의 문장을 짓기 위한 문장 패턴을 제시하였으니 이 패턴들을 이용해 빈 칸에 자신의 내용을 적절히 채워 넣어 가며 자신만의 답변을 완성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질문에 대한 답변시 주의 사항과 에티켓 관련하여 Interview Tip으로 보기 쉽게 정리해 두었으니 이를 잘 익힌다면 다양한 면접 상황에 세련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국내외 항공사별 인재상과 자격요건, 영어토론 면접 표현, 합격을 위한 답변전략 그리고 영문이력서인 resume와 영문 자기소개서인 over
letter 작성법까지 수록하였으니, 본 교재로 승무원 영어면접의 모든 것을 준비하여 항공승무원으로 당당하게 도약해 봅시다!
저자 : 저자: 간순옥, 이재연, 정윤옥, 조현철, 한수미 정가 : 정가: 19,000
현대사회는 전통적인 사회에서 산업화 사회로 전환되면서 정치, 경제, 사회, 환경, 문화적인 다양한 측면에서 지역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지역사회의 문제와 위험요소들은 개인적 기능만으로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역사회 차원에서 공동으로 지역사회의 당면한 문제를 대응·대처할 수밖에 없다.
지역사회(community)란 일정한 공간에서 혈연, 학연, 종교 등 공통성을 바탕으로 필연적으로 조직화된 집단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 즉, 공통적인 관심과 이해관계로 형성된 공동체를 의미하며, 어떤 것을 성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역적 공감을 기반으로 한 집합체라 할 수 있다.
사회복지는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사회복지사는 개인이나, 가족, 집단 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거나 변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공동체를 이해해야 하며, 지역주민들 스스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노력에 공감하며 함께 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처럼 수없이 많은 문제와 갈등을 겪는다. 그러나 바람에 흔들림은 곧 살아있음의 증거라고 생각 할 수 있다. 이것은 변화와 발전가능성을 가져오는 과정으로 바람에 흔들림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제2판을 펴내면서 지역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으로 실천성과 전문성을 갖춘 사회복지사가 되기를 바라며 초판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좀 더 성숙함을 향해간다.
본 교재는 사회복지 교육에서 다루어야 할 주요 이론적 지식과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본 교재는 3부로 구성하였고, 세부적인 구성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부에서는 지역사회의 이해, 지역사회복지의 이해, 지역사회복지의 역사, 지역사회복지의 이론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복지의 전반적 이해를 개관하였다.
제2부에서는 지역사회복지의 모델, 지역사회복지의 실천과정, 지역사회복지의 실천기술과 사회복지사의 역할, 지역사회복지 운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복지실천의 이해를 다지도록 하였다.
제3부에서는 지역사회복지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자원봉사센터, 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사회복지의 주요 실천기관을 다루어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 교재는 5명의 연구자가 공동으로 집필하였다. 전체 통일성을 기하면서 최근자료를 이용하여 지역사회복지를 이해하도록 노력하였으나 다수의 저자들(간순옥, 이재연, 정윤옥, 조현철, 한수미)이 분담하여 집필하다 보니 미흡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따라서 사회변화와 새로운 제도 및 정책변화, 관련 통계자료 등을 추가 보완하고, 강의와 연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수정·보완하여 개정작업을 하게 되었다.
본 교재를 위해 애써주신 노병일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바쁜 와중에도 교재집필과 개정을 위해 성실하게 참여하고 검토해준 공동 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끝으로 부족하지만 제2판 개정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도움을 주신 양성원 사장님과 관계자님들께 지면을 빌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저자 : 저자: 남궁선혜 정가 : 정가: 20,000
오늘날의 가장 큰 화두는 4차 산업 혁명이다. 4차 산업 혁명이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기대감과 다른 한편으로 무언가 두려움이 교차하는 가운데 과연 유아교육 분야에서 이를 대비하여 유아를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도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창의성 교육은 최근에 더욱더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2019 개정 누리과정에서는 유아의 창의성을 추구하는 인간상에 포함 시키고 있으며,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요소로 대두시키고 있다. 불확실한 미래의 4차 산업에서 가장 민감한 부분은 과연 인공지능이나 로봇과 같은 것으로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일이 대체될 수 있는가이다. 많은 학자들은 미래에 많은 직업들이 사라지고 그 자리를 인공지능이나 로봇과 같은 것으로 대체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사람의 죄를 판단하고 결정을 짓는 판사직, 인간의 생명을 다루고 병을 진단하는 의사직부터 각종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직업도 모두 사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전망에서 여전히 존재하는 사실은 인간은 생각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생각하는 힘으로 창의성이 발휘되는 직종은 사라질 수 없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아무리 최첨단의 기술을 확보하여 발달된 인공지능이라 하더라도 인간이 가지고 있는 무한 가능한 창의성은 그 어떤 것으로도 대체가 불가하다는 것이다. 인간은 호기심으로 출발된 학습력을 매 상황에서 발휘하여 세상의 모든 지식을 알고 싶어 하며 탐구한다. 또한 인간은 자신이 알게 된 지식을 새로 알게 된 다른 지식에 적용시키려고 한다. 이는 잠깐의 시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류의 역사 속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즈음에 저자는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창의성 교육을 강의하는 자로서 유아창의성 교육에 대한 이론과 실제 활동에 대한 참고 자료의 부족함을 느끼며 본 저서를 기획하게 되었다.
본 교재의 구성은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창의성 교육의 이론과 함께 창의성 교육을 위한 교사의 교수·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아 창의성 교육의 실제들을 다루었다.
본 저서는 유아교육을 전공하는 예비 유아교사들 뿐만 아니라 유아교육 현장에서 교육활동을 하는 유아교사에게도 유용하게 쓰여질 것으로 생각된다. 특히 유아의 발달 특성과 흥미를 고려하여 유아 창의성 교육에 대한 실제 활동을 계획하였으며 이를 실제 유아에게 적용해 봄으로써 현장성을 더 높였다.
아무쪼록 본 저서에서 제시된 유아를 위한 창의성 교육 실제 활동들이 유아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마지막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애써주신 양성원 출판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리고 대전보건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자 : 저자: 김성철, 모아라, 박윤희, 서연숙, 이은영, 장은석, 정주석 정가 : 정가: 19,000
사회복지의 꽃은 “자원봉사”라고도 한다.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은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자원봉사활동을 진흥하고 행복한 공동체 건설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자원봉사활동 기본법」에서의 “자원봉사횔동”이란 개인 또는 단체가 지역사회․국가 및 인류사회를 위하여 대가 없이 자발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제공하는 행위를 말한다.
자원봉사활동은 시간과 물질의 여유가 있고, 다른 사람에 비해 이타성이 높은 사람들만이 하는 활동이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이다. 하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활동은 아니다. 자원봉사활동에도 전문성과 책임성이 요청되기 때문이다.
본서는 대학에서의 한 학기 강의에 적합하도록 총 12장으로 구성하였으며, 크게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 자원봉사관리, 자원봉사 현장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우선,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 영역에서는 제1장 자원봉사와 자원봉사자의 개념과 동기와 욕구, 제2장 주요 외국(미국, 영국, 일본)의 자원봉사 역사와 우리나라의 자원봉사 역사와 현황, 제3장 자원봉사 구성체계에서 자원봉사 관련 법령과 기본 계획, 자원봉사센터와 관련 조직, 자원봉사 조직과 단체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자원봉사관리 영역에서는 제4장 자원봉사관리에서 자원봉사관리자의 역할을 이해하고, 자원봉사관리자에게 요구되는 윤리적 내용과 자원봉사관리의 의의와 과정을 살펴보았으며, 제5장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개발과정에서 자원봉사 개발과정,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목적과 목표,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제6장 자원봉사 직무설계, 제7장 자원봉사자의 모집과 선발에서 자원봉사자의 모집과 모집과정, 자원봉사자의 모집 계획의 평가와 모집의 기본 원칙, 자원봉사자의 선발과 면접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살펴보았으며, 제8장 자원봉사자의 배치와 교육에서 자원봉사자의 배치 의미와 과정, 자원봉사 교육의 의미와 과정, 자원봉사 관리자의 역할에 대하여 살펴보았고, 제9장 자원봉사자에 대한 지도․감독에서 자원봉사자에 대한 지도․감독의 의미와 과정, 자원봉사자의 활동 관리에 필요한 기술과 과정, 자원봉사 관리자의 역할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제10장 자원봉사 인정과 평가에서 자원봉사 인정의 유형, 다양한 측면에서의 인정 보상의 원칙과 방법,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평가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자원봉사 현장을 이해하기 위하여 자원봉사자 유형과 자원봉사 현장을 제11장과 제12장에서 다루었다. 제11장 자원봉사자 유형과 자원봉사관리에서 유형별 자원봉사의 필요성, 유형별 자원봉사의 효과, 유형별 자원봉사관리방안을 살펴 보았고, 제12장 자원봉사 현장과 자원봉사관리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오늘날은 자원봉사의 양적 팽창에서 질적 성장을 위한 사고의 전환이 필요한 때라고 보며, 본서가 이 사회의 어둡고 추운 겨울의 땅을 녹이는 봄날의 따뜻한 희망의 날갯짓이 되길 바란다. 이 책이 출간되기 위하여 애쓰시고 배려해 주신 양성원 사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저자 : 저자: 김재원, 박종섭, 이지복 정가 : 정가: 20,000
우리 사회에서 사회복지는 이제 대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 사회복지 예산은 2020년 512.3조원에서 180.5조원으로 총예산에서 35%를 차지하며, 국가 예산 중 가장 많이 편성된 만큼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하고 생활과도 밀접한 예산이다.
더욱이 2020년은 총선이 있고 그에 따라서 정치인의 공약을 통해서 사회복지는 신문·방송 ·인터넷 등 모든 언론에서 매 순간마다 볼 수 있는 단어가 되었다. 우리는 자본주의 시대, 즉 물질 만능의 시대에 살고 있다. 또한 AI(인공지능) 알파고의 인간과의 바둑 대국을 보면서 AI를 이용해서 인간의 독창성을 증가시키고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을 발휘하는 것을 똑똑히 목격하였다. IT산업의 발전으로 인터넷에 접속해서 모든 정보를 쉽게 입수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지만, 물질문명의 폐해에 쉽게 빠져들 수 있고 인터넷 사이버 영역에서 정신이 혼돈될 수도 있다. 인간이 만든 AI(인공지능)에게 도리어 인간이 뒤처질 수도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해서 우리 삶이 어떻게 변화할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어떤 사회, 어떤 세상이 오더라도 인간이 존재하는 한 우리는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서 벗어날 수는 없다. 인간은 창조될 때부터 홀로 살 수 없었다. 함께 살아가는 것은 우리 인간들의 숙명이었다.
인터넷을 통한 가상현실에서 가능하면 사회적 관계를 피하고 혼밥, 혼술 등 홀로 살아가는 모습이 펼쳐지고는 있지만, 인간들은 근본적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이다. 이처럼 오늘날 인간들은 더불어 살면서도 경쟁하면서 삶을 살아간다. 그래서 가치관과 정체성의 혼란과 불안과 불편을 느끼면서 갈등을 생성해 간다. 게다가 우리 사회는 고령화, 저출산, 다문화로 급격한 변화를 겪으면서 각종 사회문제를 양산해 가고 있다.
소득의 양극화, 정신적 위기, 노령화로 인한 사회동력의 저하, 다문화로 인한 정체성 혼란, 우울증, 자살, 소외감, 저출산으로 인한 발전 노동력 상실 등 온갖 사회문제가 이 사회에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정부와 사회가 정책과 제도 개선을 통해서 해결한다면 사회도 변모하고 개인도 변화해 서 우리의 삶의 양과 질이 향상되고 개선되어서 행복도와 만족도도 상승될 것이다. 사회복지는 이런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작은 주춧돌이 될 것이다.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은 이런 사회를 만들어 보려고 사회복지사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우선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기본 교과목이다. 사회복지학, 보육학에서 모두 필수과목이다. 이 책에서는 인간행동과 발달에 대한 기반을 형성해 주고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에 다양한 사회적 작용에 관한 이론을 소개하고자 한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성격이 형성되고 가족, 학교, 사회에서 사회적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하기 때문에 인간발달 단계에서 인간행동이 사회환경을 통해서 형성해 나가기에 사회 환경과의 상호 교감을 통해서 인간행동을 이해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바로 사회복지 실천의 중요한 사례가 되고 그 개선과 변화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 우리 과제이다. 따라서 표출되고 겉으로 나타난 인간행동 결과의 원인과 인간행동과 환경의 상호작용을 주도면밀하게 파악해보면서 인간행동과 사회환경의 관계성을 밝혀보는 것이 이 책의 주제가 될 것이다.
인간과 사회환경을 다루는 이 책은 총 1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인간행동의 이해, 2장부터 8장은 인간의 발달단계인 태아기, 영아기,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청년기, 중년기, 노년기로 구성되고 9장부터 12장까지는 인간행동에 관한 주요 이론인 정신역동이론, 인지이론, 행동주의이론, 인본주의이론을 다루며, 13장에서는 가족과 조직을, 14장에서는 지역사회와 문화에 대해 살펴본다.
좋은 교재를 만들고자 했던 저자들의 열정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흡한 부분이 많다. 이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수정 · 보완을 통해서 사회복지학의 좋은 기본 교재가 될 수 있도록 다듬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출간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저자 : 저자: 김동혁, 김종헌, 마소연, 황형식 정가 : 정가: 17,000
글쓰기와 말하기는 대학에서의 교양교육이 지향하는 가장 큰 목표이다. 아무리 방대한 양의 책을 읽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한다 하더라도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하고 또 상대방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면 아무런 효용도 발휘하지 못한다. 학교생활에서 이루어지는 대부분의 학습활동은 글쓰기와 말하기에 그 평가의 지표를 삼는다.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글쓰기와 말하기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의사소통의 문제는 학문적 성과를 비롯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말하자면 의사소통은 복잡하게 진화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생존의 문제와 직결되고 있는 것이다. 글과 말은 곧 자신의 의견과 주장을 표현하는 수단이며, 공통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업무 능력의 척도이다.
대학 교양교육의 범주 안에서 글쓰기와 말하기 교육은 곧 우리 사회와 학문이 요구하는 제도와 형식을 배우는 것이다. 자신의 글과 말이 한 사회나 집단으로부터 인정받으려면 제도가 정한 형식에 그것을 대입시킬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목적성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글쓰기와 말하기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단순히 언어를 나열하고 지식을 보여주는 것으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시대는 지났다. 제도와 형식을 배우고 그것에 창의와 융합의 능력을 덧씌워야 한다.
이 책은 대학생들의 글쓰기와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개발된 교재이다. 이 책이 지향하는 바는 과정 중심 및 실용성이다. 또한 글쓰기와 말하기 능력의 발전을 통해 대학생활 및 졸업 후 사회생활에서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목적으로 한다. 이 책은 제1, 2부로 나뉘어져 있는데 제1부는 글쓰기의 의미와 목적을 이해하고 글을 쓰는 과정에서 필요한 여러 기술과 지식들로 채워져 있다. 한편 제2부에서는 대학생활뿐만 아니라 직장생활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말하기의 기술에 관한 여러 자료들을 제공하여 학습자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세부적으로는 글쓰기의 기본적인 정신을 소개하면서 내용, 구성 그리고 서술방식과 수사법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였고, 실요적 글쓰기라고 할 수 있는 비평적 글쓰기, 보고서 작성 및 감상문과 자신의 삶을 표현할 수 있는 글쓰기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현재 각광받고 있는 스토리텔링 쓰기와 맞춤법을 소개하여 한층 발전된 글쓰기 능력과 창의성 향상을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말하기에서는 학습자의 실용적 활용을 고려하여 프레젠테이션, 경청능력, 상호소통 및 토론과 토의의 방법에 관한 실제적 예시를 소개해 졸업 후에도 유용한 학습이 되도록 준비했다.
이 책으로 공부한 모든 이들이 글쓰기와 말하기의 기초를 튼튼히 다져 각자의 전공 및 활동분야에서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인재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
저자 : 저자: 금진호, 오재균, 최성규, 김선애 정가 : 정가: 17,000
삶이 문제해결의 연속이라는 데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많지 않다. 초중고 시절에는 수많은 시험들로, 대학시절에는 과제와 취업으로, 그 이후에는 인생의 여러 측면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들과 고민하고 싸워나간다. 우리는 개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기업이나 사회에서의 문제 등 하루에도 갖가지 유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애를 쓴다. 별 고민 없이 금방 풀리는 쉬운 문제도 있지만 아무리 머리를 굴려도 답이 나오지 않는 어려운 문제도 있다. 이럴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창의적인 생각과 융합적, 복합적인 사고다.
특히, 기업의 경영활동은 연속적인 문제해결과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경쟁력이 결정되기 때문에 창의적인 사고는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다.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적인 사고는 다양한환경 변화 속에서 발생하는 숨어 있는 문제와 새로운 기회를 찾고, 분석하며,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능력을 의미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살아가게 될 대학생들이 아직 이에 대한 지식과 흐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음에 이 교재를 내게 되었다. 4차 산업혁명의 지식과 자신들의 전공이 교차하면서 창의적인 사고와 융․복합적인 창의성을 발휘하기 바란다.
우리는 얼마 전 인공지능인 알파고와 이세돌 프로기사 간의 ‘세기의 대결’을 통해 엄청난 속도로 진전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일면을 실감했다. 세계의 전문가들은 인공지능이 이렇게 빨리 세계 최고 프로기사를 이기리라고는 예측하지 못했다. 우리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무한한 기회와 도전을 남보다 먼저 내다보고 지혜롭게 대응해 나갈 준비를 하여야 한다. 그래서 집필진들은 4차 산업혁명의 특성과 그 함축성부터 잘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창의적 사고에 대한 내용과 함께 이 교재를 구성하였다. 그것은 바로 ‘앞을 보고 먼저 준비한 자’가 되기 위한 시작인 것이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새롭게 맞이해야 할 피할 수 없는 주제인 4차 산업혁명을 다루며 여기에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훈련방법을 통해 선제적 창의력을 돕고자 제시하였다. 4차 산업혁명을 두렵거나 막연한 개념으로 인식하는 데 머물지 않고 새롭고 더 밝은 미래로 인식할 수 있는 근거로써 이해하기 바란다. 4차산업혁명에 대한 지식과 실제 사례, 집필진들의 교육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 등을 토대로 실질적인 내용을 알기 쉽게 구성하였으므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통해 다가올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쪼록 본 교재를 통해 이 땅의 젊은이들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서 보다 높고 원대한 희망과 비전을 갖기를 바란다.
저자 : 저자: 김규태 정가 : 정가: 23,000
학교교육의 질은 무엇보다 교사의 전문성에 달려 있다. 이것은 최근 학습자 중심의 수업이니 자기주도적 학습을 강조하고 있다고 하여도, 교사가 학생이 스스로 꿈을 찾아 배우고 자신을 계발하도록 돕는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발휘하여 학생에게 적절한 도움과 영향을 미칠 때 학교교육의 질이 확보된다는 의미일 것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교사가 학생의 학업과 학교생활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끄는 영향력을 의미하는 교사리더십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때 학교교육의 질은 확보된다는 의미일 것이다. 따라서 교사가 어떻게 리더십을 발휘하느냐가 학생 개인은 물론 학교교육의 성과와 질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교사들이 갖추어야 할 것은 리더십일 것이다.
교사가 학생들을 이끄는 공간을 학급이라고 한다. 학급은 교사가 리더로서 학생들에게 영향력을 발휘하는 범위, 자신의 교육애와 열정을 내뿜는 직무 공간,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생활공간이다. 한 나라, 한 학교에도 구성원들의 생활규칙과 방식이 있듯이, 학급에도 학생과 교사가, 학생과 학생이 함께 공부하고 생활하는데 필요한 규칙과 방식이 있다. 또한, 학교에서 교사들이 수행할 책임과 과업이 있듯이 학급에도 교사와 학생 모두 지켜야 할 법도와 책임과 일들이 있다. 학교장이 학교교육을 관리하듯, 교사도 자신이 속한 학급을 관리해야 한다.
교사리더십이라는 영역과 학급경영이라는 영역을 분리해서 접근되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나, 본서는 교사들이 학급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관리하기 위한 리더십은 무엇이며, 학급관리의 영역과 내용과 방법들은 무엇인지를 융합해 보려고 시도하였다. 이러한 점에서 본서는 교사들이 수행해야 할 직무 영역인 교육과정, 교수학습, 생활지도 등과 관련된 교직이론은 물론, 교사들이 교직에서 실천적으로 수행할 지식과 기술들을 다루는 교사론, 교사리더십, 교육조직행동, 학급경영 등을 바탕으로 집필되었다.
즉, 교사에게 필요한 교육학 지식과 실천을 종합적으로 다루었다. 본서는 최근 교사들이 직면하고 있는 지능정보사회, 2015 개정 교육과정, 학습자 중심 수업과 과정중심평가 등 최근 교직의 변화 맥락, 교직의 위기를 초래하는 교권침해 등 여러 교직환경을 다루면서 교사들의 전문성과 정체성도 변화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하였다.
본서는 교직을 준비하는 예비교사들과 현장에서 학급 리더로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현직교사 그리고 교사리더십과 학급경영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을 위해 집필되었다. 특히 이 책은 디지털 원주민인 예비교사들을 고려하여 다양한 개념이나 원리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비주얼화된 도표와 그림으로 요약하여 제시하였다.
본서는 전체적으로 6부 1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교사는 누구인지를 다루는 교직에 대한 이해(제1장)와 교사들이 직면하고 있는 교직환경들을 다루는 변화하고 있는 교직환경(제2장)을 다루었다.
제2부는 교사전문성(제3장)과 교사정체성(제4장)을 다루었다. 제3장에서는 변화하는 교직환경에 따른 교사전문성은 무엇인지, 교사들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어떠한 준비와 활동을 해야 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제4장에서는 교직의 위기와 변화 속에서 교사들이 자신들이 누구인지를 탐색해가는 과정인 교사정체성에 대한 개념, 특성과 기능 및 영향요인에 대해 다루었다. 이 장은 여타 다른 저서가 다루지 않은 것을 다룬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제3부는 제5장과 제6장으로 구성되며, 교직의 위기와 대처를 다루었다. 제5장에는 위기에 처한 교직 상황과 교직 침해 실태와 교권보호에 대해 다루었고, 제6장에서는 교직의 위기를 극복함에 있어서 긍정심리학을 응용한 지식과 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이들 장들은 다른 책들에서 다루지 않은 장들로서 본서의 가치를 높여주는 장들이라 볼 수 있다.
제4부는 제7장부터 제9장까지로 구성되며, 교사들이 교직에서 갖는 개인적, 집단적, 조직적 수준의 행동들인 교육조직행동을 다룬다. 제7장에서는 교사 개인 수준에서의 조직행동으로 직무동기, 조직공정성, 임파워먼트, 교사효능감, 학업적 낙관주의, 신뢰, 교사헌신, 감정노동, 소진, 지각편향 등을 다룬다. 제8장에서는 집단 수준의 조직행동으로 학교조직의 구조와 특성, 관료제 및 전문가조직, 교직사회화 등을 다룬다. 제9장에서는 조직수준의 행동들인 직무만족, 직무스트레스, 조직시민행동, 조직몰입, 교직문화, 교직풍토 등을 다룬다.
제5부는 제10장과 제11장으로 구성되며, 교사리더십을 다룬다. 제10장은 리더십의 일반적 이론들인 특성론, 행동론, 상황론, 변혁적 리더십, 감성적 리더십, 서번트 리더십 등을 다루며, 제11장에서는 효과적인 교사의 특성, 성공하는 교사의 9가지 습관, 효과적인 리더로서의 교사의 역할과 교사리더십의 촉진 및 장애요인, 팔로워 및 팀장으로서의 리더를 다루었다.
제6부는 제12장과 제13장으로 구성되며, 학급경영의 이해와 실제를 다루었다. 제12장에서는 학급의 의미와 유형, 학급의 적정규모, 학급의 교육적 효과, 학급경영의 특성과 원리, 학급담임의 업무와 일과 등에 대해 이론적으로 다루었다. 제13장에서는 학급경영의 환경과 동향, 학급에서의 교육과정, 교수학습, 생활지도 등 학급관리의 영역과 전략 등에 대해 다루었다.
막상 집필을 마치고 나니 본서에서 다른 내용과 예시 등에 대해 보다 상세하고 다양하고 알찬 내용을 구성 및 제시하는데 미흡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저자는 완벽주의를 고집하고 싶지 않다. 왜냐하면 독자들로부터 이 책에 대한 여러 질책과 비판을 받고 더 발전적으로 수정 보완할 기회를 갖고 싶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 책이 저자가 그동안 대학 강단에서, 교원연수, 학회발표, 강연 등에서 다룬 내용으로 구성되었다는 점에서 이 책의 보다 나은 발전은 대학 강단이나 강연에서 가르치며 보다 정교하게 다듬고 싶기 때문이다.
이 책이 출판되도록 허락해 주시고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양성원 강철원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출판 과정에서 졸고를 다듬어주신 편집부의 노고에도 감사드리는 바이다. 끝으로 이 책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생각과 아이디어를 갖게 해 준 제자들, 그리고 이 졸고에 씨름하고 있을 때 물신양면으로 지지를 보내준 가족에게 감사드린다.
저자 : 저자: 김종표, 이복희, 이영희, 홍성욱 정가 : 정가: 16,000
제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이 필요하고 대학에서도 새로운 변화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이 중요하다.
특히, ‘알기만 하는 교육, 학문중심 교육에서 할 줄 아는 교육, 직무능력 중심교육’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제고하자는 것이다. 즉, ‘무엇을 아느냐’ 보다는 ‘무엇을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이에 공공기관 및 공기업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의 채용 방식에 있어서도 직무능력 중심 기반의 채용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무분별한 스펙 쌓기에서 직무능력 중심의 온 스펙(on-spec) 하의 직무역량 평가로 전환되고 있다. 직업에서 요구하는 능력은 크게 직무전문능력과 직업기초능력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정부는 직무수행역량을 위해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개발하여 체계화하였다.
그리고 직업인들에게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10가지의 직업기초능력을 선정하고 구성하였다
본서는 10가지 직업기초능력 중 ‘자기개발능력’에 대한 국가직무능력 표준학습모듈을 기반으로 하여 총 4부로 집필되었다. 제1부는 직업기초능력 중 직업인으로서 목표 성취를 위해 스스로를 관리하며 개발해가는 '자기개발능력'을 이해하는 총괄 단원이다. 여기서는 구체적으로 현대사회와 자기개발, 자기개발 방법과 방해요소, 자기개발수립 전략 등에 대하여 구성되었다.
제2부는 직장인과 직장생활을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자아인식을 위한 방법, 흥미와 진로, 나의 성격특성과 진로 등 일과 관련 나의 특성을 파악과 경험의 반성적 성찰로 자신을 브랜드화한 가치부여 등 ‘자아인식능력’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제3부는 스스로를 관리할 수 있는 ‘자기관리능력’에 대하여 다루었는데, 여기서는 자기관리의 목적과 단계, 자기관리를 위한 방법, 자기관리를 위한 태도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하였다.
제4부는 자신의 경력목표 달성을 위해 직장을 준비하는 구직자와 직장인들에게 요구되는 ‘경력개발능력’에 대하여 다루었는데, 구체적으로 경력개발과 경력개발 단계, 경력개발 계획, 미래 진로를 준비하는 대학생의 경력개발과 최근 이슈 등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본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간한 자기개발능력 워크북의 주요 내용과 함께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자기개발능력을 보완하여 집필하였다. 이 책이 앞으로 직업인이 될 대학생과 직장을 구하는 구직자 및 직장인들에게 요구되는 자기개발능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끝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책의 출간에 관심과 애정을 주신 양성원 강철원 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저자 : 저자: 이복희, 김종표, 이영희, 김영준 정가 : 정가: 17,000
제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새로운 교육패러다임이 필요하고 대학에서도 새로운 변화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이 중요하다.
특히, ‘알기만 하는 교육, 학문중심 교육에서 할 줄 아는 교육, 직무능력 중심교육’을 통해 국가경쟁력을 제고하자는 것이다. 즉, ‘무엇을 아느냐’ 보다는 ‘무엇을 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이에 공공기관 및 공기업뿐만 아니라 민간기업의 채용 방식에 있어서도 직무능력량중심 기반의 채용시스템이 도입됨에 따라 무분별한 스펙 쌓기에서 직무능력 중심의 온 스펙(on-spec) 하의 직무역량 평가로 전환되고 있다. 직업에서 요구하는 능력은 크게 직무전문능력과 직업기초능력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정부는 직무수행역량을 위해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개발하여 체계화하였다.
그리고, 직업인들에게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10가지의 직업기초능력을 선정하고 구성하였다. 이에 본 서는 10가지의 NCS 직업기초능력 중 ‘대인관계능력’에 대한 내용을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직무능력표준 학습모듈을 기반으로 하여 총 6부로 집필되었다.
제1부는 직업기초능력으로서 대인관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내용을 제시하는 총괄 단원이다. 여기서는 구체적으로 대인관계능력의 의미와 중요성, 대인관계 향상방법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제2부에서 제6부까지는 대인관계능력을 구성하는 하위능력들에 대한 학습모듈을 제시하는 단원으로서, 제2부는 팀워크능력, 제3부는 리더십능력, 제4부는 갈등관리능력, 제5부는 협상능력, 제6부는 고객서비스능력에 대한 학습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 책에 있는 내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 학습모듈의 주요내용과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대인관계능력의 사례를 보완하여 집필하였다. 이 책이 앞으로 직업인이 될 대학생과 직장을 구하는 구직자 및 직장인들에 게 요구되는 대인관계능력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끝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책의 출간에 관심과 애정을 주신 양성원 강철원 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