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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저자: 최경민, 김규태 정가 : 정가: 19,000
최근 우리 교육에 플립 러닝이 소개되면서 일선 교사들은 수업모형의 교육적 의미를 고찰하고 새로운 수업 방법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플립 러닝은 기존 교육방식을 '뒤집다'라는 의미로, 교실에서 수업을 하고 가정에서 과제를 해결하던 기존의 전통적인 수업 방식을 뒤집는 수업이다. 즉, 강의 영상을 통해 온라인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을 하고, 학생들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나 심화된 학습 활동을 동료 학습자들과의 토론이나 교사의 도움을 얻어 해결하는 수업방식을 의미한다. 학교 현장을 고려할 때 거꾸로 교실의 장점에 동의하고 그러한 수업을 바라는 교사들이 여럿 있다. 그러나 교사들은 수업 동영상을 미리 촬영을 하거나, 관련 동영상을 제작해야 한다는 부담감으로 실제적으로 거꾸로 교실의 운영을 꺼리고 있다. 그렇다면, 동영상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나 거꾸로 교실이 좋다는 것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아는 교사들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따라서 필자들은 거꾸로 교실이 꼭 동영상을 제작하거나, 동영상을 통해서만 가정에서 학습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고 싶다. 즉, 학생들에게 학습 차시와 관련된 내용을 스스로 공부하거나 다양한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알아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미리 생각해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생 활동 중심의 교육 방법을 운영하는 것이 거꾸로 교실이며, 이것이 거꾸로 교실이 진정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거꾸로 배움임을 강조하고 싶다. 또한 이러한 학습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 차시와 관련된 내용을 스스로 공부하거나 다양한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알아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미리 생각해온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다양한 학생 활동 중심의 교육방법을 운영하는 것이 거꾸로 교실이며, 이것이 거꾸로 교실이 진정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거꾸로 배움을 강조하고 싶다. 또한 이러한 학습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과 창의적인 사고를 이꿀어내고, 동료 친구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며, 스스로 학습이 일어나도록 도와주는 것이 바로 거꾸로 교실임을 강조하고 싶다.
본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제 1부는 액션러닝, 팀 기반 학습, 토의 토론 학습, 프로젝트 학습 , 융햡인재교육 등 학생 활동 중심의 다영한 교수 학습 방법을 개ㅐ발 적용하여 거꾸로 교실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그리고 제2부와 제3부는 거꾸로 교실의 새로운 방향성과 그것을 통하여 교실에서 어떻게 거꾸로 배움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 다룬다.
하지만 막상 집필을 마치고 나니 거꾸로 배움에 대해 보다 상세하고 알찬 내용으로 구성하지 못하였다는 아쉬움도 들기도 한다. 이는 향후 계속 수정 보완해 나가야 할 의무라는 생각을 가지고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을 필자들 스스로에게 그리고 독자들에게 약속을 드리며 아낌없는 조언과 지적을 부탁드린다.
끝으로 이 책이 출판되도록 허락해 주시고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양성원 강철원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출판 과정에서 졸고를 다듬어주신 편집부의 노고에도 감사드리는 바이다.
저자 : 저자: 성열준, 오진석, 강병연, 이채식, 강세현, 황수주, 김종찬, 김재원 정가 : 정가: 18,000
요즘 시시각각 변하는 정보의 홍수와 급속한 변화의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역사의 흐름 속에서 문화 또한 급한 물살을 타고 흘러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 속에서 희망을 안고 매일 급속도로 성장해가는 청소년들이 구심점에 또한 서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청소년문화론에 있어서도 변화 속에 다시 새로운 뿌리를 튼실하게 내려 보고자 하는 소박한 바람으로 다시금 청소년문화론의 집필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가 자라 어른이 되고 그 어른이 다시 다음 세대에 좋은 영향을 끼쳐나가도록 청소년들을 일선에서 직접 지도하시는 존경하는 교수님들과 청소년지도사 과정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도움이 되기를 다시 한 번 더 소망하며, 사랑과 배려의 자양분을 통해 자라나는 무한 가능성의 청소년들을 향하여 우리의 갈 길을 재촉해 봅니다. 우리는 청소년들 각자의 개별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질풍노도의 특성에 맞는 맞춤지도로통하여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성장하도록 돕는 일에 그 실제와 전문지식의 방향이 바람직한 결과로 나타나기를 바랍니다.
본서는 최근의 통계 자료와 도표, 참고문헌 등을 제시하므로, 현장중심의 현실대응을 위한 강의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자 했습니다. 그러므로 본서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 1부, 제 2부, 제 3부로 나누었으며, 제 1부는 청소년문화의 기초로 구성을 해서 현대사회와 청소년, 문화 이론과 청소년문화, 청소년의 심리발달과 정신건강으로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그들의 문제를 통해 도울 수 있는 방향으로 조명해 보았습니다.
제 2부에서는 요즘 청소년들의 문화를 알아보고, 실체를 이해하며, 지도할 수 있는 전문적 수월성을 위하여 청소년과 여가문화, 청소년과 성문화, 청소년의 의복문화, 청소년의 음식문화, 청소년의 인터넷 문화, 청소년의 스마트폰 문화, 청소년과 학습(학교)문화, 청소년과 다문화, 청소년과 팬클럽문화 등, 각 문화의 개념을 이해하므로 청소년문화의 방향성과 과제를 조망해 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제 3부는 청소년문화의 지도와 방향으로서 청소년의 비행문화, 청소년지도의 과제를 다룸으로써 청소년문화의 실제원리를 통해 청소년문제를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이로써 다년간 청소년지도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직접지도하고 경험한 내용들을 통해 청소년지도사의 진로의 방향을 새롭게 전개하므로 청소년지도사 과정의 한 분야에 전문성을 미흡하나마 제시하였습니다.
이로써 청소년문화론의 전체적인 방향성과 대략을 살펴보았습니다. 청소년 전문분야인 한 부분을 통해 꿈과 소망을 가지고 나아가는 청소년지도자들에게 더 큰 비전과 소명의식을 심어 훌륭한 인재들이 더욱 발굴될 수 있는 계기와 전진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본서를 집필하기까지 제 미력한 삶에 끝없는 용기와 비전을 날마다 공급해 주시는 우리 주 하나님께 오늘도 영광을 돌립니다. 또한 아낌없는 배려와 사랑으로 저의 집필을 도우신 양성원의 사랑 많으신 직원들과 강철원사장님께 진심한 감사를 돌려 드립니다.
저자 : 저자: 설진화 정가 : 정가: 17,000
본서를 저술하면서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학과의 교과과정에서 애매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정신건강론의 위상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 사실 저자는 태어나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게 된 것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나름대로 공부했던 것을 가장 큰 행운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면서 세상 살아가는 어려움을 어느 정도는 알 것 같았고, 정신건강에 대한 공부를 하면서 정신장애와 그에 대한 편견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어느 정도는 알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첫째, 편견과 선입관이 만들어낸 세상은 사회복지와는 전혀 다른 세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는 것과, 둘째, 나 자신의 편견과 선입관을 어느 정도는 알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나 자신의 정신건강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것 등은 나에게는 가장 중요한 재산일 것이다. 물론 저자도 인간인지라 많은 실수와 시행착오를 겪었으며, 지금도 더 많은 실수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본서는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였다. 즉, 본서에서는 환자라는 용어를 본문에서 사용하지 않았다. 그 외에도 가능한 병리적인 개념이 강한 용어보다는 긍정적인 개념이 강한 용어를 사용하고자 노력하였다. 물론 학문의 특성상 어려운 의학 용어들과 내용이 많이 사용되었지만, 타 전문직과의 의사소통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것이라 생각된다. 본서는 다음과 같이 구성하였다.
I부에서는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정신건강의 개념, 정상과 비정상, 정신건강론의 발달과정,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등을 살펴보았다. 정신건강론을 배우는 학생, 특히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정상과 비정상의 기준을 명확하게 심어 줄 필요가 있어 정상과 비정상에 대한 저자의 견해를 아주 간단하게 언급하였다. II부에서는 정신건강과 적응이라는 주제로 적응과 적응기제 / 방어기제, 스트레스, 정신병리를 살펴보았다. 방어기제에 대한 예와 설명을 쉽게 하려고 노력하였으며, 정신건강의 위험신호인 스트레스를 살펴보고, 모든 사람들이 조금씩은 가지고 있는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정신병리에 대한 내용도 상세히 살펴보았다. III부에서는 정신장애에 대한 진단에 대해 살펴보고, 다양한 정신장애 중에서도 일반적인 사회복지실천의 현장에서 사회복지사들이 다루는 내용들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즉, 정신보건전문기관이나 시설로 의뢰하지 않고 장애인복지기관이나 시설, 노인복지기관이나 시설에서 직접 다루어야 하는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그리고 최근에 인지증이라 불리는 치매 등을 살펴보았고,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장애의 범주에 포함되는 정신분열병, 기분장애 등의 정신장애를 살펴보았다. 또한,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고, 우리나라의 사회문화적인 가치기준이 허용적이라 그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정신장애로 인식하기 어려운 알코올 사용 장애에 대해 살펴보았다. 본서는 정신보건사회복지론, 사회복지실천론, 사회복지실천기술론 등과 같은 관련 교과목과 겹치지 않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학기 강의 분량에 알맞게 구성하였다. 본서의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들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도로 보완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적극적인 지도 편달을 부탁드리며,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가지지 않기를 바라는 저자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끝으로 본서의 출판을 맡아준 양성원 강철원 사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저자 : 저자: 박석돈 정가 : 정가: 20,000
2002년 사회보장론 초판을 발행한 이래 15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동안 정권은 네 번이나 바뀌었다.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이명박 정부를 거쳐 현재 박근혜 정부에 이르렀다. 이들 정권들이 지향하는 이념에 따라 사회보장제도 또한 춤을 추어 왔다. 앞의 두 정권은 보다 진보 성향을 띠었고, 뒤의 두 정권은 보다 보수적이었다. 특히 박근혜 정권은 경제민주화와 보편적 복지를 내세워 집권에 성공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를 내세워 복지를 후퇴시키고 있다. 증세 없는 복지를 하겠다고 했지만 복지의 재원을 마련할 길은 찾지 못하고 있다. 여기서 현실과 당위의 갭(gap)이 생기고 있다. 초판을 내고 3년 후인 2005년에 개정판을 내었다. 그것은 초판의 불비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그 후 5년이 지난 2010년에서야 제3판을 내었다. 그런데 제4판은 2년 반만에, 그리고 이번 개정 제5판을 내게 되었다. 그것은 사회보장정책이 그만큼 급속하게 변하고 발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제5판은 그동안 상황이 변한 제도부분을 보완ㆍ설명하고 통계 자료들을 가급적 최근의 것으로 바꾸었다. 통계 자료는 현실을 올바로 파악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한다. 통계 수치가 바뀐다는 것은 사회현상이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정책 실현의 결과일 수도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내다볼 수도 있다.
그 외에 대폭적인 변경부분은 없다. 다만 부분적으로 선행 연구의 부정확했던 자료해석과 미흡했던 설명들을 보완하였다. 총론 부분에서는 제7장 사회보장과 조세정책에 ‘근로장려세제’를 도입한 「조세특례제한법」을 간략하게 설명하였다. 각론 부분의 국민연금과 고용보험은 보험환경의 변화와 제도의 변경에 따라 적절히 보완하였다.
국회가 일년내내 정쟁만 하다가 정기국회 막바지에 개정 법률들을 쏟아 내놓는 바람에 이번에도 여유롭게 작업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끝으로 여러 가지 어려운 사정에도 불구하고 출간하여 주신 양성원 강철원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