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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저자: 최인희 정가 : 정가: 13,000
누구에게나 '꿈'이라는 말은 그 자체만으로 열정의 가슴을 만들기도 한다.
이 책은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대학 졸업 후 끊임없이 삼에 대해, 진로와 취(창업)업 등 경력개발을 고민하는 대학생들을 위해서 만들어졌다.
이 교재를 따라 한 학기 준비하면 자신만의 포토폴리오를 만들 수 있으며 그 안에서 여러분 자신을 이해하고 자기강점을 찾아내고, 졸업 후 취.창업을 통해 배워야 할 직업, 직무실무까지 다루다 보면 새로운 인생포토폴리오가 완성되리라 믿는다.
이책은 크게 3부분으로 구성하였는데 될 수 있으면 수업 중 내용을 받아 적는 시간에 중요한 것을 듣지 못하는 아쉬움을 고려해 위크북 형식으로 수업내용을 정리하였으며, 실제 각 기업과 관공서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입사원 대상 교육 훈련을 17년 한 저자가 신입사원 교육 내용을 실무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알찬 내용만 담으려고 노력하였다.
첫번째, 1장~3장은 내 삶을 살아가는 진정한 가치를 찾고, 나의 강점을 찾아보는 시간으로 나를 먼저 인지하고 이해하고, 탐색하는 것을 시작으로 먼저 간단한 각 장에 이론과 연습문제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작성하고 정리하고 피드백을 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번째 4장~6장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으로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직업분화에 따른 직업의 구조도 다양화, 세분화, 전문화되고 있기에 자신만의 진로 및 포토폴리오의 설계가 매우 중요하다 여기어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으로 엮었으며
세번째로는 7장~11장은 취,창업을 고민하는 모든 학생들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능력을 포함하여 대인관계능력, 의사소통, 문제해결 능력 등 실무위주로 수업설계가 되어있으며 마지막 13장은 한 학기 수업을 통해 스스로 인생을 경영하는 시간관리를 학습하며 시간계획을 직접 설계하고 포부를 밝히며 수업을 마무리하는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 : 저자: 이기현 정가 : 정가: 19,000
유아기 특징을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호기심의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호기심은 특히, 유아들로 하여금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탐구하도록 자극하는 원천이 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과학의 원천이 되는 유아들의 탐구심을 과학과 연결시키기 위한 작업으로 “가르친다”는 것에 충실해 왔습니다. 그러나 21세기에 이르러 바이오, 나노, 인지과학(BINC), 인공지능(AI), 등의 비약적인 발달은 인류가 지금까지 유지해왔던 모든 종류의 과학적 기술과 방법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더 이상 유아들에게 과거와 같은 방법으로 과학을 가르친다는 것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오늘날의 과학은 그 발전의 속도와 양 그리고 질적수준의 변화가 대단히 빠를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알고 있던 과학지식이 새로운 발견과 발명으로 인해 부정되거나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21세기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유아에게 필요한 과학교육은 시대에 따라 변화될 수 있는 과학지식과 정보가 아닌, 과학에 대한 본질적이고 근본적인 개념을 유아 스스로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과 과정이어야 합니다. 여기서 본질적이고 근본적인 과학개념이란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NATURAL)에 존재하는 절대적인 법칙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본 책에서는, 유아에게 필요한 과학교육은 구성주의 입장에서 과학은 자연을 탐구하는 과정이라는 전제하에, 과학교육을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지식, 기술, 태도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과학교육은 유아 스스로 과학적 개념을 발견하도록 한다는 통합적 구성주의 입장에서, 주제중심 과학교육에 대한 실제 프로그램을 예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유아교사가 적절한 교수계획과 방법을 수립하여 운영할 수 있는 지침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본 책의 내용은 모두 4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Ⅰ에서는 과학교육의 목적과 필요성, 구성주의 개념, 유아과학교육의 관점에 대한 이론적 기초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PARTⅡ에서는 유아과학교육의 역사적 배경과 최근 동향, 우리나라 유아과학교육의 변화 발전 방향을 고찰하는 내용을 수록했습니다. PARTⅢ에서는 유아과학교육의 교수원리와 방법, 유아과학교육을 위한 환경과 평가에 대한 내용을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PART Ⅳ에서는 과학교육의 실제 내용과 방법, 주제중심 과학교육의 실제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책이 유아과학교육의 본질에 접근하고자 하는 교사, 대학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하는 학생,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관련 전문가, 그리고 대학원생에게 유익한 교재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책의 집필과정에서 사진자료를 정리해 준 이현아 선생, 대구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영광 유치원에서 실제 수업을 통해 수업모형을 제공해 준 정진희 선생과 원아들 그리고 언제나 무언의 격려로 힘이 되어 주고 있는 김종훈, 김종서에게 따듯한 감사와 사랑을 보냅니다. 끝으로 본 책이 나오기까지 기다려 주시고 성원해 주신 양성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자 : 저자: 김경철, 장연주 정가 : 정가: 18,000
유아는 놀이하며 자랍니다. 놀이하는 유아를 살펴보면 유아의 삶에서 놀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쉽게 가늠할 수 있습니다. 교·보육기관에서도 적극적으로 유아의 놀이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유아들은 기관 내에서 여러 가지 놀이를 다양한 경로를 통해 경험합니다. 이 과정에서 신체, 정서, 인지, 언어 등이 고르게 발달됩니다. 하지만 유아의 발달과 성장은 단순한 놀이 제공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는 교사의 끊임없는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최근 놀이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유아들이 충분히 그리고 제대로 놀이하지 못하고 자라고 있다는 내용이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되고 있습니다. 유아들은 충분한 시간동안 즐겁게 놀이하며 자라야 합니다. 놀이는 유아가 자신의 세계를 이해하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유아들은 놀이 경험을 통해 자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다양한 세계를 알아갑니다. 이러한 놀이 경험은 유아의 흥미를 유발하는 가장 적합한 교수-학습 방법이 되어 유아의 발달과 성장을 촉진합니다.
본 서는 교사의 입장에서 유아의 발달을 촉진하고 행복감을 줄 수 있는 놀이지도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론 편에서는 놀이의 개념과 이론, 교육과정간의 관계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특히 유아교육 및 보육 기관의 교육내용이라 할 수 있는 국가고시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놀이가 어떻게 설명되고 있는지 심층적으로 살펴봄으로서, 교육 현장에서의 놀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더불어 실제 편에서는 기관에서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놀이 활동이라 할 수 있는 자유선택활동과 극화놀이 그리고 게임을 중심으로 각 놀이의 특징과 지도 방법 등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자유선택활동의 경우 흥미 영역별 활동을 안내하고, 각 영역의 특징과 지도 방법 등을 상세하게 구성하였습니다. 극화 놀이의 경우 극화 놀이 경험이 적은 교사들도 쉽게 현장에서 놀이 수업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게임의 경우 유아와 교사가 모두 행복한 게임이 놀이 형태로 진행될 수 있도록 세부 내용을 자세하게 다루었습니다. 특히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놀이 중심의 교육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본 서가 나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놀이 연구의 원동력이 되는 현장의 여러 선생님과 유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출판을 맡아주신 양성원 강철원사장님과 편집을 맡아 수고해 주신 편집진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자 : 저자: 최철용 정가 : 정가: 14,000
이 책은 대학생과 교사를 준비하는 예비교사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집필을 시작하였다. 한편 최근 유아교육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사회에서 야기되는 수많은 문제의 원인이 인성교육의 부재에 있다는 인식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사회적 인식과 함께 필자는 부모교육을 연구하고 집필하는 과정에서 부모교육과 인성교육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음을 깨달았으며, 부모교육과 인성교육을 함께 접근하는 것이 시너지효과뿐만 아니라 부모, (예비)교사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여 부모교육과 인성교육이라는 제재를 달고 집필을 진행하였다. 오늘날 핵가족, 맞벌이 부부 가정 등의 확산으로 자녀를 보호하고 교육할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따라서 영유아 보호교육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하는 자녀교육이 시급하다. 또한 부모 자신들도 스스로 자녀교육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할 때이다. 부모는 자녀양육에 관한 지식과 방법을 터득하고 자신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는 유아의 인성교육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과정이다. 유아들은 보고 배우는 모델링의 천재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녀를 잘 기르기 전에 잘 기를 수 있는 능력과 경험을 쌓고 인성을 갖추는 일에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이 책은 일반적인 교재의 형태를 벗어나려는 여러 가지 시도를 하였다. 특히, 필자가 과거 지방 신문에 게재했던 칼럼을 보완하고 재편집하여 풍부한 예시를 들면서 25가지의 ‘부모 및 인성 교육의 실제’를 제시하였다. 그리고 부모 또는 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심리학적 기초와 지금의 유아나 그 유아가 장차 성장했을 때의 청소년, 그리고 좀 더 나이가 든 자녀 교육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도 다루었다.
이 책은 부모 및 인성 교육의 이론적 기초, 부모 및 인성 교육의 실제, 심리학 및 교육적 주제를 다루는 파트로 나누어 구성하였다. 먼저 부모교육과 인성교육의 기초에서는 개념, 중요성 및 필요성, 목적, 내용 등의 학문적 탐구를 하였고, 부모교육과 인성교육의 실제에서는 실제 교육에 대한 사례를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심리학적 기초의 제공에서는 인간이 삶을 영위해가면서 누구나 직면하게 되는 몇 가지 심리학의 필수 이론과 현상을 다루었다. 마지막으로 필자의 교육경력을 바탕으로 하는 교육철학을 포함하는 몇 가지 자녀교육 주제를 다루었다. 그리고 최근 공포 및 시행을 시작한 인성교육진흥법 원문을 부록으로 게재하였다.
이 책을 통해서 독자로 하여금 기본적으로 부모교육과 인성교육이 무엇이며,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한 개념을 가지길 바라며, 부모 및 인성교육의 실제를 통해서 이론과 말로만 하는 교육이 아닌 자신의 변화를 전제로 하는 행동적이고 실천적인 자녀교육으로 활용하길 바란다. 그리고 자녀가 올바른 인간으로 성장하도록 하는 방향을 잡아줄 수 있는 교육철학을 갖고, 자녀를 잘 이해할 수 있는 심리학적 탐구와 학습도 열중하길 바란다. 끝으로 삽화 그림을 도와준 고예현 학생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이 책이 발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양성원의 강철원 대표께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저자 : 저자: 고수현, 김녹현, 남연희, 박성복, 박영국, 서경석, 오주, 윤선오, 윤종갑 정가 : 정가: 19,000
사회복지학은 크게 사회복지정책 / 제도론 영역과 사회복지실천 / 기술론 영역으로 구분이 되어 실천학문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그러므로 사회복지실천 전문직인 사회복지사 자격기준에서도 이러한 양대 영역과 관련된 전공교과목들이 이수과목이나 국가시험과목으로 선정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사회복지행정론’은 사회복지정책론이나 사회복지법제론과 함께 사회복지학의 교과목 중에서도 비중이 가장 크며, 정치 경제 시민사회적인 사회복지환경에도 영향을 많이 받는 영역에 속한다. 그러므로 사회복지교육의 현장에서는 이러한 특성을 기본적으로 감안하여 학습과 지도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즉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에서도 사회복지행정론이 사회복지정책론 및 사회복지법제론과 같은 정책 제도론 영역에서 출제가 되고 있으나 실제 교육과정에서는 별개로 다루어지는 오류가 발생될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사회복지행정의 이론이나 실제부문을 정책과 법제적인 관련성 속에서 접근하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저술되었다. 다시 말하면 사회복지행정은 추상적 차원의 사회복지정책과 구체적 모습의 사회복지법제를 근거로 실천적인 사회복지서비스로 전환하는 과정이라는 관점에서 다루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 책은 사회복지행정의 주체인 사회복지조직에 대한 이해를 기초로 하여, 효과적 효율적인 조직관리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학습케 하는 것을 기본목표로 다음과 같이 13개 장으로 구성하였다. 서론에 해당하는 제1부에서는 사회복지행정의 정의와 역사라는 주제로 제1장과 제2장에서 사회복지행정의 개념과 특수성에 이어 사회복지행정의 역사적 배경을 다루었다. 제2부에서는 사회복지행정의 조직이론과 리더십이란 주제로 제3장은 사회복지조직이론, 제4장은 조직구조의 개념과 유형, 제5장은 리더십과 조직문화를 다루었다.
제3부에서는 사회복지행정의 관리 분야라는 주제로 제6장에서는 사회복지서비스의 제공자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 인적자원관리를 배치하고, 제7장에서는 사회복지 재정관리, 제8장과 제9장에서는 정보관리와 품질관리를 각각 다루었다. 결론에 해당하는 제4부에서는 사회복지행정의 서비스 평가와 홍보라는 주제로 제10장은 사회복지 전달체계, 제11장은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 제12장에서는 사회복지평가와 책임성, 마지막으로 제13장은 사회복지 마케팅과 홍보를 다룸으로써 『사회복지행정론』 전반에 대한 지식체계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끝으로 이 책은 한국복지행정학회 명의로 출간된 내용을 새롭게 저술하였음을 밝힌다. 아울러 이번에도 편집과정에서 전체적인 맥락을 유지하기 위하여 주저자가 상당 부분을 수정보완하였다는 점에서 공저자의 혜량을 구하며, 이 책을 매개로 하여 사회복지 교육현장에서 사제동행하게 될 교수님들과 예비사회복지사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한다.
저자 : 저자: 고수현, 강호성, 김정헌, 남연희, 박성복, 윤종갑, 정영주 정가 : 정가: 19,000
『사회복지정책론』은 사회복지학문의 체계상으로 보면, 『사회복지실천론』과 함께 양대 지주가 되는 교과목이다. 즉, 인간이 가지고 있는 사회복지적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거시적 차원에서의 접근과 미시적 차원에서의 접근이 요구되는 바, 그 중에서도 사회복지정책은 바로 자본주의 체제에서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모순과 사회병리현상에 대처 예방하는 거시적 접근방법에 해당한다. 따라서 개별국가마다의 정치적 이념과 경제적 상황, 시민사회의 성장 정도가 사회복지정책 형성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 이유는 사회복지정책론의 학문적 특성을 나타내 주는 것으로도 볼 수 있는데, 해당 국가나 사회가 변화하고 발전해 온 이행경로에 따라 형성된 사회사상이나 복지사상이 사회복지정책을 형성하는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흔히 현대 복지국가 체제의 배경사상인 페이비언 사회주의나 케인즈주의와 같은 국가개입주의가 사회복지정책의 주요 이념이 되기도 하지만, 역사적으로 볼 때는 자유주의 체제에서도 사회복지정책이 오히려 확대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만큼 사회복지정책의 환경은 다원적이며 복합적인 영향요인을 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차원에서 사회복지정책론은 『사회복지윤리와 철학』 교과목과 연계하여 학습할 필요가 있다. 본주의 체제는 궁극적으로 시장경제원리에서 이행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사회구조적 모순으로 인하여 사회구성원이 사회적 위험상태에 처하게 되거나 시장의 실패국면에서의 사회문제가 상존하게 된다. 사회복지정책은 바로 이러한 사회문제에 응하는 소득보장과 의료보장대책을 의미한다. 따라서 『사회보장론』 교과목과도 접한 관련성이 있으며, 대부분의 정책은 그 근거가 법령에 따르기 때문에 사회법론과도 연관이 된다. 그러므로 자본주의 체제의 국가가 사회적 취약계층과 국민다수를 대상으로 생명과 생활의 보장을 위해 어떠한 사회정책과 복지정책을 실천해야 하는지와 실제로 어떠한 사회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사회복지정책론』의 학습에서는 핵심이 된다. 그리고 본격적인 『사회복지정책론』을 학습하기 위해서 첫째는 사회복지정책의 기초적 이해를 위해 사회복지정책의 개념, 이념, 역사에 대한 학습에서 시작해야 하며, 둘째는 사회복지정책이 어떠한 목표를 두고 어떻게 추진되는가를 분석하고, 셋째는 구체적으로 사회복지정책이 집행되는 내용의 틀을 이해하는 순으로 진행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결국 이러한 사회복지정책의 실제 모습은 소득보장과 의료보장의 사회보장정책으로 구현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는 이러한 정책의 영역을 다루어야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이 책은 전체적으로 13장에 걸쳐 사회복지정책을 이론적 측면과 실제적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물론 사회복지정책론이 사회복지사 2급 자격 필수 교과목이면서도 1급 사회복지사 국가시험 교과목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의 사회복지학 교과목 지침서에도 충실하여 저술되었음을 밝힌다. 우선 제1장에서는 사회복지정책에 대한 개념과 여타 공공정책과의 특성을 이해토록 하고, 제2장에서 제4장까지의 전반부 3개 장에서는 사회복지사상과 이념, 사회복지역사와 복지국가론을 비롯한 사회복지정책의 가치 부문을 다루었다. 중반부의 시작이 되는 제5장과 제6장에서는 사회복지정책의 분석과 절차를 살펴본 다음, 제7장에서 제10장까지의 4개 장에서는 사회복지정책의 내용적 측면인 사회복지정책의 주체와 대상, 급여, 전달체계, 재원조달 부문을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그리고 종결부가 되는 제11장에서 제13장까지는 사회복지정책의 실제적 분야를 소득보장, 의료보장 부문으로 나누고, 마지막 장에서는 사회복지정책의 평가 부문을 다루었다. 그러므로 이 책으로 학습하게 되는 독자들은 크게 4개 부문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즉, 제1장에서 제3장까지의 제1부에서 사회복지정책의 개념, 이념, 역사에 관한 배경지식을 함양한 후 제4장에서 제6장까지의 제2부에서는 사회복지정책의 목표, 절차, 분석틀에 관한 지식을 학습하게 될 것이며, 제3부에서는 제7장에서 제10장까지 사회복지정책이 추진되는 4가지의 내용 틀인 사회복지정책의 급여대상자, 급여내용, 급여체계, 급여재원에 관련된 지식을 접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제4부에서는 제11장에서 제13장까지 사회복지정책의 실제인 소득보장정책과 의료보장정책에 관한 지식과 함께 사회복지정책의 평가 부문을 다룸으로써 『사회복지정책론』 전반에 대한 지식체계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끝으로 이 책은 한국복지행정학회 명의로 출간된 내용을 새롭게 저술하였음을 밝힌다. 아울러 이번에도 편집과정에서 전체적인 체계성을 갖추기 위해 주저자가 상당부문에 걸쳐 수정 보완한 점에 대하여 공저자의 혜량을 구하며, 사회복지 교육현장에서 이 책으로 사제지간으로 마주하게 될 교수님들과 사회복지학도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한다.
저자 : 저자: 김수영, 김수임, 정정희, 천신현 정가 : 정가: 19,000
영유아 프로그램은 유악교육기관에서 계획 · 운영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으로 교육의 철학과 내용 및 방법에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미국에서는 1960년대부터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Head Start와 Follow Through 같은 보상교육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 왔으며 1970년대부터는 프로그램 효과와 그 효과를 가져오는 변인들을 찾기 위한 연구들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왔다. 최근에는 영유아 프로그램의 질적인 요인들을 제시하고 그 실제를 평가할 수 있는 인증기준들이 개발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980년대 초기부터 영유아 프로그램 개발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최근의 사회적 변화와 취업모의 증가, 유아교육 연령의 하향와 같은 현상들은 영유아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부모와 유아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 개발이 시급하다는 점을 알려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의 영유아 프로그램들이 지닌 특성들을 분석하여 이들 프로그램이 유아교육 전체의 역사적 흐름 안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발전해 오고 있는가를 알아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는 현재 우리나라 영유아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친 여러 요소들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질 높은 영유아 프로그램에 영향을 미친 여러 요소들을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질 높은 영유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중용한 기틀을 마련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본 서의 특징은 영유아 프로그램들의 최신 이론과 실제를 소개하였다는 점이다. 특히, 현대사회에서 강조되고 있는 숲 유치원을 보완하고 2012년에 공지된 누리과정과 표준보육과정을 기술하였다. 전체는 제5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1부에서는 영유아 프로그램의 이론적 기초에 관해 다루었으며 제2부에서는 외국의 영유아 프로그램의 종류 및 실제를 다루었으며 제 4부에서는 현대 영유아 프로그램의 동향을, 제5부에서는 영유아 프로그램의 평가에 대해 기술하였다.
이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보면 제1부 영유아 프로그램의 이론적 기초에서는 영유아 프로그램의 개발절차 및 이론적 배경에 대해 기술함으로써 유아교육기관에서 실행할 문서로 작성되기까지의 프로그램 개발절차와 실제 운영 시 고려할 사항 및 영유아 프로그램의 사상적, 심리학저그 사회문화적 배경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제2부의 외국 영유아 프로그램의 종류 및 실제에서는 몬테소리 프로그램, 프로젝트 접근법,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 발도르프 교육과정, 숲 유치원 프로그램에 대해서 각 프로그램이 지니고 있는 전반적인 교육적 가정, 교육목표, 내용, 교수 · 학습방법을 중심으로 설명함으로써 각 프로그램이 가진 개괄적 특성을 파악하도록 하였다.
제3부의 우리나라 영유아 프로그램의 종류 및 실제에서는 국가수준 프로그램, 대학운영 프로그램과 기관운영 프로그램으로 분류하여 기술하였다. 국가수준 프로그램에서는 3~5세를 위한 누리과정과 0~2세를 위한 표준보육과정을, 대학운영 프로그램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부산대학교의 프로그램을, 기관운영 프로그램에서는 삼성어린이집과 푸르니 보육 프로그램을 기술하여 제2부에서 다루어진 외국의 경우와 비교해 보도록 하였다. 4부에서는 위에서 기술하지 못한 다양한 현대 영유아 프록램의 동향을 다루어 보았으며, 5부에서는 영유아 프로그램의 평가에 대해 기술함으로써 영유아 프로그램의 평가의 중요성, 종류와 내용 등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또한 프로그램의 실제 부분에서는 사진을 많이 첨가하여 구체적이고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자 하였다. 특히, 통합교육의 중요성에 따라 저자와 현장교사가 함께 프로젝트 접근법을 실행한 내용을 자세히 기술하엿다.
본 서는 대학에서 한 학기 동안에 강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기관에서 유아를 지도하고 있는 원장 및 교사, 유아교육 분야에 관심 있거나 연구하는 대학원생 및 학부모 등 유아교육 관련 분야의 모든 사람들이 참고로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처음의 의도에 비하여 부족한 면이 많아 보이고 보충할 것이 있어 차제에 보완하리라 생각하며 책을 마무리 짓데 되었다. 본 서가 출간되기까지 많음 분들의 도움이 되었다. 특별히 몬테소리 프로그램은 대구 효성유치원, 프로젝트 접근법은 구미 킹스유치원(황선복 교사),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은 포항 하늘 숲 유치원 그리고 일성유치원에서 사진자료 일부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다. 또한 부족한 책의 출판을 도와주신 양성원 사장님과 관계자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저자 : 저자: 이혜정, 임미혜 정가 : 정가: 18,000
안전교육이란 단 1회의 교육실시 여부에 의해서도 생존과 사망을 결정지을 있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생존과 사망의 갈림길에서 안전교육은 영유아의 명을 보존하는 데 절대적이다. 특히, 영유아는 예측하지 못한 순간에 안전사고가 일어나고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즉, 영유아는 주변 환경에 관심이 많고 탐구력이 증가하는 시기이며, 신체적으로 위험한 황에 노출될 확률이 높을 뿐만 아니라 위험한 상황에 대한 판단력의 저하로 전사고의 위험성이 높다. 한편, 유아교육기관의 시설과 설비는 우선적으로 안전이 고려되어야 하며 무엇보다도 유아의 연령, 신체 크기, 능력 등의 발달수준을 고려하여 설치하여야 한다. 안전한 설비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안전에 대해 교사들이 올바른 인식을 갖고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원인을 파악하여 사고요인을 제거하며, 사고 발생 시 피해 규모를 줄이기 위한 단계적인 대처방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또한, 유아교육기관에서 이루어지는 안전교육은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안전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쳐서는 안되며, 유아들 스스로 사고나 위험한 상황을 파악하고 그러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을 때 침착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안전교육은 일관성 있게 지속적으로 발달에 맞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제1부에서는 안전교육의 중요성(1장)과 안전교육에 대한 이론(2장), 유아의 발달특성 및 안전사고 유형(3장), 유아교육기관에서의 안전관리(4장)와 안전교육의 목표 및 정책(5장), 안전교육 내용 및 지도방법(6장)에 대해 알아보았다. 제2부에서는 안전교육 영역을 바탕으로 생활안전(7장), 놀이•운동안전(8장), 교통안전(9장), 화재안전(10장), 재난안전(11장), 약물안전(12장), 신변안전(13장), 환경안전(14장), 동•식물안전(15장), 미디어안전(16장)과 응급처치(17장)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책은 예비 유아교사와 유아교육기관의 교사, 그리고 영유아를 위한 것이다. 부족함이 낳은 이 책이 영유아교육 현장과 영유아의 안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부족한 내용은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도움을 주신 양성원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저자 : 저자: 윤선오, 김우호, 서보준 정가 : 정가: 18,000
지식정보사회의 급속한 진행, 국제화의 확산, 사회양극화의 심화 등은 사회복지전달체계의 다양화, 세분화, 전문화를 촉진시키고 있다. 이렇듯 급속히 변화하는 사회복지환경은 사회복지현장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뿐만 아니라 예비 사회복지사들에게 사회복지실천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새로운 지적, 실천적 능력들을 요구하고 있다. 사회복지실천이란 올바른 사회복지전달체계를 통해 사회복지자원들을 최대한 동원하여 사회구성원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 제반 노력들을 말한다.
『사회복지실천론』은 변화하는 시대상황적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사회복지전문가들의 사회복지실천에 관한 새로운 시도와 산발적인 노력들을 종합적, 전문적, 함축적으로 정리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면서 출간되었다. 총 1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의 제1장은 사회복지와 사회사업에 대한 이해를 다루었고, 제2장과 제3장은 사회복지실천에 대한 기본적이고 전문적 개념 및 이론들을 소개하였으며, 제4장, 제5장, 제6장은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중심으로 사회복지현장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서술하였다. 그리고 제7장에서는 실천현장의 사례관리를, 제8장부터 제13장까지는 사회복지실천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였다. 집필자들은 사회복지실천과 관련하여 대학, 연구소 및 사회복지실천현장에서의 연구결과와 경험들을 이 책을 통해 함축·수록하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하였다. 사회복지전공자뿐만 사회복지실천현장의 사회복지사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저자 : 저자: 김규태, 권민석, 최경민 정가 : 정가: 20,000
매 학기마다 석사 및 박사 논문지도를 할 때면 대학원생들은 학위논문이 무엇이고, 어떤 연구주제가 적합하고,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은 어떻게 작성되어야 하고, 연구문제와 연구가설은 어떻게 다르고 그 작성을 어찌해야 하는지, 연구하려는 변수에 맞는 척도는 무엇이 타당하고 신뢰로우며, 설문조사 이후 그것을 어떻게 분석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고 애쓰고 있다. 이것을 볼 때마다 논문지도로서 필자는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학위논문을 잘 이해하여 그것에 대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인 가를 고민해 왔다.
이것은 수도권이나 지방대학을 막론하고 논문지도 교수들의 공통적인 심정일 것이다. 무엇보다도 학생들 스스로 논문 주제를 찾고 그에 알맞은 연구방법을 파악하고 그에 알맞은 조사도구를 마련하여 통계분석을 하고 그 결과를 얻고 해석하는 능력을 갖추길 원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바람은 단지 바람일 뿐, 막상 논문지도에 들어가면 논문 입문 과정에 있는 학생들이라는 것을 망각한 채, 대학원생들이 어떻게 “논문에 ‘논’도 모른다”는 푸념도 불만도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이에 저자는 지난 몇 년간 여름과 겨울방학에 ‘논문힐링캠프’를 개최하거나, 또는 학기 중 학위논문 작성 특강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위논문이 무엇이고, 학술적 글쓰기는 어떻게 하는 것이며, 연구주제와 연구방법을 어떻게 제시하며, 그에 알맞은 통계분석은 무엇인가 등을 지도하였다. 그러나 이를 수강한 학생들은 “들을 때는 이해되는데... 자신감도 생기는데... 막상 혼자서 그것을 해보려니... 잘 모르겠다”는 반응이 일반적이었다. 또한 연구방법과 통계분석에 익숙하지 못하고, 마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세계로 여기는 대학원생을 많이 보았다. 따라서 저자는 이들이 학위논문을 쉽게 이해하고 이를 스스로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울 길이 무엇인지 모색하였고, 그 과정에서 본서의 집필을 결심하였다.
그동안 방학 세미나, 대학원 강좌 및 특강 등에서 다루었던 원고들을 바탕으로 대학원생들이 꼭 알아야 하고, 또한 최근 학위논문에서 자주 활용되는 통계분석 방법이 무엇인가를 살피면서 본서의 틀과 내용을 구성하였다. 무엇보다도 본서는 학위논문을 처음 시작하는 대학원생이나 학부생들의 눈높이에 맞추려고 노력하였다. 학위논문이 학위취득을 목적으로 연구자가 주도적으로 수행하는 것임을 감안하여 자기 주도적으로 논문을 수행하는 데 길잡이가 되도록 구성 집필하려고 노력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국 대학원의 학위논문을 샘플로 하여 연구문제, 연구가설, 논의 등에 대한 실제적 예시를 제시하였다. 또한 본서는 연구자 자신이 밝히려는 주제와 내용 및 방법을 고려하여 지도교수의 조언과 지도를 받아야 할 것인가를 제시하였다. 학위논문은 정해진 양식과 형식에 맞추어서 엄정하게 작성해야 하며, 최신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작성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학위논문 구성요소별로 그 작성 방법을 제시하였다. 즉, 연구의 필요성과 목적, 연구문제(내용), 이론적 배경, 연구방법, 연구결과, 논의 및 결론 등을 세분화하여 그 작성 스킬을 제시하였다. 이와 함께 효과적인 문헌 수집 및 분석은 어떻게 하는지, 연구에서 다룰 변인과 그 척도는 어떻게 선정할 것인가 등도 제시하였다. 끝으로, 통계분석을 위하여 조사한 척도를 코딩하여 데이터 클리닝하여 통계분석을 하는 절차를 자세하게 캡쳐하여 제공하였고, 통계 결과의 해석 방법도 제시하였다. 통계분석을 힘들어하는 대학원생들은 본 출판사의 홈페이지에서 통계분석 연습 파일을 다운받아서 본서를 따라 연습하기를 권한다.
본서는 네 가지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부분은 학위논문이 무엇인가, 학위 논문 작성 15가지 원칙, 학위논문 작성 절차, 학위논문 검토 기준, 학위논문에 활용되는 통계분석 방법 등 본서에서 다루는 핵심 내용을 개관하고 있다. 둘째부터 넷째 부분은 본서의 각 부에 해당된다. 제1부는 학위논문과 글쓰기를 탐색하는데, 여기에는 제1장 학위논문의 이해, 제2장 학술적 글쓰기의 이해, 제3장 문헌 수집과 분석, 제4장 학위논문과 글쓰기 등을 다루고 있다. 제2부는 통계분석을 위한 기초를 제시 학위논문 작성은 학습과 연습을 통해 논리적으로 글을 읽고 쓰는 방법을 습득하고 수행하는 것을 전제로 한다. 무엇보다도 학위논문 작성은 긍정적 태도와 효능감을 필요로 한다. 또한 학위논문은 정해진 양식과 틀 속에서 학술연구를 하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작성되는 것이다. 저자는 처음 논문을 준비하는 독자들이 본서를 통해서 자신의 연구주제와 방법에 맞는 장을 충분하게 숙지하고 이해하여 자기주도적인 논문을 작성할 수 있는 효능감을 배양하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본서는 논문의 입문자를 위한 안내서 역할을 할 뿐이므로 학술적 글쓰기, 통계분석 방법과 결과 해석 등에 대해서는 관련 전문서를 참고하여 심화 발전할 것을 권한다. 막상 집필을 마치고 나니 본서에서 다룬 내용과 예시 등에 대해서 보다 상세하고 다양하며 알찬 내용으로 구성하지 못하였다는 아쉬움이 들기도 한다. 이는 향후 계속 수정 보완해 나가야 할 의무라는 생각을 가지고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일 것을 필자들 스스로에게 그리고 독자들에게 약속을 드리며 아낌없는 조언과 지적을 부탁드린다. 끝으로 이 책이 출판되도록 허락해 주시고 여러 지원을 아까지 않으신 양성원 강철원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출판 과정에서 졸고를 다듬어주신 편집부의 노고에도 감사드리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