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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저자: 신연희 정가 : 정가: 15,000
부모의 일로 말 못할 고민을 가진 아이의 편에서, 혹은 감당하기 버거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육자 및 보호자
의 입장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은 부모가 교도소에 있는 동안 아이들을 위해 매일 매일 애쓰고 있는 모든 양육자 및 보호자에게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빠(엄마)의 교도소 수용으로 가족과 떨어져 살아야 하고,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수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 아이들 곁에서 아이들의 양육과 성장을 돕고 있는 양육자 및 보호자들 역시 어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 책은 ‘수용자자녀의 양육자 및 보호자를 위한 양육안내서’로서 양육자 및 보호자들이 아이들의 상황을 바르게 이해하고, 아이들의 민감한 질문들에 대해 현명하게 답변하며, 나아가 아이들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적절한 도움을 주는 것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아이들을 가까이서 만나게 되는 상담사, 사회복지사, 교사, 아동보호기관 종사자들도 아이들과의 대화에서 또는 양육자 및 보호자를 위한 교육에서도 이 책을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도소는 가정도 자녀들도 없는 특별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고, 부모가 교도소에 있는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아주 예외적인 사례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어쩌면 우리의 마음에는 교도소 수용자들을 우리와 ‘구분짓기’함으로써 범죄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일련의 일들을 우리와는 전적으로 무관한 그들만의 일로 돌리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부모가 교도소에 있는 아이들은 법에 의해 강제로 부모를 빼앗겼으므로 실상은 법 집행의 피해자이며 따라서 사회에 의해 양산된 특수취약계층 아동들임에도 불구하고 사회 안정 내지는 사회성원 다수의 이익이라는 명분하에 이들의 희생을 알려고 하지 않았고 그래서 아픔도 방치하였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지금 이 순간에도 23,000여명의 아이들이 부모를 교도소에 보낸 채 한쪽 또는 양쪽 부모 모두와 헤어져 살고 있습니다. 연간48,000여명의 19세 미만 아이들(우리나라 19세 미만 인구 200명 당 한명에 해당)이 누적되어 가고 있습니다(신연희, 2016).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부모의 교도소 수용으로 인해 성장기에 아픔을겪게 되는 아동청소년들은 우리 주변과 이웃에도 상당히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아빠(또는 엄마)와 헤어져 살아야 하는 것도 힘든 일인데 그 이유가 부모가 교도소에 수용되었기 때문이라면 아이들의 마음의 상처는 더욱 커집니다. ‘교도소에 수용된 이유는 무엇인지, 언제쯤 함께 살수 있을지, 혹시 친구나 이웃사람이 아빠(엄마)에 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생활비도 없는데 학교는 계속 다닐 수 있는 것인지’ 등 아이들은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의 고민에 대해 아이들을 돌보는 양육자보호자는 당황스러워합니다. 성인인 양육자나 보호자라고 해서 교도소와 관련된 사항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힘들어 할 때 양육자보호자는 불편합니다. 아이에게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할지, 무엇을 말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이와의 대화가 때로는 아이는 물론이고 아이를 돌보는 양육자 및 보호자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아이와의 대화가 유익하다면 그 대화는 아이가 부모의 수용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적절할 것인지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현실을 반영한 대화, 아이들의 심정을 고려한 대화,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화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의 편에서 아이의 마음을 무조건 수용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이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이 책의 내용으로 담았습니다.
이 책은 부모가 교도소에 있는 아이들의 생각을 조사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수감된 아빠(엄마)를 만나기 위해 교도소 “가족사랑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의 궁금증이 무엇인지에 관한 의견을 모아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문항 23개를 선정하였습니다. 저자는 양육자 및 보호자가 아이들의 입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와 함께 아이들과의 대화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질문문항별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일을 하는 과정에서 미국의 오래건 주와 애리조나 주에서 발간한 ‘수용자자녀를 위한 양육자 가이드북’을 참조 하였습니다.1) 이렇게 만들어진 ‘수용자자녀의 양육자보호자를 위한 양육안내서’는 전국 50개 교도소에서 수용자가족 업무를 담당하시는 교정공무원들께서 주신 검토의견과 교도소 수용자들이 부모의 마음에서 작성한 질문문항별 답변들을 참고하여 수정보완되었습니다.2) 또한 수십 년 동안 수용자의 가족과 아이들을 위해 헌신해 온 교정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한 조언들도 내용에 포함시켰습니다. 아울러 이책의 후반부(Part III)에서는 양육자 및 보호자가 아이를 위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수록하였습니다. 여기에는 담 안에 있는 가족을 수발하거나 교도소를 방문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알아두면 편리한 관련규정들을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실었으며, 아이들 혹은 양육자 및 보호자들이 어려움에 직면하였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기관 및 프로그램들에 관한 내용도 담았습니다.
이 책을 활용함에 있어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이가 부모의 수용사실을 알고 있는지의 여부이지요.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수용자자녀들의 절반정도는 부모의 수용사실을 모르고 지낸다고 합니다(신연희 2016). 여러분 곁에 있는 아이들 역시 이에 해당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부모가 교도소에 수용된 사실을 알고 있는 아이들에게 보다 적절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따라서 아이에게 아직까지 수용사실을 알리지 않았거나 앞으로도 알릴 의사가 없는 경우에는 부분적으로만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을 읽는 동안 여러분은 부모가 교도소에 있는 아이들의 아픔을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담 밖에 두고 온 아이들에 대한 아빠(엄마)들의 애틋한 소망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여러분의 사랑과 지혜를 더해 이 책을 활용하신다면, 아이들의 답답한 마음도 풀어주고 아이들이 밝게 성장하는데 따뜻한 도움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 : 저자: 신연희 정가 : 정가: 15,000
부모의 일로 말 못할 고민을 가진 아이의 편에서, 혹은 감당하기 버거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육자 및 보호자
의 입장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 책은 부모가 교도소에 있는 동안 아이들을 위해 매일 매일 애쓰고 있는 모든 양육자 및 보호자에게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빠(엄마)의 교도소 수용으로 가족과 떨어져 살아야 하고,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수많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이 아이들 곁에서 아이들의 양육과 성장을 돕고 있는 양육자 및 보호자들 역시 어렵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 책은 ‘수용자자녀의 양육자 및 보호자를 위한 양육안내서’로서 양육자 및 보호자들이 아이들의 상황을 바르게 이해하고, 아이들의 민감한 질문들에 대해 현명하게 답변하며, 나아가 아이들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적절한 도움을 주는 것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아이들을 가까이서 만나게 되는 상담사, 사회복지사, 교사, 아동보호기관 종사자들도 아이들과의 대화에서 또는 양육자 및 보호자를 위한 교육에서도 이 책을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도소는 가정도 자녀들도 없는 특별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고, 부모가 교도소에 있는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아주 예외적인 사례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어쩌면 우리의 마음에는 교도소 수용자들을 우리와 ‘구분짓기’함으로써 범죄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일련의 일들을 우리와는 전적으로 무관한 그들만의 일로 돌리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부모가 교도소에 있는 아이들은 법에 의해 강제로 부모를 빼앗겼으므로 실상은 법 집행의 피해자이며 따라서 사회에 의해 양산된 특수취약계층 아동들임에도 불구하고 사회 안정 내지는 사회성원 다수의 이익이라는 명분하에 이들의 희생을 알려고 하지 않았고 그래서 아픔도 방치하였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지금 이 순간에도 23,000여명의 아이들이 부모를 교도소에 보낸 채 한쪽 또는 양쪽 부모 모두와 헤어져 살고 있습니다. 연간48,000여명의 19세 미만 아이들(우리나라 19세 미만 인구 200명 당 한명에 해당)이 누적되어 가고 있습니다(신연희, 2016).
따라서 우리나라에서 부모의 교도소 수용으로 인해 성장기에 아픔을겪게 되는 아동청소년들은 우리 주변과 이웃에도 상당히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아빠(또는 엄마)와 헤어져 살아야 하는 것도 힘든 일인데 그 이유가 부모가 교도소에 수용되었기 때문이라면 아이들의 마음의 상처는 더욱 커집니다. ‘교도소에 수용된 이유는 무엇인지, 언제쯤 함께 살수 있을지, 혹시 친구나 이웃사람이 아빠(엄마)에 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생활비도 없는데 학교는 계속 다닐 수 있는 것인지’ 등 아이들은 많은 고민을 하게 됩니다. 아이들의 고민에 대해 아이들을 돌보는 양육자보호자는 당황스러워합니다. 성인인 양육자나 보호자라고 해서 교도소와 관련된 사항을 잘 알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힘들어 할 때 양육자보호자는 불편합니다. 아이에게 어떤 태도를 보여야 할지, 무엇을 말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인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이와의 대화가 때로는 아이는 물론이고 아이를 돌보는 양육자 및 보호자 모두에게 고통스러운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아이와의 대화가 유익하다면 그 대화는 아이가 부모의 수용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적절할 것인지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의 현실을 반영한 대화, 아이들의 심정을 고려한 대화,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화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아이의 편에서 아이의 마음을 무조건 수용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이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이 책의 내용으로 담았습니다.
이 책은 부모가 교도소에 있는 아이들의 생각을 조사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수감된 아빠(엄마)를 만나기 위해 교도소 “가족사랑캠프”에 참여한 아이들의 궁금증이 무엇인지에 관한 의견을 모아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문항 23개를 선정하였습니다. 저자는 양육자 및 보호자가 아이들의 입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와 함께 아이들과의 대화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질문문항별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일을 하는 과정에서 미국의 오래건 주와 애리조나 주에서 발간한 ‘수용자자녀를 위한 양육자 가이드북’을 참조 하였습니다.1) 이렇게 만들어진 ‘수용자자녀의 양육자보호자를 위한 양육안내서’는 전국 50개 교도소에서 수용자가족 업무를 담당하시는 교정공무원들께서 주신 검토의견과 교도소 수용자들이 부모의 마음에서 작성한 질문문항별 답변들을 참고하여 수정보완되었습니다.2) 또한 수십 년 동안 수용자의 가족과 아이들을 위해 헌신해 온 교정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한 조언들도 내용에 포함시켰습니다. 아울러 이책의 후반부(Part III)에서는 양육자 및 보호자가 아이를 위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수록하였습니다. 여기에는 담 안에 있는 가족을 수발하거나 교도소를 방문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알아두면 편리한 관련규정들을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실었으며, 아이들 혹은 양육자 및 보호자들이 어려움에 직면하였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는 기관 및 프로그램들에 관한 내용도 담았습니다.
이 책을 활용함에 있어 고려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이가 부모의 수용사실을 알고 있는지의 여부이지요.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수용자자녀들의 절반정도는 부모의 수용사실을 모르고 지낸다고 합니다(신연희 2016). 여러분 곁에 있는 아이들 역시 이에 해당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부모가 교도소에 수용된 사실을 알고 있는 아이들에게 보다 적절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따라서 아이에게 아직까지 수용사실을 알리지 않았거나 앞으로도 알릴 의사가 없는 경우에는 부분적으로만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을 읽는 동안 여러분은 부모가 교도소에 있는 아이들의 아픔을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담 밖에 두고 온 아이들에 대한 아빠(엄마)들의 애틋한 소망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여러분의 사랑과 지혜를 더해 이 책을 활용하신다면, 아이들의 답답한 마음도 풀어주고 아이들이 밝게 성장하는데 따뜻한 도움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자 : 저자: 지희진, 한혜숙, 박연희, 최인희, 윤현조 정가 : 정가: 18,000
글로벌 시대에 한 개인을 매력적으로 만들어 주는 이미지와 매너는 본인의 경쟁력은 물론 나아가 국가 이미지를 만드는데 초석이 된다. 이미지와 매너는 각자가 가진 내면의 품성을 하나의 채널을 통해 겉으로 표현하는 하나의 의미 있는 의식이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로서 원만한 사회생활을 하려면 우선적으로 자기 관리가 선행되어야 한다.
즉, 현대 사회의 '교양인'은 기본의 마음가짐, 몸가짐, 용모복장 등을 바르게 행하여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해주는 자기 조절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는 비록 개인 이미지와 매너이지만 이것은 인간관계의 기초가 되는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본서는 직장에서는 활용서로 대학에서는 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각 장별로 학습목표를 제시하고 실질적 행동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개인의 개선을 위한 실천항목에 집중하였다.
제1장에서는 퍼스널 이미지에 관련하여 이미지 메이킹, 컬러, 패션, 퍼스널 코디네이션 그리고 메이크업과 헤어, 취업전략에 따른 이미지에 대하여 다루었다.
제2장에서는 비즈니스 매너에 관련하여 매너의 중요성과 자기관리, 인사,악수, 명함매너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의 소통매너, 전화매너와 이메일 매너를 다루었다. 또한 고객응대와 접객매너를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이를 통해 준비된 교양인으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긍정적인 코리아 브랜드를 만들 수 있도록 초석을 다지기를 바란다.
모쪼록 본서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퍼스널 이미지를 구축하고 호감 주는 매너를 숙지한 성공적인 여러분의 모습을 기대하며 본인이 원하는 분야에서 성숙한 리더가 되어 그 역량을 한껏 발휘하길 바란다.
저자 : 저자: 양성원 편집부 정가 : 정가: 6,000
시회복지 현장실습일지입니다.
저자 : 저자: 최경민, 김규태 정가 : 정가: 17,000
가르치는 업을 담당하는 우리에게 무슨 색을 좋아하냐고 묻는다면 우린 흰색을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다.
이것은 백지 상태에서 매 학년 아이들에 맞는 색을 스스로 입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그러하다. 또 다시 무슨 색의 교사가 되고 싶냐고 묻는다면 우린 흰색교사가 되고 싶다고 말하고 싶다, 그것은 이미 채색된 색보다는 매년 맏는 학생들에게 알맞은 색으로 변화하고 싶기 때문이다. 이것은 여러 상황에 따라 변색하는 카멜레온의 의미가 아니다, 우린 학생의 입장에서 그들의 원함과 필요와 색깔을 그리고 싶다는 의미이다.
본서는 가르치는 사람은 학생바보이어야 하며, 그 바보가 생활하는 학교는 백색종이에 늘 새롭게 채색되어야 한다고 믿으며, 우리가 생각하는 학교, 교실,교사, 수업,교과서,배움 등에 대해 고정관념을 지니고 있는 것드을 비판적 성찰과 파헤침을 시도하며 , 새로운 접근 방안을 모색하고자 몸부림을 친 용기 있는 현장 교사의 스토리가 담겨있다. 이 이야기는 아직 미완성이다. 왜냐하면 그 이야기는 이 한명의 교사와 함께 할수 있는 동료들과 계속 써야 하는 글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변화와 시도를 격려하고 지원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만들어야 하는 글이기 때문이다.
학교를 재학해야 한다고 믿는 배움의 공동체와 함께 멀리 가야 하는 길 ,즉 유분튜 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용기 있는 행보에 격려와 지지가 함께 할 때 이 길은 가벼워진다. 하지만 그것이 없어서 무거운 발걸음이 있을지라도 학교를 다시 보고, 파헤치고, 그것을 반성하며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자 하는 용기 있는 교사들은 많아지길 기대한다.
하지만 본서는 만은 교사들의 반감을 불러일스킬 수도 있다는 걱정을 가장 먼저 하게 된 것 같다. 우리 학교 내에서 조차 많은 교사들이 앞으로 우리가 하고자 하는 많은 이야기들에 대해 동의를 하실 분도 있지만, 반대를 하실 분도 많기 때문이다.그래서 본서로 인해서 마음이 상할지도 모르는 분들에게는 용서를 구한다.
저자 : 저자: 최경민, 김규태 정가 : 정가: 17,000
가르치는 업을 담당하는 우리에게 무슨 색을 좋아하냐고 묻는다면 우린 흰색을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다.
이것은 백지 상태에서 매 학년 아이들에 맞는 색을 스스로 입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그러하다. 또 다시 무슨 색의 교사가 되고 싶냐고 묻는다면 우린 흰색교사가 되고 싶다고 말하고 싶다, 그것은 이미 채색된 색보다는 매년 맏는 학생들에게 알맞은 색으로 변화하고 싶기 때문이다. 이것은 여러 상황에 따라 변색하는 카멜레온의 의미가 아니다, 우린 학생의 입장에서 그들의 원함과 필요와 색깔을 그리고 싶다는 의미이다.
본서는 가르치는 사람은 학생바보이어야 하며, 그 바보가 생활하는 학교는 백색종이에 늘 새롭게 채색되어야 한다고 믿으며, 우리가 생각하는 학교, 교실,교사, 수업,교과서,배움 등에 대해 고정관념을 지니고 있는 것드을 비판적 성찰과 파헤침을 시도하며 , 새로운 접근 방안을 모색하고자 몸부림을 친 용기 있는 현장 교사의 스토리가 담겨있다. 이 이야기는 아직 미완성이다. 왜냐하면 그 이야기는 이 한명의 교사와 함께 할수 있는 동료들과 계속 써야 하는 글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변화와 시도를 격려하고 지원하는 모든 이들과 함께 만들어야 하는 글이기 때문이다.
학교를 재학해야 한다고 믿는 배움의 공동체와 함께 멀리 가야 하는 길 ,즉 유분튜 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용기 있는 행보에 격려와 지지가 함께 할 때 이 길은 가벼워진다. 하지만 그것이 없어서 무거운 발걸음이 있을지라도 학교를 다시 보고, 파헤치고, 그것을 반성하며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자 하는 용기 있는 교사들은 많아지길 기대한다.
하지만 본서는 만은 교사들의 반감을 불러일스킬 수도 있다는 걱정을 가장 먼저 하게 된 것 같다. 우리 학교 내에서 조차 많은 교사들이 앞으로 우리가 하고자 하는 많은 이야기들에 대해 동의를 하실 분도 있지만, 반대를 하실 분도 많기 때문이다.그래서 본서로 인해서 마음이 상할지도 모르는 분들에게는 용서를 구한다.
저자 : 저자: 방기혁, 이춘식, 김형균, 김종우, 이동원 정가 : 정가: 19,000
교육과정은 교육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교육 내용과 학습 활동을 페계적으로 정리한 전체 계획이고, 교육평가는 교육과정으 계획과 실천에서 교육목표의 설정, 목표 실현을 위한 교육 활동의 계획과 과정의 적절성, 그리고 교육 목표의 성취 여부 판단 등에 대한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는 측면에서 교육과정과 교육 평가는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실과교육을 위한 실과교육과정과 실과교육과정 운영에 의한 실과교육 평가도 이러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계속적으로 이어여 오고 있다.
이 책은 실과교육과정과 평가에 대한 애용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되고, 이론과 실제가 적절히 균형을 유지될 수 있도록 제5부 제13장으로 구성하여 집필하였다. 제1부는 실과교육과정을 기본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실과교육과정의 기초'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제1장의 '실과교육과정의 이해'에서는 교육과정과 개념 및 유형과 실과교육과정의 구성을 다루었고, 제2장의 '실과교육과정의 성립과 변천'에서는 교육과정의 시기를 실과교육과정 제정 이전의 시기, 실과교육과정 식, 그리고 개정 실과교육과정 시기로 구분하여 내용의 변화를 고찰하였다. 제3장의 '외국의 실과 관련 교육과정'에서는 미국, 영국, 그리고 일본의 교육제도 내에서 우리나라의 실과교육과 관련 있는 내용을 교육과정과 실제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제2부는 '실과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이를 위하여 제4장의 '실과교육과정 개발의 실제'에서는 교육과정 개발 유형, 교육과정 개발 모형, 그리고 실과교육과정 개발 절차에 대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였으며, 제5장의 '실과교육과정의 목표'에서는 실과교육 목표의 기초, 실과교육의 성격과 목표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또한 제6장의 '실과교육과정의 내용'에서는 실과교육 내용 선정과 조직, 실과교육 내용의 방향과 교육과정 내용을 다루었다.
제3부는 '실과교육과정 실행과 평가'에 대한 내용을 구성하였다. 제7장의 '실과교육과정 실행과 운영'에서는 실과교육과정 실행에 대한 개념, 요인, 모형, 실과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개념과 학교 및 지역 수준의 실과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다루었으며, 제8장에서는 '실과교육과정 평가'에 대한 내용을 실과교육과정 평가의 개념과 모형, 영역과 준거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제4부에서는 '실과 교과서'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제9장의 '교과서의 개발과 실과 교과서의 변화'에 대한 내용은 교과서의 체제를 살펴보고, 이에 따른 실과 교과서의 변화를 비교 · 고찰하였다. 제10장의 '실과 단원의 구성과 전개'에 대한 내용은 단원의 개념과 유형을 알아보고, 실과 단원의 구성과 전개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고찰하였다.
마지막으로 제5부에서는 '실과교육 평가'에 대한 내용을 구성하였다. 이를 위하여 제11장의 '실과교육 평가의 기초'에서는 실과교육 평가의 개념과 평가도구 개발 절차 및 모형에 대한 내용을 고찰하였으며, 제12장에서는 '실과교육 평가의 방법'을 실과교육과정기별로 고찰하고, 교육 목표 영역별 실과 평가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았다. 또한 제13장에서는 '실과교육 평가의 실제'에 대한 내용을 실과 교과서 단원 평가와 실과 수행 평가로 구분하여 실제적인 자료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일상생활에서 교육적 가치가 있는 내용으로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팡의적 문제 해결 능력, 공감 능력, 대인관계 능력 등의 역향을 개발할 수 있는 실과교육은 실과교육과정의 토대 위에서 운영되고, 실과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결과는 실과교육 평가를 통하여 알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실과교육과정과 평가에 대한 이론 및 실제를 폭넓게 다룬 이 책은 실과교육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 책은 앞으로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질적인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을 약속드리고, 이 책이 출판되기까지 여러 가지로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특히, 원고 집필부터 출판까지 계속적으로 지원해주신 양성원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저자 : 저자: 정석환, 서의정, 송창백, 이해선, 하경표 정가 : 정가: 18,000
교직을 이수하거나 교육학에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교육학개론을 기초 과목으로 이수하게 된다. 교육학개론 교재의 내용은 교육학의 전체적인 윤곽을 가늠하고 교육학의 핵심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야 한다. 물론 이수학점과 학습 시간의 제약이 없다면 교육학 전반에 대한 소개는 물론 다양한 교육 현상을 이해하는 안목을 기를 수 있도록 교재 구성이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교육학개론에 배정된 이수 학점과 강의 시간의 제약으로 인하여 교육학의 모든 내용을 보다 자세하고 방대하게 다루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따라서 교육학개론의 교재는 한정된 분량으로 교육학 전 영역에 대한 설명을 겸비해야 하는 어려움이 존재한다. 이러한 어려움에 직면하여 본 교재의 저자들은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가장 쉽게 설명하되 교직을 이수하는 예비교사들이 지녀야 할 필수적인 교직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교재를 구성하고자 노력하였다. 즉 교육학의 핵심적인 내용을 빠짐없이 다루지만 그 구성은 최대한 간략하게, 그리고 예비교사로서 지녀야 할 교육관을 소개하면서도 내용이 어렵지 않게 구성하고자 노력하였다. 모든 내용을 담고 있지만 간략하게, 교육관을 소개하지만 어렵지 않게 라는 모순적인 내용을 교재로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저자들의 능력의 한계를 절감할 수밖에 없었다. 부족한 부분은 추후 개정을 통하여 보완할 것을 약속드린다. 끝으로 본 저서가 출간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신 양성원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뜻을 전한다.
저자 : 저자: 이애화 정가 : 정가: 17,000
기업은 직무 상황에 적합한 지식과 경험을 갖춘 사람을 찾고 있다. 그러나 사회는 빠르게 변하고 있어서 대학 졸업자들이 입사할 때면 그들이 배웠던 것들이 무용지물이 되고 있다. 이것은 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이 제1의 능력으로 간주할 수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 더 중요한 것은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이를 직무 상황에 적용시키려는 능력이다. 즉, 학교에서 배운 지식, 기술 등 하드스킬을 넘어서 문제해결, 비판적 사고, 창의력 등 소프트기술을 더불어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사회에서는 우수한 인적자원의 효율적인 양성을 위한 방안으로 모든 전공에 걸쳐 공통적으로 요구되는 대학생들의 핵심역량이자 노동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직업기초능력을 강조하고 있다. 직업기초능력은 산업현장의 수요를 반영하고 급변하는 직무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실무지향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능력으로, 어떠한 직무상황에도 누구나 공통으로 갖추어야 할 자질과 능력을 말한다. 특히 기업은 예비직장인들에게 직무 수행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할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끊임없는 문제상황에 직면하여 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수집,활용하여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요청하고 있다. 그래서 예비직장인인 대학생들은 직장생활에서 문제 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 창조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통한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도록 직업기초능력을 학습하고 있다. 직무 상황에서 직면하는 문제들은 조직 내 개인 수준, 조직과 팀 수준, 고객에 대한 수준 등 여러 수준에서 발생하고 있다. 직무 상황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은 문제해결의 사고나 과정이나 기법 등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뿐만 아니라 문제와 연관된 여러 요인에 해당되는 능력들도 필요로 한다. 즉, 조직 구성과 운영상 문제나 조직 개인의 사기나 동기 문제는 조직이해능력을, 조직 내 구성원이나 고객과의 갈등 해결을 위해서는 대인관계능력을, 문제해결을 위한 정보와 방법을 탐색하고 분석하기 위해서는 정보 및 수리 능력을, 문제해결에 대한 적절한 전달과 표현을 위해서는 의사소통능력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점에서 본서는 문제해결에 국한된 구성을 하고 있는 산업인력공단의 매뉴얼이나 다른 관련 서적과는 달리 문제해결능력과 관련된 다른 직업기초능력의 하위 요인들과 연계 및 종합하려는 시도를 하였다. 다시 말해, 본서는 전술한 바와 같이 조직 구성 및 운영상의 문제해결을 위해서 조직이해능력, 직원과 고객과의 갈등 해소를 위해서 대인관계능력, 문제의 원인과 문제해결 대안에 대한 적절한 보고와 표현을 위해서 의사소통, 문제해결 정보 수집과 분석을 통한 자료 제작 등을 위해 정보 및 수리 능력 등과 결부되어야 한다는 관점을 지향한다.
본서는 제4부 총11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는 직무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다루며, 직무능력표준과 직업기초능력의 이해(1장), 문제해결능력의 이해(2장), 문제해결을 위한 사고(3장), 문제해결 과정과 기법(4장)이 소개된다. 제2부는 문제해결을 위한 조직이해 및 대인관계능력을 다루며, 조직이해와 문제해결(5장), 대인관계와 문제해결(6장), 고객관리와 문제해결(7장)이 제시된다. 제3부는 문제해결을 위한 의사소통능력을 다루며, 문제해결을 위한 의사소통능력과 방법(8장), 문제해결을 위한 의사표현능력(9장)을 포함한다. 제4부는 문제해결을 위한 정보 및 수리능력을 다루며, 문제해결을 위한 정보능력(10장)과 문제해결을 위한 수리능력(11장)을 담고 있다. 또한 본서의 각장별 구성은 기본학습, 학습활동, 종합문제로 이루어진다. 우선, 기본학습은 해당 장의 내용에 대한 기본 지식과 기술 등을 소개하는 것이다. 학습활동은 학습자가 기본학습에서 학습한 내용을 심화학습할 수 있도록 직무 상황 사례나심리검사 척도 등을 제시하였다. 종합문제는 각 부의 내용에 대한 총괄적인 이해와 적용할 수 있는 정리문제들을 제시하였다. 본서를 통해서 학습자는 문제해결능력과 함께 그것을 활용하는 여러 장면과 수준에서 적용하는데 필요한 여러 능력들이 함께 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막상 집필을 마치고 나니 이 책에서 다루지 못한 직업기초능력의 다른 요인들과 관련된 문제해결능력도 다루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남는다. 이것은 추후 개정판을 통해 보완할 것이다. 또한 본서에 소개된 학습활동과 사례들을 보다 적합하고 다양하게 소개할 필요성도 느낀다. 이것도 추후 보완할 것이다. 이 밖에도 저자에게 부족한 점에 대해 독자들의 따뜻한 질책과 관심이 있기를 기대한다.
끝으로 본서를 출간하도록 허락해 주시고 물심양면 도움을 주신 양성원 강철원 사장님과 본서에 대한 편집과 본서의 구성과 내용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은 편집부 선생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저자 : 저자: 지희진, 윤현조 정가 : 정가: 11,000
인간은 의사소통을 기본으로 사회에서 살아간다.
인간 삶의 의사소통, 즉 말이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그 발전이 거의 불가능했을 것이다. 물론 눈빛과 제스처만으로도 의사소통은 가능했겠지만 말이라는 언어를 도구로 정보와 지식을 창출하고 공유하면서 세계와 자신을 발전시켰다.
저자들은 의사소통의 위대함과 소중함을 새삼 상기하면서 본 저서 발표와 토론을 우리 중부인들의 말하기 능력을 향상 시킬 목적으로 집필하였다
본 저서에서 다루는 발표와 토론의 관련된 주제는 우선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발표의 개념과 유형 그리고 발표에 앞서 청중을 분석하여 실제 발표를 하는 프레젠테이션의 실습 준비로 구성하였다.
또한 토론과 토의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토론의 목적과 유형, 논제를 선정하고 분석하여 토론을 실행하는 내용을 다루었다.
미래의 희망찬 주역으로 거듭날 중부인이 나보다 듣는 사람을 먼저 배려하고 남의 말을 자기 말 이상으로 존중하는 가운데 본인의 의사를 적절하게 주장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의사소통의 전문가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