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한은미, 전재인 저자: 한은미, 전재인 ISBN : 979-11-89457-18-1 ISBN: 979-11-89457-18-1 정가 : 25,000 정가: 25,000 출간일자 : 2021-09-15 출간일자: 2021-09-15
1부 정치인 중심
1. 버락 오바마
변화, 소통, 공감, 희망의 리더십 가치를 보여주다
2. 넬슨 롤리랄라 만델라
갈등과 분열의 남아공을 평화와 화합을 통해 재건하다
3. 앤서니 찰스 린턴 블레어
뉴 밀레니엄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중심의 런던이 되다
4. 앙겔라 도로테아 메르켈
암울했던 과거역사 반성을 통하여 화합의 정치를 보여주다
5. 프랑수아 미테랑
최초 사회주의자 대통령으로, 문화로 세계를 재패하다
6. 미하일 고르바초프
개혁과 개방을 통해 구소련을 변화시키다
7. 아웅산 수치
군사정권에서 비폭력투쟁으로 민주화를 이끌어내다
참고문헌
2부 경제인 중심
1. 이나모리 가즈오
교토상을 제정하여 인류사회의 진보발전에 기여하다
2. 존 데이비드 록펠러
인류역사상 최고의 부자로 학교와 교회짓고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자선사업가이다
3. 앤드류 카네기
국가 지식기반을 위해 학교와 도서관을 건립, 전 재산 90% 사회에환원한 자선사업가이다
4. 타타 그룹
사회로부터 받은 것은 사회로 환원한다는 창업주 잠셋지 타타의 정신을지키는 인도 국민기업
5. 존 피어폰트 모건
전설적인 금융인(기업인)으로 철도회사와 철강회사를 소유, J.P. 모건
21세기 세계의 흐름은 가치창조를 극대화하고, 사람중심 경영으로 옮겨가고 있다.하루가 다르게 변화되어 가는 속도감 속에서 동서 양극화시대는 고전이 되었으며, 첨단 기술은 세계를 하나의 이웃으로 만들었다.
교육현장 또한 많은 변화를 예고하는 가운데 글로벌 리더와 현대인의 리더십을 가르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제자들에게 안목과 인격, 역사적 가치를 심어주고자 전 세계에 영향력을 심어준 리더들을 소개한다.
버락 오바마대통령 떠나는 뒷모습, 아름답고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다. 전 세계를 이끄는 막중한 책임을 지닌 리더로서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영화같은 삶이다.
그의 연설은 인간의 가치와 변화에 대한 열망 그리고 강한 유대감을 느끼게 한다.
“매일 여러분에게 배웠습니다. 여러분은 저를 더 나은 대통령으로 만들었고 더 나은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오바마는 국민과 아픔도 기쁨도 함께하며 소통하는 공감형 대통령이다.
넬슨 만델라는 참 많이 보고 싶은 지도자이다.
27년 8개월을 정치범 수용소에서 보낸 사람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로 온화한 미소와 성품을 지녔다. 긴 시간 박해받고 죽음의 고비도 여러번 넘겼으나, 남아공화국 최초의 흑인대통령이 되어 화해와 용서를 가르쳤다. 그는 남아공화국뿐만 세계인의 가슴을
울린 지도자이다. 앙겔라 메르겔에게서 검소함과 겸손함을 배운다. 과거 나치의 치욕적인 역사를 숨기지 않았다. 독일 전역에 흩어져 있는 포로수용소를 방문 헌화하며 무릎을 꿇었고, 피해를 준 이웃나라를 직접 찾아가 용서를 구했다. 끊임없이 사죄하고 또 사죄하였으며, 그
진정성을 인정받아 유렵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통합형 리더가 되었다.“우리에게 온 모든 사람들을 인간적이면서도 위엄있게 대하는 게 독일의 이미지이여야 합니다.”
내전으로 고통받는 시리아 난민들을 위해 인도주의적 방침을 세운 통큰 인품도 귀감이 된다.
프랑스 문화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미테랑 대통령은 나폴레옹, 드골과 함께 프랑스국민들의 가장 존경하는 지도자이다. 그는 바스티유 감옥이 있던 자리를 허물고 바스티 유오페라극장을 세워 국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문화를 향유할 수 있게 하였다.
미테랑 도서관을 지어 미래를 준비하고, 책을 통하여 인생이 얼마나 가치있는 삶을 배우는지 알렸다. 또한 800년 된 고성 루브르박물관에 유리피라미드를 만들어 과거와 현대를 연결하는 루브르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 프랑스의 힘은 문화임을 알았고 그
자부심이 프랑스 원동력이 되었다. 미태랑대통령은 미래를 보는 안목있는 지도자였다.
석유왕 존 D. 록펠러는 소년 가장에서 근대산업의 주역이 되었다.
미국 정유소의 95퍼센트를 지배한 스탠더드오일 트러스트를 설립하고 스탠더드오일의 석유는 전 세계적으로 유통된 최초의 상품이자 20세기 세계를 움직인 동력이었다.
그는 시카고대학을지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노벨경제학/물리학수상자(29명)을 배출하였고, 현대미술관, 링컨센터를 지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였다. 또한, 어머니를 기념하기 위한 ‘로라 스펠먼 기념재단’을 만들어 맨하탄 리버사이드교회를 필두로 4928개의 교회를 지어 헌정하였다.그의 후손들 역시 록펠러 가문의 위대한 유산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 손자 데이비드 록펠러 사후, 그의 유언에 따라 생전에 그가 한 컬렉션 600여점이 경매되어 9,000억 가까운 돈을 현대미술관, 하버드대학교, 록펠러대학교, 음식과 농업을 연구하는 스톤반스센터 등에 기부하였다. 강철왕 카네기는 스코틀랜드 던펌린에서 섬유를 만드는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나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로 이주해 세계적인 부호가 되었다. 철강왕으로 불리는 카네기는 자신의 인생을 두 시기로 나누어 전반부는 부를 획득하는 시기, 후반부는 부를 나누는 시기라고 하였다. 그는 은퇴후 미국의 지식기반 구축을 위해 뉴욕에 900만달러를 기부해 공공도서관을 세운 것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2509개의 도서관을 지었고 미국의 과학발전을 위해 카네기 멜론대학의 전신인 카네기과학연구원과 기술원을 설립하고 시카고 대학 등 12개 종합대학과 12개 단과대학을 지어 사회에 기증했으며 카네기 홀,카네기 미술관, 카네기 자연사 박물관등을 설립하여 문화예술에 지대한 공을 세웠다. 그는. 자신이 평생 모은 재산 90%가량에 이르는 3억500만달러를 사회에 환원하여, 부자들의 사회환원은 신성한 의무라고 강조한 소신을 실천하였다.
철강왕으로 불리는 카네기는 자신의 인생을 두 시기로 나누어 전반부는 부를 획득하는 시기, 후반부는 부를 나누는 시기라고 했다. 그만큼 사회 환원은 부자들의 신성한 의무라고 강조했다. 인도에는 13억 인구의 존경과 신뢰 그리고 사랑을 받는 국민기업 타타 그룹이 있다.
이 기업의 차별화된 정책은 윤리과 준법경영을 중시하고 이익보다 신의를 목표로 하는데 이 정체성을 확립한 경영자가 바로 잠셋지 타타 손자인 라탄 타타이다. 그는 비오는 어느날 저녁 이동 중, 스쿠터 몸을 실은 4명의 가족이 비를 맞으며 위험하게 가는 모습을 보고 전 국민 앞에서 스쿠터 한 대 가격에 살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들겠다고 약속하고 4년 뒤 인도의 국민차 ‘타타나노’를 선보였다. 세상에서 가장 저렴하고
안전하며 연료 효율성이 좋은 국민자동차가 탄생한 것이다.타타그룹은 창업주 잠셋지 타타의 유언에 따라 타타재단을 만들어 기업이윤의 66%가 사회공헌에 사용되고 있으며 무려 150년이 넘는 전통으로 이어오고 있어 인도 국민
뿐 아니라 전 세계 기업에 울림을 주고 있다. 수없이 많은 날을 뜬눈으로 세웠다. 이 작은 노력이 사랑하는 제자 그리고 후배들이
외롭고, 고독한 긴 인생에서 그들의 지혜, 인내를 통해 용기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 이 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수양재 출판사 대표님 그리고 수양재 가족들에게 감사를 보낸다.
■한은미
1994 NYU 대학원 졸업
2000 대만국제신학대학교 명예철학박사학위
1994~ 현) 김천대학교 교수
2006~ 현) 백남준 연구소 소장
2006~2015 백남준미술관 관장
1991~ 개인전 20회/ 그룹전 60여회
2003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Art car Performance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멀티미디어전 기획
<저서>
Art car Performance
세계리더들이 꿈꾸는 Destinations
한은미의 영화읽기
리더십의 이해<공저>
사례를 중심으로 한 리더십<공저>
마음을 움직이는 글로벌 리더십<공저>
마음을 움직이는 한국형 글로벌 리더십<공저>
■전재인
1994.2. 영남대학교 이학박사
1994~ 환경부 연구위원
1996~ 현) 김천대학교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