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원
행정학ㆍ심리학

임상 중심의 상담심리학

저자 : 김흥규 저자: 김흥규 ISBN : 979-11-87118-91-6 ISBN: 979-11-87118-91-6 정가 : 20,000 정가: 20,000 출간일자 : 2017-01-31 출간일자: 2017-01-31

도서목차

part 1

상담이론

Chapter 01_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

Chapter 02_상담이론과 그 특징은 무엇인가

Chapter 03_상담의 유형과 기법은 무엇인가

 

part 2

상담의 실제

 

Chapter 04_인격장애자, 이런 사람들이다

Chapter 05_괴상하고 편벽된 특성을 보이는 인격장애자의 상담․지도

Chapter 06_극적․ 감정적․ 변덕스러운 특성을 보이는 인격장애자의 상담․

지도

Chapter 07_불안하고 겁이 많은 특성을 보이는 인격장애자의

상담․지도

Chapter 08_우울장애, 충동조절장애, 중독증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참고문헌·

찾아보기​ 

도서소개

이 책은 건강한 한국인, 성숙한 선진 문화국가로의 발전을 위해 전문적 상담활동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절실히 요청된다는 점에 착안하여 집필하였다. 이를 위해 현대인이 갖추어야 할 자질은 무엇이며, 상담자의 역할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해 주목하였다.

첫째, 우리 모두는 성숙·건강한 부모로서의 자질 함양과 건전한 가정환경의 조성을 위한 책임감을 통감해야 한다.

왜냐하면 부모는 자녀의 교육자로서, 건강과 안전을 돌보는 임상의(臨床醫)로서, 마음과 정신 및 영성을 돌보는 성직자로서의 특성과 자질을 갖추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녀들의 성장과 발달단계 및 상황에 따라 의사 입장과 성직자의 자세가 요구된다. 그리고 모든 경우에 상담 전문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자녀들의 수준에 따라, 때론 의사 입장에서 또는 성직자의 마음으로, 교육자의 자세로 그때그때 운신의 폭을 조절할 줄 알아야 하고 언행에 품격을 지녀야 한다(김흥규, 인천일보, 2015. 1. 28; 김흥규, 2017).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

“너 그 정도 아프다고 학원에 못 간다면 언제 공부할래?” “이래서 빠지고 저래서 빠지면 좋은 대학에 어떻게 가니?” “쯧쯧 이걸 그냥 콱! 애비만 닮아 가지고, 닮을 걸 닮아야지, 요리조리 핑계만 늘어놓고.”

“방학 끝나면 6학년 되는데, 좋은 대학 가야 좋은 직장에 가지. 이 멍청아!”

“누가 공부도 못하고 개떡같은 대학, 시원찮은 곳 나온 것들에게 어떤 놈이 높은 연봉 주겠니? 이 답답아, 생각 좀 해라. 빨리 학원 가, 전화 끊어!”(버럭 소리 지른다)

이는 저자가 어느 식당(2011. 1)에서 들은 옆방 모자간의 통화내용이다. 통화의 흐름으로 볼 때 아들이 ‘몸이 아파서 학원을 하루 쉬겠다’며 엄마의 이해를 구하는 전화인 듯했다. ‘몸이 아파 학원 안 가겠다’는 아들의 한 마디에 버럭 화를 내며 고함지르는 30대 후반(식사 후 차에서 기다리며 당사자를 확인)의 엄마 언행에서 우리 사회의 병리가 그대로 표출되었다. 즉, ① 신경질적 폭언 ② 잘못된 교육관(공부=좋은 대학 입학) ③ 사교육 중독 ④ 아빠(남편) 비난 ⑤ 시원찮은 ‘개떡같은 대학’이란 인지왜곡과 편견, 자의적 추론(Aaron Beck, 1979) ⑥월급을 적게 주는 직장은 개떡같은 대학 나온 것들이 다니는 시원찮은 직장이라는 낙인 효과, 과잉 일반화, 비합리적 사고와 신념(Albert Ellis, 김흥규, 원애경, 2012) ⑦ 회사의 CEO를 ‘놈’으로 하대(下待) ⑧ 부모-자녀관계의 병리 ⑨ 대화예절 부재 ⑩ 자녀에 대한 인격적 모욕⑪ 자녀의 자존감에 대한 심각한 상처 등이다.

이런 말을 듣고 자란 자녀들이 과연 건강한 인재로 키워질 것인지? 왜냐하면, 부모는 자녀들에게 마음의 눈, 신체의 눈, 정신의 눈을 뜨게 하고 사고(思考)의 방향·내용·방법을 일깨워 사고력의 깊이와 지평을 넓혀 발전적으로 성장·발달·성숙시키는 게 주요 책무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자식들에게 “부지런해라” “꿈을 지녀라” “멀리 보라” “넓게 보라” “함께 가라”고 독려하면서 인간으로서의 기본 자질(정서지능, 사회지능, 도덕지능)을 함양시켜야 한다.

그 후 학생 신분을 갖게 되면 부모와 교사는 “나만의 개성과 차별성에 주목하라” ‘왜’라는 “호기심을 키워라”, ‘만약에’라는 “상상력을 키워라”, ‘미래에는’이라는 “예견력·선견력·장기적 안목·역사적 안목을 키워라”, ‘어떻게’라는 분석력·정보 수집력·해석력·대응력을 키워줘야 하고, “경쟁사회에서 몸값을 올려라” “자기관리, 시간관리에 철저해라” “인맥과 팀워크를 중시해라” 등의 가르침을 주는 것이 정도(正道)다(김흥규, 2016).

문득 인간발달 4단계인 의지력 발달(7세까지), 감정의 발달(14세까지), 정신 및 사고력 발달(21세까지)을 시켜 21세가 되면 사회적 책임감과 독립적 인간으로 발달하도록 해야 한다는 슈나이더 박사의 이론이 떠올랐다. 그리고 부모의 양육태도에 따라 이타적 사고와 태도 즉 ‘이타적 인격’(Oliner 부부, 1988)이 형성되고, ‘성품 좋은 아이로 키우는 데 부모의 한마디 말’(이영숙, 2009)이 왜 중요한지를 재음미하게 되었다.

둘째, 우리 사회가 품위있는 사회요 문명화된 건전한 사회인가에 대한 냉철한 안목과 식견이 필요하다.

에리히 프롬은 소외문제에 신경을 쓰고 사랑과 인간성을 존중하는 것이 ‘건전한 사회’(Erich Fromm, 1990)라고 했으며, 마갈릿은 모욕과 무례가 없는 사회가 문명화된 사회이며 품위있는 사회(Avishai Margalit, 2008)라고 주장했다. 그는 모욕은 자존감을 훼손하고, 무례(無禮)는 타인의 자부심을 손상시키고 사회적 명예를 훼손시키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매우 공감과 설득력 있는 주장이다. 저질 국회의원들의 청문회, 국정감사, 대정부질문에서의 더러운 입놀림 장면이 연상된다.그런가 하면 올더스 헉슬리(Aldous Huxley)는 ‘의사와 변호사 그리고 종교지도자(목사)가 대우받고 큰소리치며 잘사는 사회’를 병든 사회라고 단정했다. 즉, 질환자가 많고 법정 송사 문제가 많으니 돈벌이가 잘될 것이고, 종교지도자의 후대문제는 사이비 종교의 창궐로 연결되므로 병든 사회라는 그의 지적은 타당성이 있다. 그러나 본 저자는 직업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회적(迂廻的)으로 그 사회가 ‘건강·성숙한 사회’냐, ‘병든 불건강 사회’냐를 변별할 수 있는 진단적 단서(diagnostic cue)를 얻게 된다는 전제하에 그간 5번의 연구(1996, 2001, 2005, 2009, 2016)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44개 직업 중 5개 영역(국가사회적 공헌도, 청렴도, 존경도, 준법성, 신뢰성) 모두에서 불명예의 최하위를 차지한 직종이 국회의원이었다(김흥규, 동아일보, 2016. 5. 16; 실버타임즈, 2016. 7. 1). 이런 국회의원들이 200여종의 특혜를 누리며 큰소리치는 사회가 병든 사회라고 생각한다.

김지하 시인의 오적(五賊), 송호근 교수의 삼적론(송호근, 2003)을 통해 병든 사회를 이해하고 있지만, 양익준 감독의 영화 ‘똥파리’에서도 시사받는 점이 크다. 즉 몸 길이 19mm정도(1.9cm)의 ‘똥 파리(dung fly)’가 상징하는 5가지 특성을 주목하는 것은 본 저자의 과민한 시각인지 모른다. 그러나 분명히 상징성이 있다.

① 붉은 빛을 띤 갈색인 적갈색(赤褐色)의 겹눈 ② 이마는 적등색(赤橙色)이고 가슴 등판은 크림 노랑색 ③ 양쪽 정중선 부위는 연한 갈색 ④ 털의 모양과 성격, 즉 다리와 배는 노란 털로 덮혀 있고, 다리의 종아리 마디에는 검은색 털이 몇 쌍 나있다 ⑤ 냄새나는 곳만 찾아다니는 똥파리의 속성 등 다섯 가지이다. 물론 이 영화의 키워드(key word)는 건달, 깡패, 폭력, 가족, 아버지이지만, 이념화·정치화·사회 분쟁화라는 환경에 날아드는 정상배, 선동꾼과 정치인, 북한, 종교, 언론 등이 오버랩(overlap)되는 것은 내가 비정상적일까. 셋째, 현대인이나 상담자들은 필수적으로 사회변화를 읽는 안목을 갖추어야 한다.

‘킬러 애플리케이션(killer application)’이 등장하면서 ‘현대는 킬러앱(killer app)의 시대’이므로 개인이든 기업이든 ‘디지털 전략’이 성공의 열쇠라고 강조한지도 18년이 지났다(래리 다운즈, 춘카 무이, 1999). 이 책은 반도체의 집적도(集積度)가 18개월마다 두 배로 증가하지만 가격은 오르지 않기 때문에 ‘더 빨리, 더 싸게, 더 작게’ 디지털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으며(무어의 법칙), 사용자가 늘어나면 네트워크의 가치는 제곱으로 커지고(메칼프의 법칙), 정보화 전략과 디지털 기기, 아웃소싱으로 조직을 축소해 업무처리 비용을 줄일 수 있으므로(기업축소의 법칙) 디지털 킬러앱이 번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현대인은 스마트폰 때문에 모바일시대에 살고 있다. 대중화된 모바일 기기들, 편리한 모바일 플렛폼, 대중화된 모바일 기술, 저렴한 무선 데이터 비용 등의 요인들에 의해 모바일 혁명이 일어나면서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의식 및 가치관이 빠르게 변화되었고 개인, 산업, 경제, 정치, 문화 등 사회 전 분야에 놀라운 변화, 즉 ‘모바일 혁명’(공병호, 2010)을 만끽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제4차 산업혁명이란 말이 시대적 키워드가 되고 있고, 디지털 기기와 인간, 그리고 물리적 환경의 융합으로 펼쳐질 새로운 시대, 인공지능(로봇), 자율주행자동차, 신경기술과 뇌과학의 발달 등이 세계 전반에 미칠 대 변혁에 대한 예측과 도전과제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클라우스 슈밥, 2016). 그리고 4차 산업 혁명의 시대에 산업 및 직업세계의 변화, 특히 전문직의 변화에 대한 예측도 활발하다(리처드 서스킨드, 대니얼 서스킨드, 2016).

이같은 사회 변화에 맞추어 공병호는 미래인재의 핵심능력으로 ① 문제해결 능력 ② 창의적 발상 능력 ③ 기회포착 능력 ④ 학습 능력 ⑤ 동기부여 능력 ⑥ 자기 혁신 능력 ⑦ 위기관리 능력 ⑧ 대인관계 능력 ⑨ 세일즈 능력 ⑩ 외국어 구사 능력 등을 제시하였다(공병호, 2008).

또한 세계지식포럼(2008)에서도 글로벌 인재의 4대 키워드로 ① 통섭(Interdisciplinary) ② 통합(Integration) ③ 국제화(Internationalization) ④ 혁신(Innovation)을 제안했고, 동 포럼은 4년 후 ① 창의력 ② 정보력, 정보판단력 ③ 균형감각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세계지식포럼, 2012).

그런데 우리의 현실사회를 보면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사람들’이 연상되고, 역대 대통령들을 보면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과 토마스 만의 소설 ‘부덴브로크가의 사람들’이 연상된다.

표도르, 미챠, 이반, 스메르자코프 등 카라마조프가의 사람들은 모두 음탕·악랄·무능·위선적 성격자들로서 벌레같은 사람들이며, 그 소설에서의 검사의 수사 태도와 배심원들의 유죄 평결은 그 당시 사회 부조리의 상징이다. 세익스피어의 4대 비극인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 등은 본인의 성격문제, 가족문제, 주변사람들의 문제가 복잡하게 연계 상승작용을 해서 비극으로 악화되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부덴브로크가는 1대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부를 창출하지만 2대는 정치로, 3대는 예술로 낭만성을 추구하다가 ‘가문의 몰락’으로 연결되었듯이 역대 대통령들도 공명심과 가능치도 않은 허망한 낭만적 정치(통일문제)에 집착해 풍요했던 곳간을 텅 비웠기 때문이다.

‘7시간 문제’보다는 ‘3포세대’ ‘5포세대’ ‘7포세대’라면서 젊은이들이 고뇌하고 분노할 때 그 8년간 대통령과 행정부, 특히 국회의장과 국회의원들은 무엇하고 있었는가? 당신들이야말로 가슴에 금뺏지 대신 주홍글씨 ‘N(negligence: 태만)’을 달고 다니는 게 어떨지. 넷째, 창피스런 역사는 왜 반복되는가? 정치인과 국회가 문제다.

정치인·국회의원·국민들은 다음의 글들을 참선(參禪)하는 자세로 재음미했으면 좋겠다.

① “한국에서 민주주의를 기대하는 것은 쓰레기통에서 장미가 피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Carl T. Rowan, 이브닝 스타. 1966).

② “정직한 정부 밑에 재산권을 보호받는 제도하에서는 훌륭한 국민(참된 시민)으로 발전할 것이다”(L. B. Bishop). 110여 년 전에 구한말 한국사회를 본 영국인 여성의 견해다.

③ “한국인은 절제있는 통치자와 관대하고 정직한 정부 밑에서는 훌륭한 국민이 될 것을 확신한다”(W. F. Sands). 고종황제의 고문이었던 윌리엄 샌즈는 그의 회고록에서 밝혔다.

④ “유능한 장교만 있으면 훌륭한 국민이 될 수 있음을 확신한다”(C. Dallet, 1874). 프랑스인 달레는 ‘한국천주교사’에서 한국인의 장점을 밝히면서 지적한 소감이다.

⑤ “재벌, 국회의원, 고급공무원, 장성, 장차관을 5종류의 도적”(김지하, 사상계, 1970. 5월호)이라고 규탄한 시(詩) 오적(五賊)은 당시 시대적 상황에서는 목숨 내놓고서 국가와 민족을 위한 애국적 일갈(一喝)로서 문학사적, 정치사적, 민족문화적, 사회심리학적 면에서 자랑스런 작품이다.

⑥ “순수하게 민주화 운동을 하는 사람들과는 달리 권력을 잡으려는 마음으로 동참, 대권쟁취를 위해 동상이몽(同床異夢) 또는 오월동주(吳越同舟)의 상태(이영희, 1997)에서 끊임없는 권력 투쟁과 파벌싸움, 당권 갈등과 낯 뜨거운 정쟁(政爭) 등을 연출한 결과 우리 정치문화에 ‘당리 당략주의, 대결주의, 맹주주의(보스), 지역주의, 금권주의’(이영희, 1995) 등의 병폐가 파종(播種)되었고, ‘비민주적 붕당의 정치, 계보·연줄의 정치, 독선적 리더십, 지역감정 이용의 정치문화’가 배양되었다(이영희, 1997).

⑦ “IMF사태는 정치권과 관료-금융기관-재벌의 삼각(三脚) 동맹이 빚어낸 대 참사”라며 삼적론(三敵論) 주장(송호근, 2003).

⑧ “한국의 훌륭한 자산은 바로 ‘사람’, 사람은 뛰어난 데… 키우지는 못하고, ‘행동의 속도’는 빠른데 생각의 속도는 느리고 … 창의력 못 키우는 교육이 망쳐”(IMD피터 로렌지원장).

⑨ “국가적 위기이다. 민심이 흔들리고 사회도 불안하며 경제는 계속 곤두박질치고 있다.

정부와 정치권이 모두 제자리를 잃고 허둥대고 있고, 온 나라가 마치 폭풍 속에 조각배처럼 흔들리고 있다. 대통령은 더 이상 실기(失機)하지 말고”(집권 4년차 위기를 맞은 김영삼 정권, 1997. 2. 5. 중앙일보 사설).

⑩ “잇단 권력형 비리의혹과 심각한 경제위기, DJ정권 파산직전의 상태… DJ정권 산산조각나는가? 지지세력도 등을 돌렸다. 이제 희망은 없다”(한겨레21, 2000. 12. 7. 18~ 30). “100대 국정과제 전문가 69명의 평가결과 보고서, 7점 척도로 전체 평점 3.6점의 치욕적 평가를 받았다. 낙제생 DJ!”(한겨레21, 2001.6.14. 32~ 48). 이제 우리 모두는 은인자중(隱忍自重)할 때이다. 절제(節制)된 심성에서 이성(理性)도 민주도 꽃이 피고, 질서와 윤리, 선진화된 민주주의와 복지사회도 이루어진다. 우리 모두가 자기 위치에서 반교양, 반문화, 반질서, 몰상식, 반윤리적 요인을 철저히 바로잡아야 할 때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의 기초를 확립시키는 가정, 욕구와 충동을 다스리고 자제시키는 학교, 분수와 본분을 가르치고 일깨워주는 언론, 준법·겸양(謙讓)·지성의 모델이 되어주는 국회로 탈바꿈되어야 한다.​ 

저자소개

김흥규(金興圭)

중앙대학교 교육학과, 동 대학원 교육심리학과 졸업, 원광대대학원교육학(스트레스, 사회병리 전공). 현재 인하대학교

사범대학(명예교수, 교육학박사).

1980년대 초 사회혼란과 기업에서의 노사문제가 한창 시끄러웠을 때, ‘노사문제의 심리 · 사회적 접근’이란 주제의 특

강으로 한국경영자협회와 인연을 맺고, 이것이 계기가 돼 대기업연수원 활동이 시작되었다. 몇 개월 후부터 30대그룹

연수에서 최초로 21세기를 주제로 다양한 제목의 특강을 시작했다. ‘21세기를 준비하자’ ‘사회변화를 읽는 안목’ ‘무엇이

경쟁력인가’ ‘우리는 변해야 한다’ ‘한국병, 그 실태 · 원인 · 대응책’ ‘문화가 경쟁력이다’ ‘악성 스트레스 범람사회에서

의 건강관리’ ‘사회갈등과 증오심, 그 해법은?’ ‘한국인의 정신건강’ ‘메가 트렌드’ ‘사회변화와 기업의 블루오션전략’

‘인간행동의 진단과 대화기법’ 등.

❙경력❙

고려대학교 전임카운슬러, 인하대학교 교수(1976~2005), 학생생활연구소장 · 학생처장 · 교육연구소장 · 교육대학원장,

전국교육대학원장협의회장, 문교부 고교 1종도서 편찬심의위원, 행정고등고시 위원(제27, 29회), 동서사회문화연구원장,

인천교원단체총연합회장, 인천지방경찰청 공적심사위원장, (사)한국삶의질연구원이사장 및 원장, 학교법인 동산육영회

(인천동산중고등학교)재단 이사장, 인천그린리더스포럼 대표 역임

❙저서❙

인간의 이해, 인간행동의 이해, 교육사회학, 최신상담심리학, 현대특수교육학 등 15권.

❙초청특강 활동❙

상공회의소초청 특강 : 안산 · 인천 · 안양 · 창원 · 구미 상공회의소 등

대기업(그룹) 등 초청특강(5~8년간): LG 및 그룹연수원, 한국경영자총협회(서울 총협회 및 부산 · 대구 · 제주 · 광주

· 호남 · 인천 · 경남경영자협회), 한국표준협회(본사연수원, 포항 · 창원 · 대구 · 부산 · 경주 · 구미 · 강원 표준협회

등), 태평양화학그룹, 관세공무원교육원, 삼성그룹, 한진그룹, 대우그룹, 삼양그룹, 한국화약그룹, 현대그룹, 기아그룹,

한국타이어, 포항제철 및 광양제철, 코오롱그룹연수원, 두산그룹 및 해태그룹 등.

대학교수연수초청 특강 : 중앙대의료원교수세미나, 인하대교수세미나, 원광대전체교수세미나, 가천의대 · 병원임직원

연수, 경북구미 김천대교수세미나, 대림전문대 교직원연수, 인하대병원 임직원 연수, 인하공업전문대 교수세미나, 서

울예술대교수연찬회 등

사범대 및 대학(원)초청 특강 : 경상대, 청주대, 천안외국어대, KAIST대, 강남대 교육대학원, 안양대 교육대학원, 효도

대학원대학, 원광대 교육대학원, 경기대 행정대학원, 수원대 교육대학원, 인하대 산업대학원 · 행정대학원 · 경영대학

원 등 ​

 

방송국초청 특강 : KBS 2TV명사초청 특강(85년 6회), 원주MBC TV명사초청 특강(97년 2회), 기독교방송 명강의 스페셜

정부기관 · 지방자치단체 특강 : 행자부주최 각 부처 장 · 차관 및 국장 연수(98년 2회), 중앙공무원연수원, 경인노동

청, 항만청, 조달청, 노동부연수원, 관세공무원교육원, 한국소방검정공사, 소방본부,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서

울시공무원연수원, 지방자치단체(인천 · 부천 · 시흥 · 울산,경북충무 · 경주 · 의왕 · 군포시청), 강화군청, 농협(경기,

강원, 충남, 전북) 등.

기타 초청특강: 해양사령부, 해군제2사령부, 육군103보병 여단, 경찰청(종합학교, 인천 · 해양), 대구경북중 · 고교총동

문회, 세종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 전국주부클럽중앙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