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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저자: 김은철, 조정문, 김용근, 최혜경 정가 : 정가: 19,000
철학은 기본적으로 질문을 던지는 학문이다. 이러한 철학의 본 바탕은 질문을 던지는 활동, 즉 ‘철학함’이라고 할 수 있다. ‘철학’은 이미 만들어진 이론과 철학사 및 주요 개념을 해석하는 교육의 대상이라면 ‘철학함’이란 우리가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여러 물음에 대한 답이나 해결책을 찾아가는 실천적 과정이다. ‘철학함’은 수동적 자세로 주어진 정보만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 자세로 주어진 정보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면서 사고하는 것이다. ‘철학함’의 좋은 점은, 철학자나 철학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없어도 가능하며 쉽고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철학은 질문과 사고의 방식으로 ‘철학함’을 하는 학문이다. ‘철학함’을 통해 우리는 살아가며 직면하게 되는 여러 문제에 근본적으로 접근하는 사유의 방식을 연습할 수 있다. 이는 곧 모든 학문과 기술이나 삶의 접근 방식의 마중물 교육이 된다.그러나 이러한 철학의 역할을 인식하지 못하게 만든 것은 과거 국내에서의 철학 수용과정의 대부분이 ‘지식과 학문으로서의 철학’으로 방향이 흘러갔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유명 철학자들의 사상과 이론을 공부하는 지식과 학문으로 이해된 철학은 삶의 실제 문제에 대한 인간의 절실한 요구를 해소해줄 수 없다는 점에서 철학에 대한 오해와 불신을 더욱깊게 하였다.즉 철학이라는 학문이 실용적이지 못한 학문으로 여겨지게 된 것이 결코 철학 그 자체에 대한 회의와 불신 때문이 아니라, ‘철학함’이라는 본래의 의미를 상실한 철학에 대한 회의와 불신 때문이었다는 점이다. 어떤학문보다도 인간의 삶과 밀접한 관련을 지닐 수밖에 없는 철학이라는 학문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오해로 인해 저평가된 점에서 생겨난 실망감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다행이도 최근에는 다양성, 창의적인 생각과 지식의 비판적 수용이 요구되는 지금 시대에 철학은 삶의 여러문제를 해결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다는 의견이 등장하고 있다. 이런 생각에 집필한 이 책은 철학 전공자를 위한 것이라기보다 철학 입문자 수준에서 철학의 역사적 흐름에 대해 이해하고 자신 생각을 명확히 표현하는 방법을 알게 하는 것이다. 그다음 철학의 주요 개념에 대하여 기초적인 지식을 전달하는데, 혹시 지적 호기심이 생기면 그 개념들과 거론된 사상 그리고 철학자들을 검색하여 철학 지식 확장에 도움을 주고자한다. 철학의 역사에서 나타난 다양한 이론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철학의 내용을 알려주고, 서로 다른 이론의 다양한 주장을 이해하며, 읽기 쉽지 않은 내용을 인내하며 읽어낼 줄 알고, 그것을 비판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집필의 목적이다. 근본적인 문제들에 관해서 깊게 사고하는 것과 신중한 방식으로 자신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배우는 것 그리고 추론(reasoning)이라는 것을 할 줄 아는 것은 중요하다. 철학은 우리가 단순히 배워야 하는 대상이 아니라,
바로 그 철학이라는 것이 우리가 모든 문제를 스스로 생각하여 해결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우리가 유구한 철학사적 내용을 공부하고 이해하는것은 우리의 사고의 지평을 넓혀주고 생각을 깊게 하는 데에 도움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이 책을 출판할 수 있게 기회를 준 양성원 도서출판사장님과 임직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저자 : 저자: 정명희, 김현경, 박주현, 소재진, 신 해, 이용환, 이장희, 정우근 정가 : 정가: 23,000
대한민국 「인권위원회법」 제2조 제1호에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인권이란「대한민국헌법」 및 법률에서 보장하거나 대한민국이 가입·비준한 국제인권조약및 국제관습법에서 인정하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및 자유와 권리를 말한다.”인권의 기이한 측면은 이 세상 어떤 정부나 개인도 인권에 반대하지 않으며, 인권의 중요성을 부정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런데 우리 사회에는 성적 지향성, 피부색, 신체적 특징 등에 따라 부당하게 대우받거나 차별받는 경우가 있다. 동성애자를 벌레보듯 하는 차별, 피부색에 따라 우월함과 열등함을 나누는 인종에 따른 차별, 장애인 차별, 여성에 대한 차별, 북한이탈주민 및 이주노동자나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편견과 차별로 말미암아 인권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사람들의 인권 또한 마땅히 보장받아야 하기 때문에,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와 법이 마련되고있다.세계적으로 인권을 존중하자고 주장한 움직임도 있다.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수많은 사람이 희생되자 인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생각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었다. 전쟁이 끝난 후인 1948년, 국제연합(UN)은 ‘세계인권선언’을 선포하면서 인권을 인류가 추구해야 할 보편적인 권리로 채택하였다. 이처럼 세계가 자유와 평등을 추구하고 정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존엄성이 인간 삶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이슬람 사람들의 신라 정착과 관련해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인물이 있다. 그 사람은 설화에 등장하는 ‘처용’이다. 『삼국사기』에서는 신라 헌강왕 5년(879년)에 생김새와 옷차림이 괴이한 네 사람이 왕 앞에 나와 노래를 하고 춤을 추었다고 기록하고 있다.『삼국유사』 ‘처용랑 망해사(處容郎 望海寺)’는 대략 이런 내용이다. 왕이 개운포(지금의 울주)에 나갔다가 돌아올 때 동해용의 일곱 아들 중 한 아들이 왕을 따라 서울로 와서 임금의 정치를 도왔는데, 그의 이름을 처용이라 하였다. 왕은 처용에게 미녀를 아내로 삼게 하였으며 급간(級干)이라는 벼슬을 주었다. 그런데 그의 아내가 매우 아름다웠으므로 역신(疫神)이 흠모하여 사람으로 변하여 밤에 그의 집에 가서 몰래 같이 잤다. 처용이 집에 돌아와 자리에 두 사람이 누웠음을 보고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고 물러나갔다. “동경 밝은 달에 밤새 노니다가 들어와 자리를 보니 다리가 넷이로다. 둘은 내 것이고 둘은 누구의 것인고? 본디 내 것이지만 뺏겼으니 어찌 할꼬.”라고 하였다(이는 우리가 잘 아는 처용가이다). 그때에 역신이 형체를 눈앞에 드러내어 꿇어앉아 이야기 하되, “내가 공의 아내를 사모하여 지금의 실수를 저질렀는데 공이 화내지 아니하니 감격하여 아름답다고 여기는 바이며, 오늘 이후로는 맹세코 공의 형용을 그린 것만 보아도 그 문에 들어가지 않겠노라.”라고 하였다. 이로 말미암아 나라 사람들은 처용의 형상을 문에 붙여서 사악한 귀신을 물리치고 경사를 맞아들였다. 대한민국의 어떤 대통령도 적어도 공식적으로는 인권에 반대하는 언급을 한 적이 없다. 어느 사회복지 기관장도 개인의 인권을 침해하고, 그로 말미암아 비난을 받고 싶을 리가 없을 것이다. 분명히 어떤 사회복지사도 자신의 동료나 클라이언트의 인권을 침해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사회복지사들은 세계인권선언과 더불어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권리에 관한 국제규약(ICESCR), 여성차별철폐협약(CEDAW), 아동의 권리에 관한 협약(UNCRC) 등을 홍보하여야 한다. 비록 많은 개인이 인권 개념이나 정의를 이해하고 있지 못하더라도, 인권침해와 연관된 낙인은 대중의 인식에 크게 영향을 끼친다. 그러나 인권을 일상생활에 적용하고자 할 때 다양한 종류의 장애물이 나타난다. 사회복지사가 인권을 효과적으로 사회복지 실천에 적용하려면, 사회복지사는 이러한 장애물을 잘 알고 있어야 하며, 인권에 대한 단순한 립서비스(lip services) 차원을 단연코 받아들이지 않아야 한다. 대한민국 「인권위원회법」 제1조에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이 법은 국가인권위원회를 설립하여 모든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고 그 수준을 향상시킴으로써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고 민주적 기본질서의 확립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저자 : 저자: 윤선오, 김우호, 전대성, 전미숙, 김현경, 목경열, 서민호, 오승하, 이용환, 송운용 정가 : 정가: 22,000
사회의 변화와 더불어 사회복지에 대한 욕구는 다양화되고,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복지정책과 사회복지서비스 또한 재편되고 있다. 그리고 우리 사회는 이러한 변화를 겪으면서 점차 선진화된 복지국가로 진입하고 있다. 사회복지영역의 다양한 변화는 사회복지에 관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끊임없이 생성시키고 있으며, 사회복지학 입문자와 전공자는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파악하고
습득하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사회복지사 자격 취득을 위한 필수과목으로서의 사회복지학개론은 사회복지학의 입문자와 전공자에게 사회복지 이론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실천세부영역들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교과이다.본 저서는 사회복지의 이론과 사회복지 실천현장의 실무에 대해 골고루 그리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특히 새롭게 생성된 사회복지의 정보와 지식을 담으려고 노력하였다.
본 저서를 통해 사회복지 입문자와 전공자들에게 사회복지 이론과 사회복지 세부 실천영역에 관한 함축적이면서도 포괄적인 내용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사회복지영역에서 다년간 연구와 강의를 담당해왔던 집필진은 사회복지 입문자와 전공자 모두가 사회복지학이라는 대상에 쉽게 접근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저술하는데 노력하였다.
본 서는 사회복지학의 기본개념과 이해에서부터 다양한 세부실천영역에 이르기까지 총 1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저서가 사회복지학 연구자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저자 : 저자: 시옥진, 강성순, 김녹현, 김재현, 김진희, 이용환, 전대성, 한현지 정가 : 정가: 22,000
저자 : 저자: 박찬옥, 곽현주, 서동미, 이예숙 정가 : 정가: 22,000
코로나 19가 우리 사회를 강타한, 2020년 전후로 해서 가장 큰 화두는 “변화”일 것입니다. 이전의 상태가 그대로 진행되지 않고,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 때, 변화하였다고 말합니다. 아주 부분적으로만 바뀔 때 그래서 이전 모습이 많이 남아 있어도 변화라고하지만,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보이거나, 전혀 예기치 못할 정도로 놀랄만하게 달라지면 격변, 혁신이라고도 합니다. 이러한 변화가 알게 모르게 작용하는 것이 바로 발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발달, 조직발달 … 인간발달 등은 모두 과정 속에 변화가 있어 발달합니다. 특히 사람이 태어나서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얼마나 많은 변화를 겪는지요!
백일 때 사진과 3~40대 성인이 되어 찍은 사진을 놓고 같은 사람이라고 맞출 수 있을까요? 그래서 앨범이 필요합니다. 출생 시 사진에서부터 첫돌, 어린이집(유치원)
생활, 초등학교에서부터 대학교, 직장생활, 결혼, 가족사진, 50대~70대 이르기까지 인생의 여정을 돌아보며, “몰라보게 컸네, 확 자랐네, 어릴 적에 그렇게 먹기만 하더니 그래서 키가 컸나 봐, 이상하게 할아버지 되곤 키가 줄었네...” 스스로 생각해도 자라는게(몸이 건 생각하는 것이 건) 눈에 보이는 시기가 있는가 하면, 환경을 탓하며 일탈 행동했던 때가 있고, 나중에 정신차려 뜻을 세우고 노력한 결과 어릴 적 기대에 부응한어른으로 살아가게 된 시기가 있습니다. 앨범을 보면서 스스로 뿌듯해 하기도, 때론 원망스러워 하기도 합니다. “내가 노력을 많이 했지. 아버지를 닮아서 그래. 그 때 우리
집 형편이 안 좋았어. 내가 너무 많이 참았어.” 등. 유전과 환경을 거론합니다. 그래서인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동년배들 간에도 발달
상태가 다릅니다. 물론, 같은 5세라도 아버지 세대의 5세와 아들 세대의 5세는 발달적으로 같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한 할머니가 손자 자랑을 하십니다. “우리 5살 먹은 손자는 어떤 자동차든 자동차 이름을 척척 맞춰요. 난 5살 때 전혀 몰랐거든요. 우리 손자 대단해요!” 엄지척합니다. 아마 그 할머니는 손자가 모르는 꽃나무 이름을 척척 말할 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세대와 사회가 다르게 변해도 인간의 생물학적 구조와 기능, 동물과 다른 인간다움의 본질,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 어린 사람과 어른의 질적 차이 등에 작용하는 발달의 원리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어리면 어릴수록 한 인간으로서 존중받고, 사랑받고, 격려받았던 경험이 훗날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성인으로 우뚝 설 수 있다는 초기 발달이론들은 인공지능시대에도 여전히 공감받고 있습니다.
본 서
저자 : 저자: 김상범, 박선희, 박주현, 천정웅 정가 : 정가: 22,000
청소년지도방법론은 다른 여러 가지 청소년 관련 교과목 가운데서도 청소년 업무의 이론과 실제에서 가장 긴요하고 핵심적인 성격과 영역에 관련된 내용을 담는 중요한 과목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지도란 청소년들의 생활세계에서 직면하는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지원하거나,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 능력을 갖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안내하고 지원하는 전문지도자의 활동이나 행위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과목의 내용은 대체로 청소년의 발달을 위해 필요한 전문적인 조력활동의 원리와 노하우(know-how)를 소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온전한 상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적인 일련의 과정을 포함한다. 실제로 청소년지도라는 용어는 청소년의 학업지도와 진로지도가 중요하게 논의되고 있으며, 청소년 현장에서도 활동지도, 놀이지도, 프로그램 운영지도 등과 같은 의미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청소년학의 여러 과목 중에서 청소년지도방법론은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용어 자체가 주는 성인중심적인 의미로 인해 가장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측면이 있다. 지도는 영어의 guidance로 볼 수 있지만, 우리말의 지도는 행정지도, 생활지도 등에서 보는 바와 같이 훈육, 지시와 같은 어감과 함께 권위적이고 다소 진부한 느낌을 갖는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더구나 방법이란 용어가 덧붙여져서 자칫 청소년을 단속하여 지도하는 방법을 담고 있는 것으로 비칠 수도 있어 더욱 유의하게 된다. 청소년과 관련한 전문영역이 정책과 실천 그리고 학문적인 노력으로 오랜기간 전개되어 온 점에서 보면, 시대적 흐름에 맞는 새로운 과목명을 검토할 필요도 있을 것이다. 사실 그동안 발간된 청소년지도방법론을 보면 청소년업무와 관련한 이론 과 실천 기법부터 프로그램 진행방법과 운영 등에 이르는 다양한 주제를 찾아볼 수 있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청소년지도의 개념을 보다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기존의 지도방법론에서 많이 포함하고 있는 주요 내용들을 수록하면서도 다소 소홀하게 취급되어온 개인과 집단을 중심으로 청소년지도자들이 가져야 하는 실질적인 역량과 기법들을 함께 다루고자 시도하였다. 청소년 역량개발과 청소년지도자의 역할과 안전지도 등을 강조하고 인성교육과 자원봉사활동 등의 집단지도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한 것이 그러한 의미를 가질 것이다. 이에 따라 전체 11개의 장으로 편집하였으며, 4명의공동 저자들이 각자의 전공분야와 관심영역을 고려하여 주제를 맡고 집필하였다.
청소년지도방법의 원리(4장), 이론(5장), 청소년지도의 단계(6장) 및 대상별 청소년 지도(7장) 등의 장은 김상범 교수가 집필하였으며, 청소년지도의 기본적 이해를 위해 개관하는 장(1장)을 비롯하여, 청소년자원봉사 지도방법(9장), 청소년인성교육 지도방법(10장) 등은 박선희 교수가 집필하였다. 청소년지도자의 역할과 역량(3장)에 관한 장과 지도자의 안전의식과 안전지도(11장)에 관한 주제는 박주현 교수가 맡아했으며, 청소년지도의 관점과 역량개발(2장), 회의와 토의의 집단지도(8장)에 관한 내용은 천정웅 교수가 담당하였다. 필자들이 기본적인 체제와 분량을 맞추려고 노력했지만, 각 별 주제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전체가 일관성을 갖도록 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이 책은 발전청소년학 총서의 네 번째 책으로 발간한 것이다. 발전청소년학은 청소년학 분야의 이론과 실천, 그리고 정책과 서비스 등과 관련한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관점과 접근을 요구하는 시대적 기대에 부응하면서 청소년연구와 관련한 다양한 이론과 발전적 실천들을 담고자 하는 학술공동체를 지향하고 있다. 이 책의 발간은 그러한 발전청소년학 연구의 인식론적 공동체(WAYS Academy)의 뜻을 전하는 의미를 가진다. 총서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외의 교수들과 연구자들에게 청소년지도방법론 발간의 기쁨을 전하면서, 흔쾌히 출판을 맡아주신 도서출판 양성원의 강철원 대표님과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저자 : 저자: 박경일, 김경호, 서화정, 이재모, 윤기혁, 이미라, 이진열, 전형원 정가 : 정가: 23,000
사회복지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가진 저자들이 모여 2001년 사회복지학강의를 처음 출간한 후, 벌써 22년이 훌쩍 넘어섰습니다. 이 책은 2005년 2판 2쇄를 끝으로 하고, 2010년 집필자가 변동되면서 사회복지학강의를 새롭게 집필하여 초판 발행하였고, 2017년에는 사회복지학의 동향에 맞추어 개정 출판하였습니다. 지금 2023년 신간을 출간하게 됨은 집필자들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일부 장에서 집필진이 새롭게 구성되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집필자들은 사회복지학강의를 교재로 사용하는 전국의 많은 교수님과 학생 및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최근 동향에 대한 지적 요구에 부응하고자 하는 마음과 노력으로 수정 보완하여 신간으로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신간도 개정판과 마찬가지로 사회복지학의 거시적 체계에 맞추어 총 3부로 구성하였습니다. 제1부 총론은 사회복지를 이해함에 있어서 육하원칙에 입각하여 질문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서술하였습니다(사회복지란 무엇이며, 사회복지가 왜 필요한가, 누가 사회복지를 하며, 누구를 위한 사회복지인가, 사회복지의 재원과 그 수준, 사회복지는 언제부
터인가). 제2부 사회복지방법론에서는 어떻게 사회복지를 할 것인가에 대한 답변으로서 실천방법들을 간략히 소개하고 사회복지실천의 이해와 지평을 넓히기 위해 해당 방법론에 걸맞은 실천사례와 최신 이론적 동향을 서술하였고 프로그램 개발과 평가를
추가하였습니다. 제3부 사회복지 분야론에서는 우리 사회에 노출되어 있는 다양한 사회문제의 발생 배경과 현상을 이해하고 사회복지 영역(군사회복지, 주거복지 추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사회복지제도와 실천방법 그리고 그 대안과 과제 및 전망을 제시
하고자 하였습니다. 나아가 본서의 마지막 장에서는 향후 제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사회복지의 동향과 사회복지사의 대응전략(스마트 복지, 디지털 복지, 생태복지)에 대해모색할 수 있도록 간략히 소개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신간에서는 독자들의 이
해를 돕기 위하여 시각적인 자료와 통계자료들을 업데이트하였고, 사회복지 관련 정부 기관이나 민간 복지단체들의 관련 사진이나 홈페이지를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가능한 최신 기출문제들을 연구문제에 수록하여 본서의 이해와 국가고시 출제 동향을
파악함에 도움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그동안 많은 교수님들과 학생 및 독자들의 성원과 지도편달에 거듭 감사드리며, 이 책의 신간 출간을 위하여 노력해 주신 각 장별 집필 교수님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또한 본서의 출간을 기꺼이 맡아 주신 양성원의 강철원 대표님과 직원 여러분에게도 이 지면을 빌려 고마움을 표합니다. 아울러 본서의 집필자들은 계속 본서를 수정·보완하여 많은 독자들에게 사회복지를 이해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나아가 집필자들은 본서가 사회복지학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복지마인드를 고양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서적으로 거듭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저자 : 저자: 하수연, 김민정, 이완희, 이유선, 박슬아 정가 : 정가: 22,000
『교직실무(teaching practice)』는 교직에 대한 가치관과 소양을 기르게 하며, 현장 실무 수행에 대한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교과목이다. 흔히 교육의 질적 수준은 교사의 수준을 능가하지 못한다고 한다. 그만큼 역량 있는 유아교사의 양성은 중요하다. 하지만 역량을 갖춘 유아교사가 된다는 것은 단순하고 쉬운 일이아니다.
교육의 대상이 어릴수록 교사가 부담해야 하는 업무량도 많아지고, 그 범위도 넓어지기 때문이다.
저자 : 저자: 이남, 김용탁, 김종국 정가 : 정가: 22,000
질풍노도로 대변되는 청소년은 미성숙한 아동에서 성숙한 성인으로 이행하는 중간
과정에 있는 아직은 미성숙한 존재이다. 미성숙한 청소년은 성숙되기 위한 무한한 가
능성을 지닌 존재이기도 한 복합적인 의미를 포함한다. 이러한 다중의 의미를 지닌
“청소년기를 과연 어떻게 보낼 것인가”는 청소년들에게 가장 중요한 핵심 과제일 것이
다. 청소년기는 미성숙하지만 무엇이든 할 수 있거나 혹은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사회적인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휘할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큰 그림 안에 가장 중요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은 국가와 사회
의 역할이다. 청소년을 성숙하고 합리적인 성인으로 성장시키는 것은 한 나라의 미래
에 대한 가장 효과적이고 의미 있는 투자라 할 수 있다.
청소년기의 주된 활동은 크게 학교활동과 청소년활동으로 구분할 수 있다. 학교활동
은 본질적으로 지식전달이 목적이며 현재보다는 미래를 준비하는 데 초점을 둔다. 반
면, 청소년활동은 학교활동이 담지 못하는 핵심적인 내용을 포함하는데 지식 외에 인
성과 감성을 키워 주는 데 목적이 있으며 미래에 대한 착실한 투자보다는 현실의 문제
점을 파악하고 극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청소년활동을 국가에서 「청소년 기본법」으
로 규정하고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하여 필요한 활동이라고 명시하고 있는 것
은 청소년활동이 학교활동과는 다른 가치와 의미를 지니기 때문이다. 즉, 청소년활동
은 청소년들이 학업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학업 이외에 다양한 분야에서 체험활동
을 통해 자신의 숨은 잠재력을 발견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새로운많은 경험을 축적하는 과정에서 보다 성숙한 성인으로서의 모습을 갖추어 나갈 수 있
는 것이다. 이와 같이 청소년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청
소년정책 발전은 미온적이었다. 청소년복지와 청소년 교육 그리고 청소년 고용정책이
각기 다른 부처 소관으로, 이들을 총괄하거나 통합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은
구축되지 못하였고 청소년정책도 독립적이기보다는 타 정책 대상의 하위 범주에 그치
는 한계를 보였다. 최근에도 청소년정책을 어느 부처에서 담당해야 하는가에 대해 정
치적 논쟁이 가속화되고 있을 뿐이다. 이러한 청소년정책의 혼란은 청소년활동을 위
축, 왜곡시키는 문제를 가져왔다. 이를 테면 해병대 캠프사고와 같이 국민들의 가슴에
남아 있는 안타까운 사건 사고의 발생원인의 핵심은 청소년활동에 대한 국가적 관심부
족이라 할 수 있다. 청소년 관련법이 제정되고, 청소년정책 5개년 계획이 정부 차원에
서 수립·추진되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 청소년활동은 매우 행정적이고 편의적이며,
임시방편적으로 운영되어 왔다. 이는 우리나라 청소년정책의 역사에서도 고스란히 나
타난다. 주로 성인들의 시각차원에서 접근된 청소년들은 사회적으로 부족한 존재이거
나 문제를 일으키는 존재 또는 보호되어야 할 수동적 존재로 인식되어 왔다. 따라서
청소년들은 주체적, 독립적 존재로서 정책에 반영되지 못하였고 청소년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이슈들이 사회적 정책 의제로 확대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활동과 관련된
지도자의 전문적 역량이나 청소년활동 시설 및 관련 기관들의 기능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과 고민들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다.
청소년은 그 존재 자체로서 한 나라의 미래를 담보하고 있다. 청소년의 인식과 태도
가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기 때문에 청소년을 둘러싼 현대사회에 끊임없이 등장하는
다양한 이슈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이슈들의 특성은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첫째, 청소년이라는 정책 대상이 세분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과거에는 연령을 기준
으로 청소년을 구분하였으나, 이제는 다문화 청소년, 가정 밖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과 같이 전혀 다른 접근을 필요로 하는 정책 대상으로 청소년이 분화되고 있다.
둘째, 청소년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된다. 천편일률적 혹은 평면적인 청소년활동과
지도가 아닌, 복합적이고 다층적인 청소년활동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청소년 문제
에 대한 전문가적 접근이 절실하다. 이는 청소년활동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청소년
활동과 관련된 관계자들 사이의 전문성까지도 요구된다.
셋째, 청소년활동 이슈의 다양성이다. 이미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유목
민, MZ 세대, SNS로 대변되는 새로운 네트워크 등은 과거와는 전혀 다른 형태의 이슈
를 생산해 내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 청소년을 둘러싼 각종 사회적 유해 환경과 유해
매체, 유해 약물 등 심각한 청소년 문제에도 예의 주시하여 이러한 변화에 대한 정책
적응력을 높여야 한다.
21세기 미래사회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강조한다. 최근 세계적으로 교육과정에 투입한 핵심어는 역량강화이다. 역량이란 지식전달 중심의 교육을 탈피하고 다양하게 새롭게 발생되는 현상이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역량 있는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혁신한 만큼 청소년에 대한 국가 사회적 관심의 폭을 더욱 확대해야 하며, 그 시작은 청소년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고, 고민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모색하는 것이다. 청소년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전제로 그 바탕 위에서 청소년활동 계획이 수립되고 추진되어야 진정한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활동이 실현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본 교재는 보다 구체적인 접근을 시도하였다. 청소년활동에 대한 기본개념에서부터 활동의 다양한 영역들을 살펴보았고, 세부적으로는 청소년활동과 관련된 이슈들을 정리하였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청소년에 대해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지식을 제공해 주고, 청소년활동을 지도하고자 하는 청소년지도자들에게는 청소년활동 지도를 위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본 교재를 집필하게 된 계기는 실제 교육현장에서 청소년활동 과목을 강의하면서 느낀 한계를 넘어 보고자 하는 시도에서 비롯되었다. 많은 청소년활동 관련 교재들이가진 장단점 또는 교재별로 포함된 부분과 포함되지 않는 부분들에 대한 고민을 거듭하다가 한계가 있는 부분들을 통합하여 정리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던 차에 공동 집필자 분들과 함께 공감이 이루어져 본 교재를 집필하게 되었다. 현장에서 개선되어야 하는 문제를 공감하고 뜻을 함께 모아 애써 주신 김용탁 교수님과 김종국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본 교재 발간 과정에서 교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도움을 주신 양성원 출판사 임직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
저자 : 저자: 이복희, 김차순, 박수진 정가 : 정가: 22,000
인공지능의 발달 등 디지털 대전환에 따라 이제 학교에서 배운 지식만으로는 이미 충분하지 않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렇듯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생각할 때 이제 평생교육 현장에서 평생교육을 구현하는 지도자들의 임무가 더 막중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앨빈 토플러가 “21C의 문맹은 배우려 하지 않고, 낡은 지식을 버리지 않고, 재학습하지 않는 자”라고 정의한 것처럼 100세 시대를 대비한 평생학습 계획이 필요하며, 학습자 중심의 전문화되고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무장된 교육의 기회와 방법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학습하는 방법을 학습하고 지속적으로 학습해야 하는 현 사회에서 평생교육방법은 재정립되어야 하고, 새로운 환경에 걸맞은 새로운 교육실천이 필요한 것입니다.
잘 가르치는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일까?’, ‘학습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학습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끄는 방법은 무엇일까?’, ‘학습자가 원하는 학습내용은 무엇일까?’에 대하여서는 교육을 담당하는 모든 이들의 고민일 것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학습의 방법이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진화되어 가고 있으므로 그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교육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교수자와 학습자의 상황도 다이나믹하므로 그에 따른 평생교육방법의 제시가 필요합니다.본 교재의 구성은 총 3부 14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1부는 평생교육에 있어서 필요한 기초를 제시하고, 제2부는 평생교육방법의 다양한 유형에 대하여, 제3부에서는 평생교육의 실전에 대하여 다루었습니다.
제1부의 내용으로는 1장에서 변화가 빠른 사회 패러다임에 적응하기 위한 교육환경의 변화를 살펴보고, 2장에서는 평생교육방법을 실천하는데 있어 바탕이 되는 주요이
론, 3장에서는 성인학습자 이해를 돕고자 하였습니다. 제2부의 4장에는 평생교육방법의 분류와 선정 기준을, 5장에서 7장까지는 개인중심교육방법, 집단중심 교육방법, 체험중심 교육방법을 살펴보았으며, 8장에서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문제중심학습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리고 9장에서는 다가올 뉴노멀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교육방법에 대하여 이야기하였습니다.
제3부에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평생교육의 실천을 위하여 10장에 교수계획과 수업설계를, 11장은 교수학습지도안 개발에 대하여, 12장과 13장은 평생교육의 교수전략과 교수자의 역할에 대하여 나열하였습니다. 그리고 14장은 새로운 방향의 모색과 제시의 가능성을 위해 평가에 대하여 기술하였습니다. 그리고 본서에는 각 장마다 학습한 것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연구문제’를 제시하였고, ‘실전방법’을 통해 실제 교육 현장에 이어질 수 있도록 이해를 도왔습니다.
이 책이 평생교육현장의 교수자뿐만 아니라 학습자, 평생교육기관 그리고 무엇보다 오늘도 묵묵히 평생교육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는 실무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아직도 평생교육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 못하는 성인들에게도 평생교육에 발을 담글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여 봅니다.평생교육을 전공하고, 학교 교육과 성인교육의 실천 현장에서 느꼈던 것을 글로 구성해 학교에서는 교재로, 현장에서는 실무가이드로 활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집필
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탈고를 하고 보니 부족한 것이 많아 부끄러움이 앞섭니다. 부족한 것은 계속 보완할 것을 약속드리며 또한 이 분야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비판과 조언을 받으면서 계속 노력할 것을 다짐합니다. 또한 이 책은 저자들에 의해 전적으로 집필되었다기 보다는 여러 선행 학자들과 실천 현장의 실무자들의 연구 업적으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혹시 각종 자료에서 잘못 인용된 부분이 있으면 저자들의 부주의로 인한 것이니 정중히 양해를 구합니다.
끝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도움과 응원을 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양성원의 강철원 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배움의 끝이란 있을 수가 없으며, 지금 이 시간도 우리는 서로를 위해 공헌하고 서로에게 배우고 있습니다. 늘 몸과 마음이 건강한 평생학습인이 되기를 바랍니다.